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0/30 18:14:22 ID : ldzRzV9hglx 0
항상 자기만 참았다. 내 말 한 마디면 다들 아무 말도 못한다. 왜냐? 맞는 말이니까 라는 식으로 말하는 인간이라 대화하고 싶지도 않음. 그래도 엄마니까 오늘도 참는데 내일은 정말 안될 것 같음. 어쩌면 좋을까.
2 이름없음 2023/10/30 23:33:38 ID : txSMrzhxTXy 0
나도 심할땐 죽여버리고 싶다고까지 생각한적 있었는데 참지않고 똑같이 화내니까 엄마가 움찔하시더라 진작 그만 참을 걸 싶엇음 너도 어느정도의 의사표현은 하는게 도움될수도 있지 않을까?싶어. 아님 그럴때 대충 대답하고 방문 닫고 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
3 이름없음 2023/10/31 03:11:40 ID : vDAi7gqrvCm 0
나는 니한테 당하기만 할정도로 좆밥 아니라는걸 한번은 알려 줘야지 개지랄을 안하거나 개지랄 농도가 옅어짐
4 이름없음 2023/10/31 05:53:54 ID : 1fVcE2oIFgZ 0
ㅇㅇ 나도 계속 참다가 화냈음 결국 터진거지 뭐 솔직히 마주칠때마다 싸우면 가족이라 해도 답 없고 진짜 싫어짐 차라리 성인되면 바로 떨어져서 살아봐 훨씬 나을거야
5 이름없음 2023/11/01 00:33:26 ID : 9eLdWkrdVbu 0
와 어떻게 나랑 똑같은 사람이 여깄지. 난 이제 엄마라고도 안 해. 엄마라고 불러주긴 하는데 가끔 이름 부르고 불쌍해서 효도 하는 척 하다가 엄마는 내가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을 때 딱 맞춰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직접 말했어. 그리고 장례식도 둘째한테 시키라고 하고 안 간다 함. 엄마한테도 말했지만 진심으로 엄마는 날 사랑하지 않고 남들 따라서 나 낳았다고도 자주 말해. 화내도 왜 지 분노 조절도 못하냐고 걍 지랄 하고 뭐 할 때마다 혐오감정, 소름끼침, 징글징글함 다 간직접적으로 말해. 특히 자기는 우울증에 자기연민도 쩔었는데 그 측은지심으로 용서하기엔 시간은 이미 지나갔고 나한테 한 짓들이 너무 많아서 내 상처나 쓰다듬고 있음. 요즘은 나 키워준 남이다 하고 안정적인 정서를 획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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