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9/09 07:22:15 ID : E1jxU6o1u9x 0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내 꽃다운 10대를 사랑해준 건 친구들도, 가족들도, 나도 아니고 너더라..ㅋㅋ 나조차도 사랑하지 못 한 날 넌 어떻게 그리 직관적으로 날 사랑했는지 모르겠어 늘 짜증 투성이에 울보였던 난데 나는 네가 해주던 것들이 당연한 건 줄 알았어 당연히 날 보고 웃고 당연히 날 안아주고.. 그런것들 말야 근데 이젠 아닌 걸 확실하게 알고있어 너무 미안해 늘 밤마다 울고있어 너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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