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오 이런 이모지도 있었네

흘끔 보고 개뚠뚠한 닭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칠면조였네

32판 다 차간다~

칠면조 이모지는 첨본다

여덕이 여캐 덕질하는 경우도 여캐가 최애인 경우도 많이 보이지만 남덕이 남캐 덕질하는 경우도 남캐가 최애인 경우도 많이 못 보지 않냐 물론 여캐를 덕질해도 드림이나 오토메 여주같은 느낌으로 남캐들에게 둘러쌓이는 대리만족형 덕질인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남덕이 라노벨 남주를 덕질하는 경우는 없던데 남주가 여장, 오토코노코쪽이라서 히로인의 또다른 유형 느낌으로 덕질하는 거면 몰라도 그냥 모스레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든 거 뿐이라 크게 할 말은 없긴 함

>>6 남덕의 덕질과 여덕의 덕질은 양상이 좀 다른듯... 걍 내 경험상 느낀 바인데 여덕은 일러&2차창작만화로 캐릭터들을 가지고 논다면(인형놀이) 남덕들은 얘 설정 이러이러한데 이러이러한 거 아닐까? 얘랑 얘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 이런 얘기 하는 느낌(팽이싸움)+일러도 그림 그리고 여덕이 최애여캐를 좋아하는 방식과 남덕이 최애남캐를 좋아하는 방식도 다르게 느껴지고.... 여덕은 연예인 좋아하듯이 최애 좋아하는데 남덕은 프로레슬링 선수 좋아하듯이 최애 좋아하는 너낌

>>7 이성 캐릭터를 덕질하는 건 무조건 이성에 대한 욕구 불만이라는 늬양스라고 보여서 순간 뭐지?싶었음... 그냥 여덕이 여캐를 최애로 삼고 덕질해도 드림, 오토메, 역하렘 느낌으로 남캐들에게 둘러 쌓이는 대리만족형 덕질을 하는 경우가 있고 남덕이 여캐를 덕질해도 프로레슬링 선수 좋아하듯이 좋아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아예 나처럼 커플링이나 인간관계에 안 얽히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어서 성별도 겉모습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무적의 몸으로 지구 여행도 하고 우주 여행도 하는 솔로 자작 캐릭터를 만들어서 혼덕질하는 경우도 있는데 근데 지금보니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내가 평소에 이성 캐릭터 덕질=이성에 대한 욕망 이 소리에 의문 들었던 거 뿐에 가까웠다

니네는 모르는 사람이 매우 부도덕한 짓을 하면 당사자에게 말함? 이를테면 불륜이라던가 사기라던가

>>9 사기는 피해자한테 무조건 얘기하고 광신도적으로 믿고 날 욕해도 에휴 ㅉㅉ하고 넘어가는데 불륜은 되려 나만 범죄자에게도 범죄자 남편에게도 욕만 개같이 처먹고 제 3자에겐 조롱만 당한 적이 있어서 걍 얘기 안 함 내 가족만 아니면 되고 알고 싶지도 않아짐

>>10 실은 후자(정확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이야기인데 어렵구먼

>>11 직접적으로 너의 남편/아내가 불륜을 하고 있다고 얘기하기보단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남편/아내가 불륜을 하면 어떨 거 같냐거나 길가다가 봤는데 상대방이랑 당신은 어떤 사이냐 이런 식으로 간접적으로 살짝 던져서 떠보는 게 나은 거 같음 떠봤을 때 반응이 영 도움이 안 될 거 같다 싶으면 그냥 도와주지 말고 무시해버려 근데 제 3자 입장이 아닌 가까운 사이면 좀 어렵겠다 진짜 불륜인 거 진작에 알았는데 돈 때문에 되려 나를 가정 파괴범(라고 쓰고 ATM파괴범)이라고 욕하고 제3자에겐 남을 뺏고 싶어하는 이상한 인간 취급 받은 뒤로 꼴도 보기 싫더라

>>8 나도 딱히 자기 연애욕구를 투영하는 것만이 덕질의 유일한 방식이라곤 생각지 않는데 ... 내가 경험한 덕후들은 대부분 그렇더라구

>>8 캐릭터 좋아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자기와의)love를 전제로 깔더라 일단 자기가 고추달고있으니...ㅋㅋㅋ 그래서 오토코노코가 흥한듯

>>14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은 게 소년 만화나 무협소설 좋아하는 사람 보면 캐릭터의 강함이나 스토리 등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 걸. 단지 덕질 유형이 다를 뿐이지

청년다방 떡볶이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gs에서 파는 거 먹어봤는데 영 아니다 프차에 가서 사먹는 거랑은 맛이 다른가 gs에서 파는 그맛이면 절대로 안 사먹을래

그냥 문득 생각난건데 일본은 애니강국에 별의 별 애니가 많은데도 의외로 애니리뷰 유튜버는 별로 없는거같음... 찾으면 있는데 한국처럼 영상을 잘게 편집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진 몇장 띄워놓고 윳쿠리 보이스 같은걸로 서술하는 느낌임... 문화차이 때문에 이런걸까

>>17 일본이 저작권에 더 민감해서 그런 거 아님? 그리고 대다수의 애니가 현지니까 특정되기도 더 쉽고

>>18 아 참 일본은 저작권 문제 엄청 엄했지

난 왜 나 중심으로 생각을 안하고 남들 중심으로 자주 생각하는걸까 예를들어 어떤 만화에 내가 좋아하는 캐를 괴롭히는 역할의 캐가 있다면 작가가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기 위해서 그렇게 그리고 있다고 작가 관점에서 생각하게 돼서 1차원적으로 그 캐한테 화가 나지는 않음.. 그리고 늘 어느정도는 그런 생각으로 캐릭터들을 바라봐서 웬만하면 싫어하는 캐가 없음 싸움이 난걸 보면 누구 편들기보다 두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서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어줘서 화해시키고싶어지고 근데 또 현실에서 내가 이기적이어야할 부분은 어느정도 이기적임

>>20 현실에서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는거랑 만화캐 작가 예시는 좀 다른것 같아 그냥 작가의 설계로 바라보는 관점이라 그런거 아냐? 작품 분석이 우선인 사람들은 대부분 저렇던데

>>21 음 그런가...? 내가 캐를 좋아하는 감정을 우선하기보다는 작가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어서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깊게 생각한 것 같기도 근데 작품 볼 때 작가가 뿌린 떡밥 이런 걸 거의 눈치 못 챌 정도로 난 별 생각 없이 봐서 분석하면서 보는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내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단순히 문자 보내거나 사소한 일상적인 행동 같은걸 할 때도 항상 남한테 반감 안 사려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하면서 행동해서임... 그리고 그 결과 밖에선 성격이 소심해짐

>>22 좋게 말하면 사려깊은건데 나쁘게 말하면 자아가 없는거야 내가 그랬음 얼마나 없었냐면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는 게 아니라 동화되는 수준 상대방이랑 나를 분리하는 연습을 하면 좋아

>>23 어.. 생각해보니 원래는 안 그랬는데 점점 밖에서 말 잘 안하게 되면서 나도 주변 분위기에 동화되는 수준으로 바뀌긴 한 것 같음. 뭔가 살짝 충격적이네.. 어른되어서도 자아 형성 수준에 문제가 있다니 사람들이랑 많이 부딪혀보는것도 답이려나... 네 말대로 앞으로 좀 연습해봐야겠다

내가 제일로 쎄 아니면 내가 점점 강해지는 중 같은 장르에서 남캐가 주인공일 때와 여캐가 주인공일 때 댓 반응이 다른게 좀 신기하다 남캐 앞에 뭐가 뿅 나타나면 그런 반응 잘 없는데 유독 여캐 앞에 뭐가 뿅 나타나면 반발 많은 듯

요즘 서양에서 유행하는 Soft girl life=여성스럽고 편하게 좀 살자 처음엔 틱톡에서 나온 단어고 원래는 여성성이 드러난 화장 및 옷차림에 관한 내용이 많았는데 점점 girl boss 문화에 지쳤거나 지친 윗 세대여자들을 보고 현타온 MZ들 사이에서 남자한테 부양받고 편안하게 살자는 뜻을 포함하는 단어로 바뀌는중인듯 관련 인스타 포스트에는 여자들끼리 '나는 여성의 일할권리를 주장하지 않았다. 다시 뺏어가라' '여자가 일하는건 불법이여야한다' '난 집에서 애기키우고 음악듣고 요리하면서 살고싶다. corporate은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남자들을 위한곳이다' 등등 웃긴 댓글도 많이 달더라ㅋㅋㅋㅋ 사회에 나가서 남자들을 이기자! 라는 스피릿이 지고 전통적인 남녀역할을 추구하는 MZ세대 여자들이 생기는게 참 신기한 광경이긴 함.

>>26 솔직히 나도 동감함 난 나가서 일하는 게 적성에 안 맞고 오히려 집안일하고 그러는 쪽이 적성에 맞단 말야... 그리고 권리에는 책임이 따르잖아? 난 책임지는게 버거워 그냥 내 권리 좀 뺏어가주면 좋겠어

>>26 아무래도 저건 다들 농담으로 하는 말이겠지만 찐텐으로 받는거라면 아무래도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큰 모욕이겠지... 결혼이 ATM찾는 거도 아니고 사랑해서 하는건데;;; 책임감 갖기 싫어서 집안일한다는데 집안일 소홀해지면 사람 우울증 걸리잖아 사회에서 1인분 하기도 싫어하면서 집안에서 n인분(배우자+본인+어쩌면 자식새끼들) 하는 건 잘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꼴페미지적할 때도 한 말이지만... 본인의 무능력함을 사회탓하지말길

집안일 하는 게 적성이면 하루종일 집안일 해주는 가정부를 직업으로 했겠지.. 쟤들 말하는 거 보면 또 그건 싫을 거 아녀? 저 이야기는 그냥 현실에 지쳐가지고 돈 주는 노예를 원할 뿐 진지한 담론은 되지못함

난 진지하게 가사도우미 생각해본 적 있긴 함... 근데 진로 굳히기 전에 혹시 다른 쪽에 내 진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딴 쪽 시도하다가 결국 더 적성에 맞는 딴 쪽을 알아버려서 지금은 딴 쪽으로 진로 틀긴 했음 그래도 그쪽의 가능성을 열어두곤 있지만... 내가 아직 생각이 어리고 단순한거같긴 하지만 난 사실 딴것보다도 그냥 각자가 자기한테 맞는 역할 하면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음 남자든 여자든 더 가사일에 맞는 쪽이 가사일 하는 거고 바깥일에 더 맞는 사람이 돈 벌고...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또 우리나라 사정상 한 명이 버는 걸로는 가계가 감당이 안 되겠구나 누구나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면서 생계가 유지되는 유토피아란 과연 올 수 있을까...

걍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서 바지런히 챙기고 내조하고 그렇게 오손도손 살고... 그런거는 역시 지금 시대엔 힘들겠지 그런 건 옛날에야 평범했어도 지금은 아니니까...... 인생설계가 존나 힘들다 걍 내가 구시대적 대가리꽃밭 인간이라 그런듯

진짜 쪽팔린 계정실수했는데 어떻게 잊지 기억 좀 잃어버리고싶다 으악 범죄는 아니지만 누가봐도 암담한 실수인데...

구독하는 그림러 한분 힘들어하시는게 그림에 다 보여서 안타까움. 예전보다 디테일이 확연히 떨어졌고 동세도 뻣뻣해지고 어디 안좋아보이시는데 쉬셨으면 좋겠다

뒷담까고 싶어서 미치겠다 입이근질거려 대학교와서는 못하겠어서 말안하고 듣기만함 아빨리 고등학교때 친구들 만나고싶다 진짜 다 말하고싶다 그 미친농...

>>26 난 사람도 능력도 일자리도 원하지 않고 그저 돈+건강+자유 얻어걸리기만을 원한다고 말할 수 있음...취집이든 취직이든 조금이나마 뭐라도 하겠다는 거니까 나보단 낫네

뭐? 신창섭이 신씨가 아니었다고?

검열 좀 그만해! 웹툰이던 웹소던 뭐가 되었던 검열 좀 그만해!! 예전에 다 같이 노컷 운동 하던 건 잊어버린건지 죄다 검열이야... 남성향인게 뭐가 문제야 재밌기만 한데

>>37 ㄹㅇ... 작품이 재밌고 잘 만들어져있는지가 우선 아님? 남성향인게 뭐가 문젠지... 전부터 네웹 망했다 어쩌고 하는 소리 많이 나오는데 저런 글 보면 그냥 당연한거같음 편집자라는 애들이 옥석을 골라내긴 커녕 권력 쥐고 맘에 안 드는 거 쳐내기에 바쁘니까 판 전체가 곪고 썩어갈수밖에 없겠지

네이버 점점 재미없어져서 이제 네웹 안보는데 저런 이유였구나 검열 ㅈ같이 하네 그딴거 신경쓰는거 ㅍㅁ밖에 없지 않나? 남성향이든 뭐든 난 딱히 별 생각없는데 왜 지들이 맘대로 막아서 재밌는 작품 못보게 하는건지....

20년에 참교육 나왔는데 이 웹툰이야말로 페미들이 지랄발작할 웹툰임 본인 실력부족을 인정하기 싫어서 남탓하는걸로 보이는데 이런 거 자꾸 올라오네 페미 대신 욕해달라는거면 따로 스레 세우던가 룰위반인지는 모르겠지만

런닝맨하니까 어릴 때 개리지효가 찐인 줄 알았는데 알페스 접하고 방송용 컨셉이었다는 걸 알게 됐을 때가 떠오른다.. 막 편지나 선물까지 보내는 열성팬은 아니었는데 겁나 열심히 응원 했음ㅎ 그러다가 몇 년 뒤 슈돌에서 개리 봤을 때 결국 지효랑 안 됐구나 하고 좀 속상했는데 몇 년 뒤 알페스를 통해 그게 방송용 컨셉임을 알게 됐을 땐 배신감 들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은 여자가 여성스럽게 사는 풍조인적이 없는데 여자가 좀만 편해보여도 흰눈뜨고 ㅈㅈㅂ ㅂㅈㅂ로 멍석말이 한국은 일단 남자가 남자 구실하고 여자가 여성성을 누리는것부터 정립되어야 하는데 대뜸 서양식 ㅍㅁㄴㅈ, 여자의 자립같은 구호를 가져온것부터 패착 노예 부리는 방식만 바뀌었을뿐임 애초에 서양은 ㅍㅁㄴㅈ 구호 중 하나가 여자는 왕자가 필요없다 이거인데. 한국은 여자가 여성성을 누려본 적도 없음 그저 가전제품 가축 노예였을뿐

>>40 난 페미를 까달라는 게 아니라 검열을 반대하는거야 기억은 안나지만 좀 예전에 칼이나 담배, 옷차림 등등을 수정했던 일이 있었어 내가 보던 19금 웹툰도 칼이랑 상처까지 모조리 모자이크 당해서 다시보기하면서 완전 짜식었는데... 물론 저건 인터넷 글일 뿐이고 증거는 없지 근데 이미 전례가 있잖아?

개배고픈데 집에 먹을 것도 없음... 돈도 없음... 집에 있는 굿즈가 당일날 팔릴지도 의문인데 얼른 팔렸으면 좋겠다

커플링 쪽에서 하도 잔반처리로 몰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대놓고 잔반한다고 해야겠다 ㅋㅋ 아... 옙 잔반처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커플링 먹고 나머지 캐릭터들 묶어서 치울래

뭔가 건수잡히니 어디서 좌표찍었나? 싸우지만말고 여기 잡담이니까 니네들 떡밥 굴리지마...

요즘드는생각

시발 진짜 우리나라에서 덕질 못해먹겠다 A를 보고 B가 연상된다면서 욕하고 C가 문제라면서 살붙이는 멍청이들이랑 같이 덕질하는거 속터져 뭔 장르마다 이 꼬라지냐 정떨어진다 맥락없이 욕하는거에 미친 새끼들이랑 덕질하기 싫음 한국어로 덕질 안할래

그오는 파는 애들 연령대부터가 높은것같음. 우리적에는 남캐라고 싫어하고 그런 게 없었는데 요새 애들은 캐 성별이 남자인 것만으로도 호들갑 떨더라 남녀 갈라치기 영향이 씹덕에도 온 건가 싶음

초딩때 썼던 카페 게시글과 댓글을 살펴봤는데 거기 회원들이 자기 IQ는 140 넘는다는 글들을 보고는 믿고 신기해했던 내 댓글을 발견했다 지금보니까 순 허세에 오그라들 문체인데 와 당시에는 엄청 순진했구나... 그리고 생각보다...잘생긴/예쁜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 이런 글 올리던 인간들도 있던데 당시에는 재력도 좀 있을 거 같아서 진짜 실현할까봐 무서웠는데 지금은 한낱 씹덕새끼가 애쓴다 싶어짐 지금은 뭐하고 있을지 다른 의미로 궁금하다

가끔씩 집에 사촌동생 와서 아동애니 볼 때마다 특유의 목소리 톤이랑 상황 때문에 속이 역해짐 그냥 싫음

남자가 뒤에 지 팔뚝보다도 더 큰걸로 그거하는 영상이 너무 보기가 무섭던데 정상인거겠지... 어떤건 피도 섞여나오던데... 똑같은 짓 하는 사람들이 꼴린다고 그렇게 많이 보는건가

>>52 난 텍스트만 봐도 무서워

>>49 그야 보통 남녀갈라치기는 씹덕이 하니깐..

좋아하는 노래 가사에 피프티피프티라는 구절이 있는데 가만히 듣다가도 그 구절 나올때마다 흠칫하게됨 그 걸그룹 사건이랑 노래는 전혀 연관 없고 진짜 우연히 겹친거긴 할텐데 그래도 당황스럽다

>>53 남자의 성욕은 여러의미로 참 대단한 것 같음..기분좋아지려면 뭐든지 하는 것 같달까. 요도에 뭐 넣는 사람도 있던데 기구나 썰만 봐도 너무 무서움

이런 토픽이 잘못되었다는 건 아닌데 매일 저런 종류의 얘기만 올라오는 커뮤가 개인적으로 싫음 남의 시선 엄청 신경씀+물욕 많음+딱히 특별한 취미 없음+집단주의 문화+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려함 그런 성향을 가진 일반인 틀딱들이 올리는 것 같은 글이 뭔가 되게 별로야..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현실에서 어른들이 저런 얘기 하는게 싫었어. 특히 그 분위기?가 되게 싫었다고 해야되나

맨날 밤 새고 오후에 일어나는게 익숙해져서 가끔 단기 알바 나갈 때 오전에 일어나면 현타 엄청 옴. 이 나이 먹고도 알바 가려고 일찍 일어나네... 다른 사람들 직장 가는데 난 뭐하고 있는 거지... 싶고... 문턱이 낮은 것도 아니라 상대적으로 낮은 알바만 줄줄이 가게 됨 ㅋㅋ 인생 힘들다...

(백합짤 주의) 이거 뭔 웹툰? 인지 아는 사람 있어...?

>>59 포도밭의 그레이스?

>>60 오오 맞는 것 같음! 고마워!!!

남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애들만 가득한 판 싫어

캐나다 관세컷은 미국 달러로 15불이래 ㄴㅇㄱ 거기 사는 사람들은 직구 어케하냐

와 신발 왜 이렇게 다 비싸냐 서능 + 미적인 외관 찾아보면 전부 다 비싸서 맨날 흑백신발만 사고 있네 에라이 게다가 늘 사던 브랜드 말고 다른 브랜드로 눈 돌리니깐 그 브랜드 명이 신발이랑 안 어울림 늘 사던 브랜드만 사네 뉴발란스 나이키 아디다스...

걍 내 생각인데 케이팝 지금 정점 찍고 락세 탈지말지 기로에 서있는듯 기존 아이돌팬들은 요즘 많이들 야구랑 프로게임, 투디 등으로 이탈했고

끼얏호우

>>65 솔직히 기획사들 이딴식으로 팬들 등처먹는 장사할거면 망하는 건 좀 당연해보임 임영웅 콘서트로 충격먹은 하이브 팬들 좀 나갔더라

>>65 >>67 ㄹㅇ 유명그룹 팬인 경우는 팬사인회 한번에도 몇백은 태우던데 대우 ㅈㄴ 그지같이 받더라 돌판 출신 유입들이 타 장르 판에 막 들어와서 판 분위기 망치는 것도 싫지만 아이돌 소속사들이 팬 대우 해주는 거 보면 나라도 판 떳겠다 싶음...

요즘 무슨 커뮤 함? 스레딕은 화력 없고 웬만한 남초 커뮤는 여혐있어서 그거 견디며 해야되고 여초는 당연히 남혐밭임 좀 좋은 정보 있고 화력좋은 한국 커뮤니티들은 다 여초거나 남초고 대부분이 성별혐오 있어서 할 사이트가 없다 혼성 커뮤는 ㄹㅇ 멸종한듯 그냥 뜻 맞는 지인들 찾아서 지인들끼리만 대화하는게 답인가

>>69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정보만 얻음 그러다 성별문제 터지면 한동안 안 들어가거나 어휴 시발;;하면서 뒷담판 옴

입욕제 어떻게 쓰는 지 몰랐는데 이제야 알았음 물 받기 전에 입욕제 써야 됨......

>>71 배스밤류가 거품나서 그런거고 다른거 거품 안나는거면 그냥 넣어도 되긴함 배스밤은 물 받아지면서 흩어지면서 거품나는 효과? 색을 보여줘서 그게좋던데 난 거품없는가루입욕제라 딱히 신경안쓰고 씀

>>69 난 보통 트위터를 이렇게 하곤 함 캡쳐가 저래서 그렇지 저 밑으로 줄줄이 있음 별개로 코스프레도 싫어해서 그것도 줄줄이 있는 편이고.. 겹트썬다 이런 개초딩낱말도 있고..

>>73 아니 트위터에 이런 기능이 있었구나.. 나 사람만 뮤트하고 있었는데 이거 써야겠다

으악 좆토피아봄 공유하고싶은데 마지막 남은 인류애로 공유하진 않음 으악 진짜 이건 안되겠다 유튜브 검열 심하다고 누가했냐 이게 심한거임? ㅋㅋ 우와 2안si누 남사친시리즈 처음 보는 기분임

라이츄의 입시지옥 ㄹㅇ 볼때마다 대가리어지러움 뭐하는 영화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여러의미로 저주받은 걸작임

요즘 떡대수들 키가 190이면 공은 210~220은 되는 듯 차라리 수 키를 줄여...

>>26 유행은 돌고도니까 다시 이런 게 유행할 줄 알았음 그리고 저 시대상과 비슷한 패션도 유행중임

>>77 그거같음 여자 그림 그릴때 가슴 키우니까 배도 키워야하고 배 키우니까 가슴키우고 ㅅㅂ

요즘 게임할 때 많은 생각이 듬 남캐여캐 다 좋아하고 노출도 좋아하고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구려도 내 마음에 들면 된다고 생각함 근데 요즘 갈등이 심화되서인지 내가 좋아하는 남캐나 여캐가 그들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는지 다 ㅍㅁ픽, ㅍㅆㄱ픽, 독한 ㅎㄴ네 등으로 평가하더라 특히 남캐한테 그러는 게 더 심화된 것 같은데 그들이 원하는 남캐는 어떤 식인 걸까? 어떤 식으로 남캐를 디자인해야 인정하는 걸까?

친척집에 갇힌 사람 있냐...... 애매한 시골이라 커피숍이랑 시내버스 별로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차가 오후 7시라 환장할 거 같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