1.친구가 이상해 (9)
2.절대 사창가에 발 들이지 마세요.. (14)
3.정신과 가도 되는 걸까 (4)
4.교수 뒷담까다 걸린 것 같아... (5)
5.펑 (23)
6.. (10)
7.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다 이럴땐 어떻게해야할까? (3)
8.1년뒤 오늘 날짜에서 죽고 싶어 (7)
9.이게 제가 잘못한건가요 (4)
10.연락 해 말아 (7)
11.인스타 비공개 계정 게시물 글이라도 볼 줄 아는 사람ㅠㅠ (4)
12.종종 내가 죽거나 다치거나 정신적으로 크게 고통받는 상상을 하는데 (2)
13.스트레스 받았을때 감정 조절이 어려워 (5)
14.재수생인데 수능 끝나니까 허무하고 괴로워 하소연 좀 할게 (9)
15.남의 얘기 하고 다니는 거 별로야? (13)
16.아빠가 성매매할 수도 있다 생각함? (24)
17.이거 호감이야 장난이야 (2)
18.수능 끝났는데 행복하지 않아 (5)
19.어떻게 해야할깡 (12)
20.자살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본 사람 있어? (3)
2
이름없음
2023/09/27 22:31:55
ID : a2nCo0qY1hh
0
이유가 뭔지 알아야 조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지만 용서 받지 못할 원인이 있다면 어중간하게 화해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
3
이름없음
2023/09/27 22:41:39
ID : kpRu4GlfPiq
0
펑
4
이름없음
2023/09/27 22:58:59
ID : oL802q4Y1fS
0
용서못할짓 까진 아니라고 생각해
동생걱정되면 연락해봐
5
이름없음
2023/09/27 22:59:57
ID : u7dSHwtxTXw
0
성매매..? 성매매면 내쫒는게 맞긴 한데 그래도 한번만이라도 연락해서 잠깐만 만나자고 하면 안돼?
그렇다고 돈을 줘버리면 안됨
돈주면 애가 확 변해서 계속 만나자는 조건으로 지갑으로 볼수 있음
6
이름없음
2023/09/27 23:09:41
ID : kpRu4GlfPiq
0
ㅍ펑
7
이름없음
2023/09/27 23:52:28
ID : TSMkq0oJRA1
0
.
8
이름없음
2023/09/27 23:52:58
ID : a2nCo0qY1hh
0
2야. 나도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되나 싶은데.. 일반화하려는 의도는 없다는 걸 미리 이야기할게.
난 우리 사회가 자본주의인 만큼 재력이 어느 정도 신성화 되어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사회에서는 돈이 없는 걸 죄악시 하기도 하고, 그런 분위기 안에서 나쁜 사람들은 약자에게 접근을 한다고도 생각해왔어. 그런 놈들은 팔아서는 안되는 중요한 가치를 후려쳐서 가스라이팅하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돈으로 바꿔준다고 유혹해. 그렇게 나쁜 길로 발을 들여놓은 사람은 어떻게 보면 피해자인데도 동시에 윤리적 규범을 흐린 가해자가 된 자신의 존재 때문에 혼란스러워져.물론 스레주가 배신감을 느낀 것은 당연해. 같은 상황 안에서 동생과 같은 선택을 하지는 않은 거잖아. 하지만 성매매가 마치 현명하고 좋은 수단인 것처럼 유혹한 사람만큼 나쁜 사람은 없어.. 그 점을 생각하고 동생과 대화해보는 건 어떨까?
9
이름없음
2023/09/28 00:05:32
ID : a2nCo0qY1hh
0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화가 났던 것인지 한번만 더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어. 주제넘고 무례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스레주가 제일 견디기 힘들고 동생을 용서할 수 없던 지점은 어디였어? 그게 스레주의 가치관 상, 사랑하는 동생을 유혹했을 주변 인물에게보다도 화가 나는 일이었다면 연락하지 않는 게 좋다고는 생각해. 나는 동생과 스레주 사이에 있었던 문제를 전부 알지 못하니까.. 너만이 너에게 대답해줄 수 있는 문제잖아. 그래도 만약 그 분노가 절대적으로 크지 않다면 한번만 동생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도록 보호해줘.. 네가 키웠다고 이야기 할 정도면 아마 너만이 그 친구를 감싸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10
이름없음
2023/09/28 00:06:55
ID : a2nCo0qY1hh
0
그리고 만나줄지 말지가 걱정된다면 이번에는 언니가 절대 화내지 않는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네 말을 정말 다 들어보겠다고 그렇게 이야기해봐.
11
이름없음
2023/09/28 00:14:47
ID : kpRu4GlfPiq
0
다 펑
12
이름없음
2023/09/28 00:20:27
ID : a2nCo0qY1hh
0
정말 너무 힘들었겠다. 스레주는 동생의 재활을 도와줄 의사가 분명 있었는데 가해자에게 동생을 빼앗긴 경험을 한 거구나.
13
이름없음
2023/09/28 00:22:59
ID : a2nCo0qY1hh
0
하지만 넌 형제잖아. 부모나 보호자가 아닌데, 네가 동생을 용서해 줄 이유가 네 마음에 있다고 해도 그건 사랑이지, 자책할 이유가 아니라고 생각해.
14
이름없음
2023/09/28 00:58:51
ID : kpRu4GlfPiq
0
ㅍ ㅓㅇ
15
이름없음
2023/09/28 01:18:56
ID : AY4E04JXvzP
0
용서 받지 못할 잘못이라기 보단
평생 서로에게 상처가 될 실수를 했단 생각이 드네
실망을 한 거지 원망이 되고 미워할 게 아니지 않아? 오히려 난 화난만큼 걱정했을 거 같은데
레주도 많이 힘들었고 참았다 보니 원망, 배신감으로 더 크게 다가온 거 같아
그래도 더 늦기전에 연락해봐
16
이름없음
2023/09/28 09:07:19
ID : 4Le5fasnU6p
0
펑
17
이름없음
2023/09/28 15:51:44
ID : a2nCo0qY1hh
0
만약 좋은 답변이 안 오더라고 해도 너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동생의 선택과는 별개로 네가 동생을 용서하고 받아들이기 위해서 마음을 연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믿어. 꼭 오늘이 아니라고 해도 언젠가 다른 선택을 해서 네 얼굴을 보러올 수도 있는 거니까 스레주는 자책하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기다리자...
18
이름없음
2023/09/28 19:28:13
ID : kpRu4GlfPiq
0
펑
19
이름없음
2023/09/29 00:05:24
ID : a2nCo0qY1hh
0
고생 많았다고 밖에 말 못하겠다... 남은 연휴는 남매끼리 잘 보내길 바라.
20
이름없음
2023/11/28 00:09:12
ID : JXtbjxXur81
0
혹시 되면 고민상담에서 성 도착증 300레스 넘은거 읽어봐 레주야
얘기가 너무 비슷해서 그래
21
이름없음
2023/11/28 00:28:37
ID : zU1xDxO7e5a
0
장발, 부서진 휠체어, 성매매하다가 허리 다침, 성매매하던 남자가 도와줌. 동일인물이 아니라면 이정도로 겹치는게 신기할 수준이긴하네. 동생이 맞으면 좋겠다 많이 힘들어 보여.
22
이름없음
2023/11/28 00:59:21
ID : fWkldvcsnO8
0
동일인물인 것 같은 글이 성도착증 있는 사람이라는 고민상담판에 글 있는데 그것 확인해줘
같은 분이면 좋겠다
23
이름없음
2023/11/28 21:19:49
ID : umnu8jfSIK6
0
꺅 진짜 곧 보는구나! 넘넘 잘됐다 꼭 둘이 행복해야해ㅐ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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