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이코 맞지? (3)
2.외모가 전부가 아닌가요 (4)
3.내가 한부모 가정에 사는데 친구들한테 언제 밝히지 (8)
4.아이폰 16 화이트 vs 아이폰 15 화이트 (1)
5.중딩인데 학교 많이 빠지는게 문제가 될까? (4)
6.내 짝남과 연애하는 룸메 (6)
7.가족관계 진지하게 고민..ㅠ (3)
8.ㅇ (2)
9.🗑🗑감정 쓰레기통 스레 6🗑🗑 (409)
10.아니 혈육 왜 갑자기 잘해주지;; (5)
11.옛날에 친했던 여사친이랑 어떻게 연락할까 (1)
12.이거 대처 방법 뭐가 있지 (1)
13.. (4)
14.집에 있기 너무 힘들다 (3)
15.고3인데 엄마가 자꾸 낮은 대학 쓰라고 해 (3)
16.이거 어떡함 중독된 거 같아 (5)
17.얼태기 올 때 다들 하는거 말해줘 (1)
18.인팁 짝남 조언좀ㅜㅜ (3)
19.오래 본 가까운 사이라고 그 사람이 나에게 쓴소리 하는 걸 꼭 받아드려야 하는 걸까? (3)
20.혼자 결론 내고 따지는 부모님 (11)
엄마가 날 안좋아하는 것 같아서..
대화 할 땐 떨리고 눈물이 날 것 같아
근데 아프거나 다치면 관심을 주더라
어제까지만 해도 내가 널 좋아할 이유가 뭐니?
연 못끊어서 일부러 거리를 두는거야
이런 말 하던 사람이 안잔다고 와서 이것저것
걱정하는듯한 내용으로 말하는데
연 끊고 살겠다고 생각한게 거짓말처럼 너무 기쁘더라
난 엄마가 사실 정말 좋은데
엄마도 날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어디하나 불구가 되면 동정심에서라도 관심을 주지 않을까
진짜 이개뭐라고 계속 눈물이 나냐..ㅋㅋ 그렇게 당해놓고도 멍철하다.. 나도 엄마를 진심으로 싫어하고 미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가족이 뭔지.. 미친듯이 밉고 원망스럽다가도 사소하다면 사소한 계기로 또 나도 모르게 풀어지고, 그러다가 다시 아프게 미워지고 이런 반복이 지긋지긋하고. 너의 상황을 잘 몰라서 말하기 조심스럽다만 언젠가 네 어머니와 너가 깊게 대화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결국 말하지 않으면 모르더라고. 그리고 언젠가 그런 날이 왔을 때 결과가 안좋더라도 너무 그 생각에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가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사람은 너니까, 그러니까 그런 생각 하지 마
레주가 많이 힘든것 같아서 속상하다. 나도 정말 부모님이 밉고 싫을때도 있지만 가끔식 챙겨주는 모습에 화가 풀리기도 해. 이럴때마다 원망하는 내가 잘못된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부모님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부모였다면 덜 힘들었을까라고 생각하기도해.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자책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
예를 들어 매일 보는 친구가 아프다고하거나 다쳤다고하면 아마 걱정되는 마음이 먼저들거야. 가족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아무래도 자주보니까 싫어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레주가 걱정이 되는거지
레주가 어떤 상황인지는 알수없지만, 만약 폭력이나 폭언과 같은 이유라면 어머니가 걱정하시는 거를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아.
나도 어릴때는 스스로가 싫었지만, 크면서 보니 그보다 더 많은 말들로 상처를 줬기 때문에 부모가 던져주는 그 작은 한마디에 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다는 걸 깨달았어.
어떤 상황이든지간에 레주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그러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대신, 다른 일에 집중한다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꺼야
나는 극도로 힘들거나 불안한 상황일때는 웃긴짤을 찾아보기도 하고 특정 주제(구름, 음식, 영화)에 대해 외국사이트까지 찾아갈정도 자세히 조사하고는해
집에 있는 게 힘들면 도서관에 가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스트레스의 원인에서 벗어나 시간을 가지면 생각이 한결 정리되는 걸 느낄 수 있을거야
더 좋은 답변 못달아줘서 미안.ㅠㅠㅠ 그래도 조금이나마 레주에게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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