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 진짜 아빠 이해 안 간다 (1)
2.ㅎㅅㅇ (2)
3.1388 개짜증남 (15)
4.일회성으로 소소하게 하소연하는 스레 (520)
5.공황 있는데 전신다한증 때문에 더 고민이네 (2)
6.친구들이랑 나랑 급이 너무 안 맞아 (15)
7.또 자존감이 뚝뚝 내려간다 (7)
8.일하는게 너무 지겨워 (2)
9.내가 만난 또라이적는 스레 (48)
10.팔취 당했다 (3)
11.엄마 대체 왜 그러는거야.. (1)
12.19살이고 자퇴 일찍하고 재수 중인데 너무 힘들다 (8)
13.살면서 가장 상처 받았던 말이 뭐야? (18)
14.열등감 있는 애들 (5)
15.말할곳이 없아 (4)
16.나 같은 정신병자는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안돼는거 같아 (6)
17.이질문을 하는 사람의 심리가 모르겠다 (8)
18.난 세상에서 종교 믿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 (10)
19.애니보는거 걸림... (8)
20.. (1)
웹툰에 나온 주인공 상황이랑 내가 너무 비슷해서 슬펐어
어릴때 뭐 하기만 하면 큰소리로 혼내고 겨울에 베란다에 가두고 유치원 들어간 애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고 하소연하고 집이 진짜 싫었어
밖에 나와서도 지하철에 사람 많으니까 가방 앞으로 매는게 좋을것 같다고 했더니 지금 엄마 망신주려고 그런거냐면서 살을 엄청 비틀면서 꼬집었어 겨우 6살짜리한테
그런 기억들이 떠올라지니까 슬프더라
에고야..... 너무 서럽고 힘들었겠다...
글 읽는 내가 다 외롭고 마음 아프네 ..
앞으로는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길 바라 레주야
어릴때 감정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잘 안 사라지더라 아무도 모르는 나만 아는 감정들이라 그런거같아 너가 6살이었던 너를 꼭 안아주고 무슨 감정이었는지 이야기 잘 들어주고 혼자두지 않겠다고 걔한테 약속해줘 그럼 조금이라도 나아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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