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𝑳𝒊𝒇𝒆 𝒊𝒔 𝒍𝒊𝒌𝒆 𝒂 𝒕𝒂𝒏𝒈𝒐🥀 (2)
2.내가 공들여 쓴 것보다 대충 쓴 게 더 호응 좋고 인기 많아서 현타오면 (8)
3.설정덕후들아 너희는 어디까지 설정하는 편이니 (5)
4.독자들 개 통수치는 작품 어디 없나(소설외 애니, 만화 포함) (4)
5.나는 작고 어리고 쓸모없어 (7)
6.취미로 글쓰는 스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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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차 창작 (4)
9.소설 쓸 때 브금 모아두는 스레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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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설 쓰는데 특이한 성씨로 여주 이름을 짓고 싶음 (12)
12.로설 제목이 긴 영어면 별로야? (3)
13.혹시 여기서 연재 중인 사람 있으면 어디서 연재 중인지 쓰고 가 (12)
14.창작소설판 인구조사 스레 (46)
15.한 작품만 표절 vs 2개 이상의 작품을 표절 (2)
16.낙서장 (1)
17.문체 칭찬을 엄청 받는데 막상 나는 내 문체가 별로일때 (8)
18.개인적으로 쓴 시들 모으는 스레 (125)
19.챗gpt랑 글을 써보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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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5/06/16 19:03:39
ID : apWjeGq2G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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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거친 손으로 내 목을 틀어쥐었다.
그리곤 마치 당연하다는 듯 손쉽게 나를 들어올렸다.
공중으로 떠오른 발끝은 딛을 곳을 찾아 휘청거렸고, 목부터 핏대가 솟으며 눈가엔 눈물이 고여 흘러내렸다.
"크흑, 잠깐만. 기다려봐!"
필사적으로 손을 때어내려 해봤으나 의미없는 저항이다.
내 얇은 팔은 놈의 얼굴에 닿지 않는다.
이런 작은 주먹 따위로는 그의 굵은 팔뚝에 생채기조차 낼 수 없으리라.
나는 그럼에도 양 팔을 휘저으며 계속해서 저항했다.
"이년봐라? 이러면 곱게는 못 보내주겠는데?"
남자는 의미없는 저항이 고까웠는지 반댓손으로 있는 힘껏 주먹을 내질렀다.
꽤나 힘이 실린 타격이 내 복부에 적중했다.
-콰직!
"커헉, 끅.."
뼈가 부러지고 내장이 파열되는 소리와 함께 곧이어 엄청난 고통이 몰려왔다.
힘겹게 신음했으나 그마저도 잠시.
차단된 산소에 전신의 감각이 희미해져 갔다.
점차 의식이 꺼져간다.
뇌가 뒤섞이고 몸이 공중으로 붕 뜨는 기분이다.
그것이 너무 달콤했던 나머지 나는 실수로 미소를 흘리고 말았다.
"뭐야. 니년 뭐가 그렇게 즐거운거냐?"
한 번 웃기 시작하니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
점차 고통에 젖었던 신음소리는 달콤한 숨소리로 바뀐다.
나는 환희에 젖어 창녀처럼 다리를 배배 꼬았다.
그때, 누군가 골목을 돌아 모습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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