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회성으로 소소하게 하소연하는 스레 2판 (731)
2.구남친과 현썸남을 겹쳐보는 여자가 있다?!?!?! (n) (5)
3.돈 걱정 언제 안 하고 살 수 있지 (1)
4.아니 점보러 갔는데 이게 손님한테 할태도야? (3)
5.이게 시발 제대로된 부모가 맞음? (5)
6.엄마가 아픈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1)
7.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인 건 아는데.. (1)
8.자살하면 다 편해질라나 (12)
9.엄마너무싫어 끔찍해서 죽어버릴거같아 (16)
10.우리나라 망한 것에 대해 하소연하는 스레 (90)
11.이건 지나가는 우울감일까 우울증일까 아니면 그냥 내가 씹프피여서일까 (2)
12.태어났을 때부터 했던 짝사랑을 끝내려고 해 (24)
13.부모님이 너무 부담스러워 (4)
14.아빠 말에 참 서운하고 속상하다. (3)
15.Ai 중독인가봐 (10)
16.재외국민으로 들어온 애가 나한테 찡찡대는데 ㅈㄴ열받음 (2)
17.아니 ㅅㅂ 내 옷 빨래 진짜 (1)
18.원래 이렇게 사는게 감흥이 없냐 (21)
19.애매한 재능은 진짜 존나 저주다 (30)
20.5년동안 써보는 스레 (134)
지금 25살인데도 여전하네.
문두드리는소릴 평생 안들을수도 없고.
유튜브영상같은거 볼때 문두드리는 효과음같은거 있는 영상들 볼때마다 깜짝놀래. 집에 뭐 배달시킬때도 노크하지말라고 하지만 안들어주는경우도 있고..
우울증 대인기피증으로 학생때 정신과 상담받은적있는데.
그때 너무 최악이였어서.. 그렇지않은 사람들도 있기야 하겠다만.
그런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 가겠어. 그래서 가기 좀 꺼려져.
내가 힘들어서 가는건데. 내가 힘들다는데 다른 사람이 나더러 뭐가 힘드냐며 별거 아닌거같다며 하는 경험을 두번 겪고 싶지않아서.
특별히 큰일은 아니고..
제목에도 써둔것처럼 사소한거.
부모님이 어릴때 싸우는게 잦으셨거든.
늘 근데 패턴이 둘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창문이건 뭐건 깨고 몸싸움하고 그러다 아빠가 화나서 집나가가지구 며칠 안들어와. 그럼 엄마가 현관 비번바꿔놓고. 집에 왔더니 비번눌러도 안열리니까 빡친 아빠가 문을 발로차고 두드렸었거든. 막 내이름 부르면서 열라고 하기도하고.
이게 초딩때이후론 이혼해서 그런일없었고.
음 중딩때 엄마가 사귄 남자친구가 그지랄 한번 한거말곤 뭐...
근데 고딩때까지 난 내가 문두드리는소리를 특별히 무서워한다고 생각해본적없거든. 우리집에 누가 문두드릴일이 없기도했고. 두드리는 일이 있다면 정말 무서워할일이였으니까 문두드리는소리가 무서운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도했고. 아마 지금보다는안 심했던거같아.
근데 성인되고 대인기피증이 심해지면서 더 무서워진거같아.
영상에 나오는 문두드리는소리에도 심장이 막 뛰고 옛날일들이 자연스레 떠올라서...재밌게 영상보다가 문두드리는소리들리자마자 이어폰 집어던지거나 폰을 급하게 끈적도 종종있어.
너는 정신과 상담보다 심리 상담사한테 상담을 받는걸 추천할게
정신과 의사는 상담치료 전문이 아니라 병에 초점을 맞추거든 약물치료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심리상담사가 잘 맞을거야
그리고 심리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으면 아마 그런 얘기 들을 일은 없을 거야 너가 들은 말이 상담사가 기피해야하는 태도 중 하나거든
문 두드리는 효과음을 한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번 정도 들으면 역치가 높아져서 트라우마가 해소되지 않을까..
상남자 상여자식 트라우마 극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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