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2/24 20:13:30 ID : Xy6lyE2oJSF 11
새해를 맞이한 뒤, 나와 홈즈는 연말과 연초 특유의 들뜬 분위기를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 후작님의 유물과 관련된, '세간엔 알릴 수 없는 사건'을 마지막으로 홈즈는 새로운 사건을 받지 않았다 나는 그가 연휴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니 틀림 없이 그에게 새로운 사건이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면 그의 흥미를 끌만한 사건이 없었을지도 모르고 그런 내가 베이커 가로 돌아온 것은 우연이었다 나는 오랜만에 그의 사무실로 찾아와 소파에 앉아있었는데...... 한참 말이 없던 그가 성급히 외출 준비를 하는 게 보였다 "무엇 때문에 그러나?" 나는 눈에 띄게 급해진 그를 보며 그렇게 물었다. 그런데 홈즈는 마치 나와의 외출 약속에 늦은 것처럼 나를 닦달했다 "자네도 빨리 외출 준비를 해! 급한 일이야!" "......?" 나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박력에 못 이겨, 그리고 내가 필요하다는 말을 뿌리치지 못해서 서둘러 나갈 준비를 했다 그렇게 우리는 마차에 올랐다. 그리고 그때는 여행을 떠나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탐정의 수첩: https://docs.google.com/document/d/1I-YA4AwRygCPjaz4QNybnMU6m4hlS9mJfKKV8lWNDLk/edit?usp=sharing
102 이름없음 2023/12/27 11:04:40 ID : KZcpPh9gY5P 0
"백번 양보해서 그랬다고 쳐보세. 재소자가 밖으로 나갔다고 저절로 탈옥에 성공하는 줄 아나? 무엇보다 눈에 띄겠지! 재소자가 복도에 혼자 돌아다니면!" 그는 다소 격양된 어투로 그렇게 말했다. 확실히 일리가 있다 죄수의 복장과 교도관의 복장은 확연히 다르니 죄수가 혼자 돌아다닌다면 아무리 화재가 난 상황이라도 누군가 발견했을 것이다 아마도 한나 부인은...... > 변장했을 것이다 > 아무도 다니지 않는 곳으로 갔을 것이다 > 아직 이 안에 있다 > 누군가 그녀를 밖으로 인도해주었다
103 존 H. 왓슨 2023/12/27 11:48:29 ID : ii1h87f9jBB 0
> 아무도 다니지 않는 곳으로 갔을 것이다 불이 났으니 교도관들은 불을 끄기 위해 물을 긷으러 오갔겠죠, 그러면 물이 있는 쪽만 오갔다는 말. 물이 없는 쪽으로 갔을 겁니다.
104 이름없음 2023/12/27 11:50:46 ID : 7vveHwk3wk6 0
"그럼 내 부하직원에게 물어보지. 아무도 다니지 않는 길이라는 게 있나?" 교도소장님이 그렇게 묻자 직원이 말했다 "아니요...... 교도소라는 건물 특성상 통로가 그렇게 많지 않으니 그런 길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는군. 그럼 자네 말은 비밀통로라도 있다는 말인가?" "......" 아무래도 이건 아닌 거 같다
105 이름없음 2023/12/27 11:50:57 ID : 7vveHwk3wk6 0
아마도 한나 부인은...... > 변장했을 것이다 > 아직 이 안에 있다 > 누군가 그녀를 밖으로 인도해주었다
106 존 H. 왓슨 2023/12/27 12:25:15 ID : ii1h87f9jBB 0
....어, 변장?
107 이름없음 2023/12/27 12:35:35 ID : 7vveHwk3wk6 0
"변장을 해서 나간 게 아닐까요?" "뭐?" 내가 그렇게 말하자 교도소장님이 어이없다는 듯이 나를 봤다 "변장이라니? 누구로?" > 다른 죄수 > 교도관 > 교도소장
108 존 H. 왓슨 2023/12/27 17:14:44 ID : ii1h87f9jBB 0
아니 고르면서 선택지 하나씩 줄여나가는 느낌인데 이거 다른 죄수
109 이름없음 2023/12/27 17:17:05 ID : PeGmoFhe6qi 0
"죄수가 눈에 안 띄게 도망가기 위해서 다른 죄수로 변장했다고??" 교도소장님이 말했다 "그럼 변장을 왜 하나??" "......" 아무래도 이건 아닌 거 같다
110 이름없음 2023/12/27 17:17:20 ID : PeGmoFhe6qi 0
그녀가 변장한 사람은...... > 교도관 > 교도소장
111 존 H. 왓슨 2023/12/27 17:28:15 ID : s5XvwlimK7t 0
교도관!
112 이름없음 2023/12/27 17:29:50 ID : PeGmoFhe6qi 0
"교도관으로 변장을 했다고?" "네. 복도에는 화재 때문에 지원 온 사람들이 많았을테니 혼란을 틈타 빠져나가기 안성맞춤이었을 겁니다" "......어이가 없군. 그랬다는 증거라도 있나?" > 있다 > 없다
113 이름없음 2023/12/27 17:47:02 ID : 05Pdu9xVfgl 0
검은색 물감으로 옷을 염색시켰나?
114 존 H. 왓슨 2023/12/27 18:49:50 ID : ii1h87f9jBB 0
그럴싸 한데 있다. 검은 물감만이 다 쓴 상태였습니다. 의상을 염색하지 않았겠습니까?
115 이름없음 2023/12/27 18:57:55 ID : PeGmoFhe6qi 0
"물감?" "네. 여기" 내가 텅 빈 물감통을 보여주자 교도소장님의 낯빛이 바뀌었다 "그런데 그런 작은 통으로 염색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겠나?" "어...... 저기......" 교도소장님의 말씀에 뒤에 있던 직원이 곤란하다는 듯이 조용히 끼어들었다 "그러고보니 여기에 있던 수용자가 검은 물감을 유독 많이 요구하긴 했습니다" "......뭐?!" 교도소장님은 '그걸 왜 지금 말하나?!'라는 눈빛으로 쏘아봤다. 그러자 직원은 어쩔줄 몰라하면 연신 사과했다 "죄, 죄송합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요청인 줄 알고......" "......그래도 죄수복과 교도관의 옷은 꽤 다르지 않나?"
116 이름없음 2023/12/27 19:04:56 ID : PeGmoFhe6qi 0
교도소장님이 여기까지 말하자 이번에는 홈즈가 나섰다 "실례지만 소장님. 조금 전에 직원분께 물어보니 여기 죄수들은 다양한 노역을 하더군요" "그런데?" "그중에는 재봉도 있던데 어떻습니까? 노역 시간에 몰래 옷감을 빼돌려 죄수복을 교도관 제복처럼 보이게 개조했다.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 아닙니까?" "......" 이쯤되니 교도소장님의 표정도 꽤 심각해졌다. 그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물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자네들 말에 가장 중요한 말이 빠졌네" "무슨 말씀이십니까?" "그런 건 전부 추측일 뿐이야. 저기 누워있는 저 사람이 이 방에 갇혀있던 재소자인 이상, 자네들 말은 아무런 쓸모도 없는 게 아닌가?" "......" 확실히 그 말이 일리는 있었다. 백 날 떠들어봤자 결국 죽은 사람이 이 방의 주인이라면 아무런 소용도 없는 셈. 게다가 여기엔 유서까지 남아있으니 겉보기에는 이곳에 갇혀 있던 사람이 자살을 하고 사고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인다 나는...... > 저 사람이 한나 드레이크가 아니라는 증거가 있다 > 증거는 없다
117 이름없음 2023/12/27 19:14:10 ID : s5XvwlimK7t 0
그런 증거가 있었나?
118 존 H. 왓슨 2023/12/27 19:54:21 ID : ii1h87f9jBB 0
이게 앞서나간 추리였구나 증거가 있다. 아까 바닥 청결 이야기할 때 보여주신 그 청결 관련 서류, 제대로 작성된 거라면, 개인 용모 관리 부분이 우수하다 적혀 있던데, 그 시체는 손톱을 2주 정도는 안 자른 거 같더군요? 용모검사한 교도관에게 검사할 당시의 손톱 상태를 물어봅시다.
119 이름없음 2023/12/27 20:02:53 ID : PeGmoFhe6qi 0
"시신을 보니 손톱이 꽤 길더군요" "......" "이곳의 기준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개인 용모에서 '우수' 판정을 받을 때도 저 상태였습니까?" "......" 홈즈와 나의 지적에 교도소장은 할 말을 잃었다 그리고 그는 뭔가를 결심한 것처럼 자신의 부하 직원을 부르더니 이렇게 말했다 "지금 당장 비상벨을 울리고 수배령을 내려라. 재소자 한 명이 탈주했다고" "소장님!" "어쩔 수 없다. 서둘러!" 교도소장의 호통에 직원은 빠르게 뛰쳐나갔다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소장님" "이건 내 경력에 크나큰 오점으로 남겠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군. 셜록 홈즈 군" 그는 전처럼 날카로운 눈빛으로 홈즈를 보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날카로운 눈빛의 절반에는 상대에 대한 존중심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에는 자신이 맡은 직책에 대한 책임감일 것이다 "필요한 도움이 있다면 말하게. 내 직원들에게 협조하라고 일러두지" "알겠습니다. 소장님" "그럼 이만 실례하지. 해결해야되는 일이 있어서 말이야"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 서둘러 자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동시에 남은 직원들도 그의 지시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120 이름없음 2023/12/27 20:06:41 ID : PeGmoFhe6qi 0
"우리는 어쩌면 좋지?" 나는 둘만 남은 상황에서 홈즈에게 물었다 "당연히 그녀를 쫓아가야지" "하지만...... 어떻게?" 내가 그렇게 묻자 홈즈는 평소 흔하게 짓던 진지하면서도 풀어낼 새로운 문제를 만나 기쁜 표정으로 나를 보며 되물었다 "생각해보게나 왓슨 군. 그녀는 옷을 미리 준비해서 이곳을 빠져나갔지. 상의와 하의는 미리 준비했다고 치자. 하지만 미리 준비할 수 없는 것도 있지 않겠나?" "?" 그의 말에 나는 고민에 빠졌다. 그가 말한 '미리 준비할 수 없는 것'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 > 모자 > 명찰 > 벨트 > 신발
121 이름없음 2023/12/27 20:12:08 ID : ii1h87f9jBB 0
명찰은 금속재질에 신분확인용 아닐까? 신발도 옷으론 만들기 어려운 굽 부분이 있을거고 난 명찰 아니면 신발같음 둘 다 나갈 때 없으면 수상쩍은 부분이니까 다른 왓슨주들은 어때?
122 존 H. 왓슨 2023/12/27 20:58:39 ID : 2k4K6lwmmso 0
명찰!
123 이름없음 2023/12/27 21:05:55 ID : PeGmoFhe6qi 0
"명찰이 아닐까?" "천으로 가짜 옷도 만드는데 가짜 명찰을 못 만들까? 게다가 진짜인지 자세히 볼 사람도 없을 거 아냐" "......" 이건 아닌 거 같다 > 모자 > 벨트 > 신발
124 존 H. 왓슨 2023/12/27 21:17:44 ID : 2k4K6lwmmso 0
신발!
125 이름없음 2023/12/27 21:41:24 ID : PeGmoFhe6qi 0
"신발이겠군!" "그래. 다른 건 미리 준비한다쳐도 신발은 그럴 수 없지. 미리 염색해두면 너무 눈에 띌테니까" "그런데, 그래서 어쨌다는 건가?" "아마 신발은 물감이 채 마르기 전에 출발했을 거야 그렇다는 말은......" "물감이 바닥에 찍혔겠군!" 신나서 말한 나와 달리 홈즈는 차분했다 "아쉽게도 바닥에 그렇게 선명한 자국은 남지 않았어. 하지만 시도해볼만한 일이지" "무엇을?" "오랜만에 내 '충직한 친구'를 불러야겠어" 홈즈는 교도관을 불러다가 주소를 적어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교도관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126 이름없음 2023/12/27 21:41:44 ID : PeGmoFhe6qi 0
<NOW LOADING......>
127 이름없음 2023/12/27 21:44:49 ID : PeGmoFhe6qi 0
잠시후 교도관이 돌아오자 그는 목줄을 쥐고 있었다. 그리고 목줄 끝에는...... 늙은 개가 한 마리 메여 있었고 "토비!" "잘 기억하고 있군" 나는 전의 사건에서 만난 적 있는 추적견의 이름을 떠올리며 말했다 "잘 알고 있지. 늙었지만 실력은 출중하던 그 개가 아니던가!" "그래. 이번에도 우리의 '충직한 친구'의 실력이 녹슬지 않았기를 바라지" "그럼 우리는 이 개가 가는 길을 따라가면 되는 건가?" "그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무슨 뜻인가?" "한나 드레이크 부인이 쓴 그 물감은 흔하게 볼 수 있는 물건이야. 그렇다는 말은 운에 따라서는 이 아이가 잘못된 길로 갈 수 있다는 뜻이지" "흠......"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노릇. 홈즈는 우리의 '충직한 친구'에게 물감의 냄새를 맡게 해주었다
128 이름없음 2023/12/27 21:46:56 ID : pcNze2FeJQr 0
"킁킁" 토비는 홈즈가 내민 물감통의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 잠시 후...... "멍멍!" 토비는 축 늘어진 첫인상을 벗어던지고는 밤의 거리를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129 스레주 2023/12/27 21:48:03 ID : pcNze2FeJQr 0
* 지금부터 '토비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이때, 토비를 조작하고 싶다면 이름을 '토비'로 바꿔주세요
130 이름없음 2023/12/27 21:49:26 ID : pcNze2FeJQr 0
토비는 앞으로 신나게 달리다가 갈림길 앞에서 멈췄다 > 왼쪽 길(냄새가 강함) > 오른쪽 길(냄새가 약함)
131 토비 2023/12/27 22:01:13 ID : ii1h87f9jBB 0
왼쪽 길
132 이름없음 2023/12/27 22:07:52 ID : PeGmoFhe6qi 0
"멍멍!" 우리는 토비를 따라 왼쪽으로 가봤다 한참을 토비를 따라 가봤는데...... 웬 페인트 가게가 나왔다 "페인트 가게......" "잠겨있지만 내부가 훤히 보이는군. 이런 곳에 숨어있진 않을 거 같은데" 홈즈가 말한대로 물감이 흔한 종류다보니 토비가 헷갈린 거 같다
133 이름없음 2023/12/27 22:08:10 ID : PeGmoFhe6qi 0
우리는 다시 아까 전의 그 갈림길로 돌아갔다 > 왼쪽 길 > 오른쪽 길
134 토비 2023/12/27 22:42:17 ID : s5XvwlimK7t 0
오른쪽 길
135 이름없음 2023/12/27 22:50:22 ID : mHDBwGlgZeJ 0
오른쪽 길은 훨씬 한적한 곳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는 길 같았다 그렇게 토비는 잠시 길을 따라 달리다가...... 도중에 멈춰섰다. 아무래도 냄새가 옅어진 거 같다 냄새 길 찾기 시도(1/1) * 다이스 범위: 1~6 * 성공: 1~4
136 토비 2023/12/27 23:51:26 ID : s5XvwlimK7t 0
Dice(1,6) value : 4 제발
137 이름없음 2023/12/28 00:15:23 ID : mHDBwGlgZeJ 0
토비는 다행히 길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데 성공했다 토비는 계속 달리다가 세 갈래 길을 만났다 > 왼쪽 길(냄새 강함) > 가운데 길(냄새 중간) > 오른쪽 길(냄새 약함)
138 이름없음 2023/12/28 00:15:47 ID : mHDBwGlgZeJ 0
여기까지만 하고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
139 토비 2023/12/28 03:15:22 ID : ii1h87f9jBB 0
오른쪽 길
140 이름없음 2023/12/28 06:06:30 ID : mHDBwGlgZeJ 0
토비가 오른쪽으로 가다가 멈추고 제자리에서 헤맸다 도중에 한나 드레이크가 냄새를 제거한 게 아니라면 아마 잘못된 길을 고른 거 같다 우리는 다시 갈림길로 돌아왔다 > 왼쪽 길(냄새 강함) > 가운데 길(냄새 중간)
141 토비 2023/12/28 09:16:17 ID : ii1h87f9jBB 0
가운데 길
142 이름없음 2023/12/28 11:17:59 ID : KZcpPh9gY5P 0
토비가 가운데 길로 들어가자 더 깊은 숲길이 나왔다 인적도 드문 것이 몸을 숨기기엔 안성맞춤으로 보인다 한참 토비가 달리더니...... 길 위에 물웅덩이가 나타났고 물웅덩이 이후로 토비는 제대로 된 길을 못 찾는 것으로 보였다 냄새 길 찾기 시도(1/2) * 다이스 범위: 1~6 * 성공: 1~3
143 이름없음 2023/12/28 11:45:46 ID : s5XvwlimK7t 0
갓 댐 다이스 너무 무섭다
144 토비 2023/12/28 11:46:50 ID : s5XvwlimK7t 0
dice(false,false) value : false 이번에도 제발 아 젠장
145 이름없음 2023/12/28 11:48:06 ID : Lasjii4JU6m 0
4였죠? ㅋㅋㅋㅋ
146 이름없음 2023/12/28 11:48:55 ID : Lasjii4JU6m 0
토비는 길을 찾는데 실패했다 냄새 길 찾기 시도(1/2) * 다이스 범위: 1~6 * 성공: 1~3
147 이름없음 2023/12/28 11:49:12 ID : s5XvwlimK7t 0
...넵..
148 토비 2023/12/28 11:50:02 ID : s5XvwlimK7t 0
Dice(1,6) value : 4
149 이름없음 2023/12/28 11:51:44 ID : s5XvwlimK7t 0
아무래도 4의 저주에 걸린 것 같은데요
150 이름없음 2023/12/28 11:53:12 ID : Lasjii4JU6m 0
토비는 길을 잃은 거 같다 냄새 길 찾기 시도(1/3) * 다이스 범위: 1~6 * 성공: 1~4
151 토비 2023/12/28 12:01:27 ID : s5XvwlimK7t 0
dice(false,false) value : false 4로 늘려주다니 고마워
152 이름없음 2023/12/28 12:01:54 ID : s5XvwlimK7t 0
하 이건.. 아... 사라졌는데 6이였음
153 이름없음 2023/12/28 12:10:36 ID : Lasjii4JU6m 0
토비는 도저히 갈피를 못 잡고 있다... 냄새 길 찾기 시도(1/3) * 다이스 범위: 1~6 * 성공: 1~4
154 토비 2023/12/28 12:17:04 ID : s5XvwlimK7t 0
Dice(1,6) value : 1
155 이름없음 2023/12/28 12:17:38 ID : s5XvwlimK7t 0
야호 드디어 성공했어!
156 이름없음 2023/12/28 12:20:44 ID : Lasjii4JU6m 0
토비가 방향을 잡은 거 같다 냄새 길 찾기 시도(2/3) * 다이스 범위: 1~6 * 성공: 4~6
157 토비 2023/12/28 12:27:09 ID : h87hxSNBy3R 0
dice(1,6) value : 6
158 이름없음 2023/12/28 12:40:59 ID : Lasjii4JU6m 0
토비는 다행히 이번에도 길을 찾았다 냄새 길 찾기 시도(3/3) * 다이스 범위: 1~6 * 성공: 1, 3, 5
159 토비 2023/12/28 12:56:01 ID : s5XvwlimK7t 0
Dice(1,6) value : 3
160 이름없음 2023/12/28 17:20:23 ID : vu5V88i5Pg4 0
"멍멍!" 토비는 신나게 앞으로 달려갔다. 우리는 토비를 따라 숲길로 쭉 들어갔다 그러자 그곳에는...... 평범한 길을 따라 들어갔으면 절대로 못 찾았을 위치에 작은 오두막이 있었다 "여긴가?" "한 번 확인해보지" 우리가 오두막을 확인해보니 문은 튼튼하게 잠겨있고 작은 창문조차 없었다 평범한 집으로 보기에는 위치도 보안 수준도 이상한 구조물이었다 "아무래도 찾은 것 같은데?" "토비, 역시 너는 최고의 추적견이다" "멍멍!" 우리는 토비의 도움을 받아 한나 부인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곳을 찾을 수 있었다. 남은 건 이제 어떻게 안으로 들어가냐는 것이었다
161 이름없음 2023/12/28 17:22:23 ID : vu5V88i5Pg4 0
"안에는 아무도 없어 보이는군" "문제는 이 자물쇠인가......" 튼튼해보이는 3자리 자물쇠. 3자리 숫자 비밀번호로 열리는 자물쇠는 굳게 닫혀있었다 "여기 뭔가 적혀있군" 나는 홈즈가 가리킨 곳을 보았다 그의 말대로 자물쇠에는 'sss cc scs'라고 적혀있었다 "이게 무슨 뜻일까......" 나와 홈즈는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162 이름없음 2023/12/28 18:59:05 ID : s5XvwlimK7t 0
아하 저게 숫자 번호 힌트였구나
163 이름없음 2023/12/28 19:47:45 ID : ii1h87f9jBB 0
c . sss . s c c c 이거구나
164 존 H. 왓슨 2023/12/29 16:13:18 ID : s5XvwlimK7t 0
홈즈, 이 자물쇠 암호에대해 짐작가는게 있나? 해독하기 난해하군. (힌트를 원해요 헲)
165 이름없음 2023/12/29 17:03:56 ID : wE62HzQlfO1 0
"이 비슷한 걸 본 적 있지 않나?" "있지. 감방 안에 있던 한나 부인의 남편 초상화에서" "그래.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면서 적은 글귀" 홈즈는 짐작이 가는 바가 있는 거 같았다 "그건 아마 남편 기일일 걸세" "어떻게 그걸 아나?" "감방 초상화에서 봤던 s와 c로만 이루어진 암호가 그때는 그게 무슨 뜻인지는 몰랐었만 이번 자물쇠 덕분에 그건 숫자라는 걸 알게 되었네. 게다가 'c . sss . s c c c'라는 형식과 죽은 남편을 그린 초상화에 적을만한 숫자를 생각해보면 초상화에 적힌 암호는 남편이 죽은 년도와 날짜라는 게 연상되지 않나? 마침 마지막 's c c c '는 년도처럼 4글자이기도 하니까"
166 이름없음 2023/12/29 17:06:34 ID : wE62HzQlfO1 0
"그럼 's c c c'라는 것은...?" "아마도 1890년의 각 자리수를 뜻하는 거겠지" "1890이라...... 혹시 한나 부인의 남편이 언제 죽었는지 기억 나나?"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지만, 한나 부인의 증언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아마 그건 4월 9일 일요일일 걸세" "호오......" 꽤 많은 실마리가 잡힌 거 같다
167 존 H. 왓슨 2023/12/29 18:54:40 ID : 05Pdu9xVfgl 0
435를 입력한다.(안확실ㅠㅠ)
168 이름없음 2023/12/29 19:02:44 ID : wE62HzQlfO1 0
문이 열렸다
169 이름없음 2023/12/29 19:05:35 ID : wE62HzQlfO1 0
문이 열리면서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다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기는 나와 홈즈. 하지만 안에는 역시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없나......" 자물쇠가 밖에 걸려 있던 시점에서 눈치챘지만 역시 조용하지 실망되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해도 여기를 그냥 지나칠 순 없지" 홈즈가 말했다 "안에 단서가 있을 수 있으니 같이 찾아보세" "그래" 그런데......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내부는 너무 어두워서 뭐가 보이질 않았다 홈즈가 성냥을 가진 게 있지만 그것뿐. 일단 우리는 수사를 하면서 내부를 밝힐 방법을 찾아야했다
170 이름없음 2023/12/29 19:13:12 ID : wE62HzQlfO1 0
우리는 더듬어 가면서 조심스럽게 앞으로 걸었다 그러자 '책상'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우리 앞에 치였다 우리는 '책상'을 조사할 수 있었다(남은 성냥 개수: 6개) > 책상을 조사한다(성냥 1개 소모) > 다른 곳을 살핀다(성냥 1개 소모) * 어둠 속에서 수사하기 이벤트입니다. 성냥이나 기타 물건에 불을 붙여 조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내부에 불을 밝힐 방법이 없어지면 게임 오버가 되니 이 점 주의해주세요 * 성냥은 별도의 표시가 없으면 불이 유지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171 존 H. 왓슨 2023/12/29 23:00:04 ID : o5cGsqo2KZb 0
책상을 조사한다 등불같은게 있을지도
172 이름없음 2023/12/29 23:01:43 ID : wE62HzQlfO1 0
우리가 성냥을 키자 책상 위에 있는 것들이 보였다 물론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일테니 성냥이 꺼지기 전에 빠르게 훑어보기로 했다 > 양초 > 공책 > 옷 > 사진
173 존 H. 왓슨 2023/12/30 00:55:26 ID : s5XvwlimK7t 0
양초! 양초로 불 밝힐 수 있나?
174 이름없음 2023/12/30 11:57:03 ID : wE62HzQlfO1 0
양초는 새 거 같아 보였지만 자세히 보니 밑둥을 잘라 짧아진 모양이었다 촛대에 고정되어 있어서 들고다니진 못하겠지만 불을 붙이면 책상 위는 잘 보일 거 같다 나는...... > 불을 붙인다 > 그만둔다 참고로 성냥은 거의 꺼지기 직전이다
175 존 H. 왓슨 2023/12/30 14:42:39 ID : s5XvwlimK7t 0
불 붙이자.
176 이름없음 2023/12/30 18:40:27 ID : wE62HzQlfO1 0
(늦어서 죄송해요;;;) 양초에 불을 붙이자 책상 위에 있는 게 선명히 보였다 당분간은 책상 위에 있는 걸 조사하는데 제약은 받지 않을 거 같다 > 공책 > 옷 > 사진
177 존 H. 왓슨 2023/12/30 21:13:08 ID : s5XvwlimK7t 0
공책부터 조사하자!
178 이름없음 2023/12/30 22:26:09 ID : wE62HzQlfO1 0
공책은 앞장이 찢겨있었다 "......" 홈즈는 남은 종이를 손으로 만져보더니 도로 공책을 내려놨다 나도 한 번 공책을 만져보았다. 그러자 빈 종이 위로 필압이 느껴졌다
179 이름없음 2023/12/30 22:26:29 ID : wE62HzQlfO1 0
다음엔... > 옷 > 사진
180 존 H. 왓ㅈ슨 2023/12/31 00:08:48 ID : ii1h87f9jBB 0
사진
181 이름없음 2023/12/31 09:24:41 ID : wE62HzQlfO1 0
한 부부가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특히 신부가 신랑에게 바짝 붙어있었다 사진 속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안 봐도 뻔했다 사진 앞면에는 구석에 'betrothal'이라고 적혀있었다 나는 사진을 내려놓으려 했다. 그런데 내려놓기 전 문득 사진의 뒷면을 보니 뒷면에는 '1575'라고 적혀있었다
182 이름없음 2023/12/31 09:29:15 ID : wE62HzQlfO1 0
나는 마지막으로 책상 위에 있는 옷을 살펴보았다 "이건......" 그것은 교도관의 복장이었다. 물론 자세히 보니 죄수들이 입는 옷을 교도관의 제복처럼 개조한 뒤 검게 염색한 물건이었다 "이걸 입고 탈옥한 거군......" 확실히 잘 만들어진 물건이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평범한 제복으로 보일 정도였으니 바닥에는 검은 신발이 놓여있었는데 이것도 죄수들이 신는 신발을 검게 물들인 거였으나 신발은 옷에 비해 조잡하긴 했다
183 이름없음 2023/12/31 09:32:51 ID : wE62HzQlfO1 0
책상 조사는 얼추 끝난 거 같으니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그런데 실내가 워낙 어두운 탓에 주변에 뭐가 있는지만 겨우 보일뿐, 자세히 조사하려면 별도의 조명이 있어야 할 거 같다 주변에 보이는 것은 아래와 같았다 > 도가니 > 서랍 > 작업대 > 옷장 (* 어디를 조사하든 성냥 1개가 추가로 소모됩니다)
184 존 H. 왓슨 2023/12/31 10:22:49 ID : ii1h87f9jBB 0
저 도가니는 쇠붙이를 녹이는 데 쓰는 오목한 그릇으로 보이는데 조사해본다
185 이름없음 2023/12/31 10:26:15 ID : wE62HzQlfO1 0
(커다란 가마솥이라고 보면 됩니다!)(검색해보니 '가마솥'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 거 같아서 이하 가마솥이라고 하겠습니다) 나는 성냥을 키고 가마솥을 살펴보았다 도가니의 안과 주변에는 이런 저런 물건들이 있었다 > 가마솥 안 > 가마솥 밑 > 가마솥 옆
186 존 H. 왓슨 2023/12/31 12:44:02 ID : nXxPa9BxWrx 0
안부터 봅시다
187 이름없음 2023/12/31 13:01:27 ID : wE62HzQlfO1 0
안에는 고기스튜 같은 게 들어있다. 언제 끓인 건지 모르겠지만 아직 상하진 않은 거 같다 "흠......" 먹을 일은 없을 거 같다 솥의 안쪽을 보자 성냥이 다 타버렸다 > 가마솥 밑(성냥 1개 소모) > 가마솥 옆(성냥 1개 소모) 남은 성냥 개수: 4개
188 존 H. 왓슨 2023/12/31 15:33:33 ID : ii1h87f9jBB 0
가마솥 밑에 불 못 피우나? 장작같은 거
189 이름없음 2023/12/31 15:38:44 ID : wE62HzQlfO1 0
가마솥 밑에 장작 몇 개가 쌓여있었다 그런데 대부분 까맣게 타버리고 안 탄 부분은 얼마 안 남았다 이걸로 횃불을 만들어서 쓰지 않는 이상 그냥 불태워서 쓰긴 어려워 보인다 덧붙여서 타버린 부분을 만지니 손에 검댕으로 더러워졌다 나는 더러워진 손을 대충 털어내고 다시 조사에 착수했다 > 가마솥 옆 > 서랍 > 작업대 > 옷장
190 존 H. 왓슨 2023/12/31 20:30:13 ID : 05Pdu9xVfgl 0
선택지 내에서만 해야 하나영? 일단 이왕 본 거 옆도 마저 본다.
191 이름없음 2023/12/31 20:35:53 ID : wE62HzQlfO1 0
가마솥 옆에는 유리병이 있었는데 내용물은 기름이었다 "식용유인가?" 자세한 내용물은 모르겠지만 쓸 수 있을 거 같다
192 이름없음 2023/12/31 20:37:47 ID : wE62HzQlfO1 0
(* 선택지는 단순히 조사할 곳을 가리키는 것이고, 플레이어분들이 원하는 행동이 있다면 자유롭게 고르시면 됩니다 :))(물론 트롤짓은 안 되고요) 여기까지 조사했을 때 성냥이 다 꺼졌다 > 새 성냥을 키고 다른 곳을 조사한다(조사할 곳 지정 가능)(아직 조사 안 한 곳: 서랍, 작업대, 옷장) > 기타
193 존 H. 왓슨 2023/12/31 20:39:01 ID : 05Pdu9xVfgl 0
그렇다면... 책상 위 공책에 검댕을 문질러보자
194 이름없음 2023/12/31 20:42:35 ID : 05Pdu9xVfgl 0
식용유 때문에 불나진 않겠지😬
195 이름없음 2023/12/31 20:43:10 ID : wE62HzQlfO1 0
검댕은 손을 뻗으면 닿을 거리에 있었고 다행히 책상 위의 양초는 아직 건재했다 나는 별 어려움 없이 검댕을 책상 위로 가져올 수 있었다 내가 검댕으로 공책의 필압이 남아있는 곳을 문지르자...... 그 위에는 이런 글뒤가 음각으로 떠올랐다 '여기서 그냥 돌아가주세요 탐정님♡' "......" 내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진짜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 나와 홈즈가 올 것을 기대한 걸까? 구석에는 윙크하고 있는 얼굴 그림까지 같이 그려져 있었다
196 이름없음 2023/12/31 20:44:01 ID : 05Pdu9xVfgl 0
ㄷㄷㄷㄷㄷㄷ
197 이름없음 2023/12/31 20:44:55 ID : wE62HzQlfO1 0
"자네 뭐하나?" "......" 머쓱해하는 내 뒤로 홈즈가 물었다 "아니, 나는 무슨 단서라도 있는 줄 알았지......" "그게 단서였으면 내가 말하지 않았겠나" "......그럼 자넨 이걸 알고 있었나?" "그랬지. 만져보니까 알겠더군. 그림은 예상 못했지만" "......" 나는 그냥 내가 참기로 했다
198 이름없음 2023/12/31 20:47:41 ID : wE62HzQlfO1 0
다른 일이 없으면 나는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 새 성냥을 키고 다른 곳을 조사한다(조사할 곳 지정 가능)(아직 조사 안 한 곳: 서랍, 작업대, 옷장) > 기타
199 존 H. 왓슨 2023/12/31 20:49:56 ID : 05Pdu9xVfgl 0
아 어디 하지? 나는 1.서랍 2.작업대 3.옷장 중 dice(1,3) value : 1 를 조사하겠어!
200 이름없음 2023/12/31 20:52:21 ID : wE62HzQlfO1 0
나는 불을 키고 서랍을 열어봤다 다행히 서랍에는 많은 물건이 들어있지 않았다 서랍 안에는 아래와 같은 물건들이 있었다 > 편지지 > 상자
201 존 H. 왓슨 2023/12/31 20:54:17 ID : 05Pdu9xVfgl 0
편지지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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