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고양이.. 예뻐서

고양이. 울집 고양이 배 만지면 따뜻해서 기분 좋아

강쥐. 새끼는 감자같이 뭉퉁한 주둥이에 인절미같이 맹하게 생긴게 귀엽고, 큰 개는 주인 좋다고 꼬리 방방 흔들면서 따라다니고 신나서 뛰어다닌게 다 커도 애기같음

솔직히 더 좋아하는 동물이 있어서 둘 다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는데 둘 중엔 고양이. 난 산책이 싫어

강아지 고양이는 건방진게 싫어(고양이 자체가 싫다는건 아니야!)

별 생각 없는데 고양이는 이상하게 더 신격화 되는 느낌이라 오히려 더 반감 생김

완전 강아지!! 고양이도 싫은건 아닌데 그냥 강아지 자체가 너무 귀여움 강아지라는 단어도 귀여움

호호...정확히 반반이지만 나까지 합치면 강아지가 한 표 더 많구먼

고양이! 고양이 기워본 집사는 알거야 고양이들 애교가 얼마나 많은지 ㅠㅠ 사람들이 집사 집사해서 그렇지 ,,, 새끼때부터 키우면 엄만줄알고 이리 움직이면 이리가고 저리 움직이면 같이 따라 움직이는데 ㅠㅠ 😭 😢 강아지보다 더 앵겨있다구...

고양이! 비록 내 책 씹고 찢어놓고 내 피아노에 토해놓고 똥밟고 돌아다니는데다 온집안에 털날리게하지만.. 그래도 사랑한다…

>>11 강아지 고양이 상관 없이 키우다 보면 털도 사랑하게 되지 배설물과 토 침 눈곱 깨끗하다곤 못 해도 내새끼라서 더럽지는 않은... 내가 지금 이러는 이유는 우리 집 개가 밥 먹는데 똥 싸고 밥에서 털이 나왔기 때문이야..털 고명이 참 구수하네

강아지 고양이 둘 다 키우고 있어서 못고르겠다 집에 고양이가 더 많으니 고양이파로

둘다 좋아서 못고르겠는데 굳이 고르자면 고양이? 왜냐하면 예쁘니까..

강아지. 나한테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주는 갱얼쥐가 조아

이젠 고양이가 한 표 더 많다!

고양이. 새초롬함, 개인주의, 민첩함 이런 매력에 끌려. 혼자 제일 잘 놀지만 가끔 무심할 때 다가오는 그 묵묵한 애정도 좋고. 키우지는 않아. 그림으로 놓고 볼 때 가장 매혹적인 생명체라고 생각하거든.

강아지!! 강아지가 외형적으로 더 내 취향이기도 하고 고양이는 7레더 말대로 너무 지나치게 신격화되는 것 같아서 그닥....

나도 강아지! 물론 고양이 너므너무 이쁘고 귀여운데 앙칼져서 다가가기 힘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싸가지 없긴 해도 언니 뭐행 하면서 맨날 고개 들이밀고 그루밍해줘 ㅎㅎ 내 냄새 맡으면 꼬리가 뿅 올라감 이뻐죽겠뚀

캐릭터는 고양이상, 실제 동물은 강아지를 더 좋아하는 듯 근데 실제로 키우기엔 고양이나 강아지나 힘들어서 안 좋아해

강아지. 고양이는 할퀼까봐 무서워 ㅜㅜ ㅜ강아지도 안물리게 조심해야겠지만..

난 고양이! 난 나만의 시간도 필요하거든 강아지는 활발하다는 인상이 강해서 내가 좀 기빨릴 거 같아

고양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사랑스러워

강아지가 더 좋아.... 난리치는 꼬리가 넘 사랑스러워

강아지가 한 표 더 많아졌다...완전 막상막하

개 중형견 이상부터는 무서운데 소형견은 귀여워서 좋음 무엇보다 사람좋아하고 사교적인게 맘에듬 고양이는 너무 도도해서 친해지기 껄끄러움

강아지....치대는 게 글케 귀여울 수가 없음 물론 내가 개를 키워서도 있겠지만 암튼 강쥐 최고

나도 원래 강아지 키우고 고양이보단 강아지파였지만 최근에 마루는강쥐 웹툰보고 더 좋아졌어!

나도 강아지 강아지의 그 활발함에서 느껴지는 에너지가 좋아

둘 다 좋아하긴 하지만 키우기 선호하는 쪽은 고양이! 강아지는 자주 목욕시키고 산책도 해야 하고 배변훈련 필수지? 남의 강아지 가끔 보면 귀엽고 예쁘고 좋은데 키울 엄두는 못 내. 강아지는 대형견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 큰 아이일수록 활동량도 많이 필요하고 넓은 마당이 있어야 좋겠고 산책시키다 내가 끌려다닐거구ㅎㅎ 고양이는 그루밍 알아서 하고 배변훈련도 필요없고 자기 생활?이 있으니까 손이 덜 간다는 장점이 있고 반대로 말하면 놀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싶은데 거부하면 마상일때도... 물건 망가뜨리거나 난장판 만드는건 개 고양이 다 그럴 수 있는데 울집 고양이는 벽지를 다 뜯어놔서ㅠㅠ

강아지!!! 예전에 우리 할부지 해수욕장 운영하실 때 거기에 버려진 강아지들을 마당 있는 넓은 할아버지댁에 다 데려다 길렀었어. 견종도 나이도 엄청 다양했었는데 하나같이 착하고 사람 좋아했었어ㅋㅋㅋㅋ 지금은 다 좋은 새 주인을 만났고 헤어진 지 오래되어서 더는 같이 놀 수 없지만 그 기억이 너무 따뜻했어서 아직도 강아지가 정말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