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 지금은 22살이고 7년전? 중2때쯤 있었던일인데 그때는 지금이랑 다른집에 살았어 빌라 지금도 빌라긴한데 근처에 학교도 있고 어린이보호구역이고 큰마트도 있고 도로쪽이고 편의점도 가까워서 뭐 무서운거는없는데 그전집은 더안쪽에 위치한빌라였고 우리동네가 외노자가 많기도하고 약간 외진곳에있었어 베트남,중국 사람 많아.. 그집살때 가위도 많이눌렸고 똥개도많고...., 밤에혼자다니면 무섭고 편의점도 5분거리고 가로등도 다고장나있고... 내가 집갈려고 비번치는데 뒤에서 인기척들린적도있고 쳐다보니 급하게 올라가는것도 본적있고 근데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안가 누가 우리집 비번 치고 문열고 들어올려고 하길래 내가 급하게가서 문고리잡아땡기면서 다행히 막았고.. 근데 이걸 동생도 똑같은일 있었데 그대로.. 몇일전에 우연히 전집얘기하다가 내가 이런일이 있었는데 현실인지 꿈이지 구분이 안간다고 하니깐 동생도 있었다고.. 근데 둘다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을 못해 이상하게 그리고 종종 누가 우리집도어락 누르다가 2-3번 틀리니 포기하고 집가고 몇번은 도어락 풀고 들어올려고하는거야 그옜날집보면 도어락쪽에 안전장치? 고리? 걸어서 못들어오게하는거? 그거 걸어나서 못들어오고 갔어... 그냥... 이 빌라자체가 이상한거같아 여기가 5층까지있는데 동생은 어떤사람한에 꿈에서 계단에서 쫒겼다하고 그리고 옆에 다른 빌라있는데 컴퓨터방 창문에 진짜 15cm? 진짜 뛰어들어가면 침입가능 거리에 바로 옆빌라있어 그집 거실이 보이는 구조야 우리집에서 언제는 한번 내가 그 방에 누워있는데 누가 보는 인기척 들려서 보니깐 누가 나쳐다보고있어서 티안내고 빨리 자리옮기고 ... 안방있는데 큰 옷장 4갸 놔뒀는데 그뒤에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곰팡이 생겨서 옷장도 다썩고... 바퀴벌레도 진짜 많이나왔어 화장실도 천장에 뭐라고해야되지.. 바람많이불면 덜컹덜컹 되면서 네모난게 있는데 명칭을 모르겠네 덜컹덜컹거려서 누가 쳐다볼꺼같고 그냥 이집 이상했어... 최근에 동생이랑 갔는데 아예빌라자체를 다 리모델링했더라 그때는 솔직히 별로안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니 섬뜩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