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글을 안쓰니까 브금이라도 듣고 뽕차라고 만드는 스레... 이상하게 브금만 들으면 좀 더 머리에 부스터 달리는 기분임
쨋든 노래가 쓰일 만한 상황이나 노래의 느낌이랑 영상링크 올려두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었어!! 지나가면서 추천하고 싶은거 있으면 링크달고 가줘!(대부분 플리일 예정)
뭔가 내 애장 플리 수집스레가 될 것 같기도 하다...
심각+ 오케스트라+ 대체로 축 가라앉은 느낌+ 좌절
주인공이 좌절해서 쓰러질 것 같은 '왜 난 햄볶할 수 업써!' 같은 상황에서 쓰일 듯
누군가를 잃었을 때도 사용가능할 듯
https://youtu.be/pmK238ZZex4
[일상의 효정- 신은 그대를 버렸다- 플레이리스트]
잔잔+ 신비+ 자연 비오는 숲 속 같은 느낌
이것도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같은거에 쓸 수 있을 듯.
잔잔하면서 묵직하다가 살짝 가벼운 느낌으로 변함 고려필요
https://youtu.be/fVJB4aBanwg
[연록- 진실을 숨기고 있는 그곳은 비밀의 화원이라고 불렸다.- 플레이리스트]
아련(초반)+ 조용하고 가벼움(중반)+ 화려(후반)+ 왈츠+ 오케스트라+ 우아(초, 후반)
초반이랑 후반 느낌이 상반되는데 해뜨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됨 초반은 조용하고 진지한 저녁의 느낌이다가 중반 2곡은 가볍고 밝은 새벽의 느낌, 후반엔 화려하고 경쾌한 낮의 느낌
왈츠이니만큼 로판에 사용될 수 있을 것 같고, 중반 2곡을 제외한다면 왕실 정치물 같은 거에서 여주가 왈츠 추면서 남주한테 넌지시 정보 흘릴 것 같은 느낌쓰
https://youtu.be/U1u_nQOwE84
[연록- 남은 것은 낭만인가 미련인가- 플레이리스트]
그리움+ 피아노+ 추억+ 아련+ 웅장함 곁들임
추억을 회상하는데 약간 막 슬프진 않고 정말 어른이 자신의 어릴 때를 회상하는 느낌임 슬프면서도 그 기억이 예쁘다고 느끼는 것 같은
아니면 진짜 개어려운 일을 감당해내고 다들 수고했다며 등을 두드려주는 느낌?
누군가를 재회하거나 어려운 일이 끝난 뒤 웃으면서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이거 들으면서 하면 눈물 한방울 주륵 흘릴 듯
https://youtu.be/Yy05dgd84Cw
[쿠모쿠모- 너를 들이면 나는 내 심장 위치를 안다- 플레이리스트]
판타지+ 모험+ 대체로 웅장한 사운드
머라구요? 모험가가 되고 싶다고요???? 이거 들으면 당장 모험가 길드에 가입하고 모험 떠나게 됨
완전 모험가 판타지 느낌이다보니 시끄러운 광장, 신비로운 숲 같은 느낌의 곡이 들어가있음
진짜 정통 판타지 쓸 때 들으면 크게 도움될 듯
https://youtu.be/iKwA2ymPsS4
[찬사- 판타지 브금 모음-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