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464)
2.청춘은 켜켜이 쌓인 하루하루의 잔상이라고 (27)
3.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724)
4.If you take these Pieces (487)
5.글 잘 안 쓰는 소재구걸주 (61)
6.이름 남기고 가면 간단한 분위기 대답해주기 (214)
7.ㄱ부터 ㅎ까지 좋아하는 단어 적는 스레 (103)
8.생각난 소설의 개요만 쓰고 가는 스레 (2)
9.나 로판식 제목짓기 잘함 (31)
10.요즘 글 쓰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1)
11.홀수스레가 단어 세 개를 제시하면 짝수가 글 써보자! (705)
12.✨🌃통합✨ 질문스레(일회성 스레 말고 여기!!!!!!!)🌌 (219)
13.네 홍차에 독을 탔어 (208)
14.내가 작가가 된다면 쓰고 싶은 대사 혹은 문장 (89)
15.요즘 릴레이 소설이 너무 하고 싶은데 (4)
16.제일 쓰기 어려운 게 bl 빙의물인듯 (4)
17.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33)
18.:D (64)
19.다치거나 아픈 사람 묘사 (2)
20.소설 써보고싶다 (1)
그는 거친 손으로 내 목을 틀어쥐었다.
그리곤 마치 당연하다는 듯 손쉽게 나를 들어올렸다.
공중으로 떠오른 발끝은 딛을 곳을 찾아 휘청거렸고, 목부터 핏대가 솟으며 눈가엔 눈물이 고여 흘러내렸다.
"크흑, 잠깐만. 기다려봐!"
필사적으로 손을 때어내려 해봤으나 의미없는 저항이다.
내 얇은 팔은 놈의 얼굴에 닿지 않는다.
이런 작은 주먹 따위로는 그의 굵은 팔뚝에 생채기조차 낼 수 없으리라.
나는 그럼에도 양 팔을 휘저으며 계속해서 저항했다.
"이년봐라? 이러면 곱게는 못 보내주겠는데?"
남자는 의미없는 저항이 고까웠는지 반댓손으로 있는 힘껏 주먹을 내질렀다.
꽤나 힘이 실린 타격이 내 복부에 적중했다.
-콰직!
"커헉, 끅.."
뼈가 부러지고 내장이 파열되는 소리와 함께 곧이어 엄청난 고통이 몰려왔다.
힘겹게 신음했으나 그마저도 잠시.
차단된 산소에 전신의 감각이 희미해져 갔다.
점차 의식이 꺼져간다.
뇌가 뒤섞이고 몸이 공중으로 붕 뜨는 기분이다.
그것이 너무 달콤했던 나머지 나는 실수로 미소를 흘리고 말았다.
"뭐야. 니년 뭐가 그렇게 즐거운거냐?"
한 번 웃기 시작하니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
점차 고통에 젖었던 신음소리는 달콤한 숨소리로 바뀐다.
나는 환희에 젖어 창녀처럼 다리를 배배 꼬았다.
그때, 누군가 골목을 돌아 모습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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𝑳𝒊𝒇𝒆 𝒊𝒔 𝒍𝒊𝒌𝒆 𝒂 𝒕𝒂𝒏𝒈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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