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393)
2.. (651)
3.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299)
4.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 (426)
5.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6)
6.만두로 2행시 해본다 🥟 (402)
7.토마토 홀로서기 (381)
8.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3)
9.살민 살아진다 (625)
10.난입x 6 (795)
11.daisuki♡diary (290)
12.수능까지 169일 (86)
13.꿈을 좇는 무리들의 (129)
14.다시 일기를 쓰자 (77)
15.🌱 온몸으로 온몸으로 혼자의 시간을 다 견디고 나서야 (702)
16.아무튼 살아가는 중 (924)
17.어쩌고저쩌고 4판 (965)
18.추구미도달스레 (84)
19.성하(盛夏)의 6월 🌊🌹 (136)
20.의미가 심장함. (238)
*당신은 땅에 떨어진 노트를 주웠다…
*스무살 대학 새내기의 일기장이다.
표지에는 “절대 비밀”이라고 쓰여있지만 익명이니까 읽어도 괜찮을 것 같다.
*일기장은 난입 가능하다는 듯이 당신을 바라본다…
주말에 집에서 쉬고 다시 기숙사에 가는 중이야!
내일은 드디어 개강이네
그리고 다음주엔 새내기답게 약속으로 스케줄이 꽉 차 있어! 힘내자…!
개강을 했어요 🐥! 그 후로 4일…
후기: 교수님들이 멋있어! 그리고 학교는 왜 이렇게 넓고 복잡해!
매일 길을 잃고 매일 헤메고 있어 😵💫
새내기라면 멋있는 신발을 신어야지! 하고 기숙사에 구두 같은 것만 가져왔더니 학교를 헤멜 때 너무 힘들어… 발이 아파서 피로가 두~배~
그리고 개강 총회도 갔다왔는데 선배님들이 말씀을 많이 하시고… (스스로 재롱을 떤다고 말하심) 술을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콩깍지 얼마 못갈거야
그리고 학교 돌아다닐일이 많아서 되도록이묜 운동화를 신고
술..은 적당히 마시도록!
이상 4학년이!
일기장에게
큰일!! 잠이 안 와!
대학생이니까 내성적인 성격을 바꿔보려고 여기저기 끼어들고 있는데 너무 촌스럽게 나댔다 😑 싶어서
흑역사가 무한 재생되는 느낌으로 괴로워서 잠이 안 와~
일기장아.. 얼마 전에 전공책을 샀는데 필요없어져서 기숙사에서 집 주변 서점까지 낑낑대면서 들고 가서 환불했던 적이 있어
진짜 무거웠는데 어떻게든 환불 받고 싶어서…~ 결국에 환불 받아서 다행이지만~
랜선 선배의 말씀을 듣고 () 운동화를 샀다…
그리고 이제 수업에 꾸미고 가는 거 무리야… 😇 포기 포기
일기장아 나 방금 난방기 온도 조절 방법을 알았어!
여태까지 우리 방이 27도였어!!
잠이 안 올 만해
어제는 어찌저찌 하다가 새벽 3시에 잠들어서 기적처럼 8시에 깼어… 좀 더 늦었으면 무조건 지각이었네…!
모든 게 새로운 와중에 수학 숙제만이 익숙해…
그러고 보니까 난 수학을 제일 싫어했는데 스무살이 되어 보니까 수리논술로 대학 합격하고 수학 학원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수학 과외 하고 대학에선 미적 수업 듣고 있어…
일기장아! 나 소모임에 들었어!
정말 맘에 드는 사람들이야! 상냥하고 멋있어!
여기에 잘 소속되고 싶어…💛
그리고 교수님이 이상하다…(positive)
본인이 감독이자 주연인 영화…?!를 찍을 거라고 학생 자원을 받고 싶어하시고…
오늘 소모임에 나가서 좀 더 놀고 싶어서 아침 수업을 결석했더니
같은 과 친구가 어디 아파서 결석한 거냐고 물어봐줬어…😂
감동받았는데 그거의 두 배로 부끄러웠어…
그리고 어제 방에서 안경 쓰고 뜨개질하니까 룸메 언니가 할머니 같다고 그랬어
룸메 언닌 너무 멋있어… 캠퍼스에서 선글라스 쓰고 돌아다니시는 거 봤는데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어 그리고 방에서 그냥 잠옷 입었을 뿐인데도 스타일이 너무 좋아~ …💛 센스가 부족한 나의 워너비랄까…
뭔가…
대학교에 오면 고등학교처럼 굳이 붙어있지 않아도 돼서 원하는 친구를 사귀는 느낌이 있으니까
왠지 아무도 나랑 친구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아서 슬퍼…
나는 술집보다 카페에서 친해지는 타입이란 말야
기숙사에서 30분 더 잤을 뿐인데 왜 시간이 촉박해진 걸까…?
룸메 언니의 알람 소리에 일어나서 분명 씻을 때까진 여유로웠는데…
일기장아 나는 공대가 싫어 !!!!! 수학도 싫고 물리도 싫어! 재밌는 교양 못 듣는 것도 싫어!!! 문제 푸는 것도 싫어!
과외… 왜 자꾸 시범과외 약속을 잡은 다음에 노쇼…? 약속 취소…? 하시는 걸까…? 기회도 주지 않는 거 너무해…
강의실에서 원하는 자리에 앉고 싶은데 너무 일찍 도착하는 건 또 싫어~ 항상 모두가 나보다 늦게 왔으면 좋겠다
이런 거 쓴 바로 다음 레스라 좀 그렇지만 동아리 탈퇴하고싶어 🥺🥺🥺 왜냐면 어제 다같이 술 마셨는데 나 엄청 취해서 친구들이 쳉겨주고.....(너무 미안하고 쪽팔려) 연애상담 막 이러면서 나대고.....(아무도 안궁금한 얘기 너무 많이 한 것 같고 내 얘기 너무 털어서 수치스러워 너무) 크아아아 흑역사 괴로워 🥺
기숙사에 같이 사는 언니가 과일을 나눠줬어
정말 착한 언니야…
언니는 학과 공부가 재밌다고 그랬는데 난 아직 잘 모르겠어…
그냥 고등학교 때 배운 걸 조금 더 심화시켜서 배울 뿐이고 그렇게 새로운 걸 배우고 있지도 않은걸… 필수교양은 말할 것도 없고…
기숙사에서 아카기를 보고 있어 와시즈가 나올 때 진심으로 놀라서 무서웠는데 이 사실을 공유할 sns는 도파민 디톡스 용으로 전부 끊어서 일기장에 적었어 근데 도파민 디톡스라면 애니 보면서 과자 먹어도 괜찮은 건가
진짜 나왔어!!!! 그렇게 공포스러운 꿈은 아니었지만 그냥 와시즈가 겔겔겔 하고 난 너무무서워 라고 말하는 꿈이었어…
맨 처음에는 친구를 많이 만들어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친구가 조금 생기니까 아 역시 관두자~ ㅎㅎ 하게 돼 난 아싸가 제격이야…
그리고 너무 많이 먹어!!!!!!!!!!! 과자 라면 핫바 편의점 기본세트는 그야말로 기본이고 집밥(너무 맛있어) 그리고 학교 주변 맛집!!!!!!!!! 빵!!!!!!!! 카페 칼로리 높은 크림 왕창! 음료!!!!!!!!
그런데도 항상 본가에 가면 얼굴이 반쪽이 됐네~ (쉐딩 때문 아닐까) 기숙사에서 밥 어떻게 먹고 다니는 거야~ (겁나 잘 먹었어요) 라고 하시는 부모님…
동아리 연습 아아아아아아아 왜 동아리 연습을 중간고사 일주일 전에 하루에 세시간씩 하나요 심지어 개 힘 들 어서 몸살 목감기 걸렸습니다 공대생인데 암기과목이 왜이렇게많응가요 흠.. 내가 지난주에 연습 끝나고 술마시고 동방에서 처자긴 했지
아아아아아 밤샘벼락치기해야되는데 룸메언니가 불을 쳐 끄 십 니 다 왜언니 좋으실때만 말도없이 불쳐끄시나요 진짜 미친 개스트레스받아서 소리질르고싶은데 소리지르면은 퇴소당하겠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적분 영원히 회피하고싶어 그냥 예제 안쳐풀어도 모든지식이 내 머릿속으로 들어온 다음에 완벽하게 답안지 10분만에 쓰고 내고 나가고싶어
공부를 안 하고 싶을 때 공부를 안 하면 공부를 안 해도 된다는 사실(진실,진리)을 깨닫고 벼락치기를 벼..정도만 해서 시험을 이렇게 봤어요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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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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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혐오 중에 제일 힘든 건 취업이에요
🌊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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