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회성으로 소소하게 하소연하는 스레 2판 (731)
2.구남친과 현썸남을 겹쳐보는 여자가 있다?!?!?! (n) (5)
3.돈 걱정 언제 안 하고 살 수 있지 (1)
4.아니 점보러 갔는데 이게 손님한테 할태도야? (3)
5.이게 시발 제대로된 부모가 맞음? (5)
6.엄마가 아픈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1)
7.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인 건 아는데.. (1)
8.자살하면 다 편해질라나 (12)
9.엄마너무싫어 끔찍해서 죽어버릴거같아 (16)
10.우리나라 망한 것에 대해 하소연하는 스레 (90)
11.이건 지나가는 우울감일까 우울증일까 아니면 그냥 내가 씹프피여서일까 (2)
12.태어났을 때부터 했던 짝사랑을 끝내려고 해 (24)
13.부모님이 너무 부담스러워 (4)
14.아빠 말에 참 서운하고 속상하다. (3)
15.Ai 중독인가봐 (10)
16.재외국민으로 들어온 애가 나한테 찡찡대는데 ㅈㄴ열받음 (2)
17.아니 ㅅㅂ 내 옷 빨래 진짜 (1)
18.원래 이렇게 사는게 감흥이 없냐 (21)
19.애매한 재능은 진짜 존나 저주다 (30)
20.5년동안 써보는 스레 (134)
치과 치료도 너무 무섭고 마취주사도 너무 아파...내가 다른 사람보다 아주 작은 통증도 못견디는 편이라서 채혈할때도 힘들거든....
치과에 대한 공포 때문에 일주일동안 몸살까지 난 적도 있을 정도로
유독 치과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해..
원래 어릴적에는 치과도 잘 다니고 했었는데, 20살 그 때쯤에 충치가 심해서 이를 치료받았었거든, 근데 마취도 안해주고 그냥 치료해서 고통이 너무 심했어... 진짜 이도 시리고 너무너무 아파서 눈물났는데도 치료를 강행하셔서 그 때부터 치과를 멀리하게 된 것 같아..
의사쌤도 불친절했고 호통치셔서 안좋은 기억이였어...
3년전에 스케일링 마지막으로 치과치료를 미루다가
최근에 아래 매복사랑니들이 올라오면서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생각했거든..매복사랑니 하나는 깨진 것 같기도 하고...
양치랑 치실을 열심히 하는편이라 아직 아프거나 시린이빨??은 없는데 충치가 많이 나올까봐 걱정이야... 게다가 앞서 떼웠던 이도 밑에 2차충치가 생긴 것 같고... 그래서 연휴 끝나고 가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두려워 ㅠㅠ 어떡하지,,,
나도 이런 내가 한심하고 답답한데 위에 트라우마 때문에 도저히 치과를 갈 용기가 안나.. 더군다나 20대 중반이 치과 무서워서 치료 못받았다고 하면 의사쌤이랑 간호사 선생님들도 날 얼마나 이상하게 생각하겠어,,,,,
주변에 털어놓을때도 없고 이런 고민 부모님께 털어놓으면 아예 무시하시거나 화만내셔서 여기다가 적어봐...ㅠㅠ
너무 길게써서 미안해
어? 아냐아냐! 괜찮아 레주! 그 치과만 유독 이상한가보지
마취를 안한다고?? 진짜 에바쌈바아냐?
나도 치과공포증 있었는데 치과를 바꾸니까 괜찮아졌어
마취를 하니까 하나도 안 아프더라고 거기가 이상한거야!!
레주야 정말 괜찮을거야 걱정말고 치과 잘다녀와 누군지도 모르지만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ㅜㅜ
마취를 안 하고 치료 했으면 그럴만하지.. 절대 레주 잘못이 아니야 나도 원래 치료 하는거 무서워 했는데 손에 말랑한거 쥐고 치료 받을때 꽉 쥐고 하니까 괜찮더라구 한번 해봐
마취주사 아픈거 나도 동감하긴 하는데... 치과치료 제때 안 하면 돈이 10 들거 200 300이 나가니까 꼭 가자
나도 레주랑 같은 경험 있어 어릴 때 충치 치료 받았는데 마취를 안해주셔서 그 뒤로 5년동안 트라우마 때문에 치과를 못갔어 충치여도 마취 안하면 엄청 고통스럽더라 레주는 더 많이 아팠겠다…
다행히 5년 뒤에 마취주사 안 아프게 잘놓아주시는 치과의사쌤 만나서 극복했는데 레주도 그런 의사쌤 만났으면 좋겠네…ㅠㅠ 같은 경험한 동지로서 너무 안타깝다 마취만 잘 되면 정말 안아프게 치료받을 수 있어
그리고 의사쌤들이랑 치위생사분들 그런 거 진짜 신경 안쓰셔 나이 많은 분들도 레주처럼 치과 트라우마 있는 분들 많아 흔한 일이니까 너무 걱정마
다들 위로해줘서 고마워 ㅠㅠㅠ 사실 욕이 더 많을 줄 알고 걱정했는데...감동받았어🥹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남기네... 혹 궁금해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 같아서 쓰자면, 치과는 11월에 가기로 했어! 말해준 것 처럼 치료를 계속 미루다간 진짜 신경치료까지 갈 것 같아서.... 지금 안아플때 미리 가보려고....! 아플때 가면 너무 늦는다고 하잖아?? 너무 오랫동안 안가서 신경치료 해야할지도 모르지만..... 큰맘먹고 용기내서 다녀올게! 내 목표가 올해 다 가기전에 꼭 치료 받고 싶거든. 3년전에 스케일링 받은곳이 수면마취가 가능하대서 거기서 받으려다가,,, 의사쌤이 거기도 좀 불친절하더라구 ㅠㅠ 나랑은 결이 안맞는 것 같아서 수면마취는 안되지만 다른 치과에서 치료받기로 했어! 마취주사 많이 아프겠지? ㅜㅜ 그래도 잘 받고 올게!
나도 레주처럼 통증에 예민한 편인데, 마취 주사가 아예 안 아픈 건 아니지만 채혈보단 훨씬 안 아프더라...
나는 가서 치료 시작하기 전에 무서워하는 티 좀 내면서 오바 떨었더니 주사 놓기 전에 바르는 마취약 먼저 발라주시고 주사 놓아주시더라. 맛은 '딸기맛치약' 맛이라 별로였지만ㅋㅋㅋ 나처럼 오바 떨기 부담스러우면 바르는 마취약 먼저 해주실 수 있냐고 함 물어봐! 인형 들고 가도 좋구... 암튼 주사만 견디면 마취 풀리기 전까진 힘든 거 없으니까 파이팅이여
나 스레주야!!
앗 진짜? 나는 예전에 가글마취하고 스케일링을 받았는데...마취는 아니였지만 너무 아프더라구 ㅠㅠ 연고 바르고 하면 통증이 조금 덜 할까? 응! 인형 가지고 가는건 좋은 생각인 것 같아 ㅠ 예전에 스케일링 받을때도 작은 인형 손에 꼭 쥐고 있었거든 ㅠㅠㅠ 마취하면 조금은 덜 아프려나...치과치료를 제대로 받은게 한참전이라서 요즘 치료는 어떨지 걱정부터 되네........그래도 신경치료까지만 안갔으면 좋겠다 ㅠㅠ 고마워!
안녕 나 스레주야...드디어 낼 치과간다 ㅠㅠ
얘들아........혹시 사랑니 뽑아본 사람 많이 아프니?.......
나 매복 1 반매복1 위에는 곧게 난 사랑니인데 벌써부터 걱정돼..... 물론 내일은 검사만 하러가는거지만.......
마취주사 너무 아플거같아서 벌써부터 막 긴장되는거 있지 ㅠㅠ
잘 버틸 수 있을까? ....사실 지금도 예약취소 하고 싶은거 겨우 맘잡고 예약했어..........가자마자 당일날 바로 치료하면 어뜩하지....
그래도 안아플때까면 치료가 덜 아프다 그래서 용기내서 가보려고...
나 사랑니 4개 뽑았는데 뽑을 때는 안 아픔
어느 정도냐면 언제 뽑지? 생각할 때 일어나라고 쌤이 얘기함 진심 아프기는커녕 느낌 1도 안 남
뽑고난 후에 마취 풀리면 그때 조금씩 아프기 시작 물론 약 먹으면 ㄱㅊ음
근데 난 매복이 없어서 그건 잘 모르겠네
아 마취주사가 오히려 조금 아픔
>10 아 진짜??? 부럽다.....난 주사공포증이 심해서 ㅠㅠㅠ매복이면 마취 여러대 놓겠지? 난 4개 다 발치할거 같아서 좀 걱정돼 . ......그래도 마취하면 안아프다니 다행이다 ㅠㅠ
오늘 치과 다녀왔어! 아마 여기다 일기장식으로 기록할거같은데....다행히 심한 충치는 없고 사랑니랑 이차충치 전부 마취없이 간단하게 떼울 수 있대! ( 엑스레이도 깨끗하고 치경,탐침 검사했어) 사랑니는 매복인줄 알았는데 아래도 곧게 나있더라!! 부모님 유전자에 감사해야겠어..... 근데 걱정되는건 잇몸이 안좋아서 한달동안 잇몸치료 한댔는데 너무 아플거같아서 .......
바르는 마취로 될까? 마취주사는 몇대나 넣을지 걱정돼 ㅠ
이대로 치료안받고 도망가기 싫어서 다담주에 바로 예약잡았어!
의사쌤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내친김에 치료도 그냥 다 받기로 했어. 이대로 방치하면 나중에 돈이 더 깨지잖아??
다행히 난 일찍가서 신경치료나 인레이 같은 큰 치료할 곳은 없고 깨끗한편이래!
안녕 얘들아 스레주야
나 오늘 잇몸치료.....드디어 시작했어
좀 길지만(?) 혹시 나처럼 무서워하는 레주들이 있을까봐 내 스레를 보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남겨봐!
간호사 언니가 귀여운 토끼인형 주셔서 좀 덜 무섭게(?) 진료 받았어... 원래는 도포마취만 받으려고 했는데 마취주사를 맞아야한다 해서...결국 맞았어 ㅠㅠ 물론 다 맞지는 않고 아주 극소량만 맞았는데 생각만큼 아프다...?? 라는 느낌은 없었어. 물론 내가 마취주사를 아주 소량만 맞아서..... 막 마취드는 느낌은 아닌지라 치료할때는 너무너무 아팠어 ㅋㅋㅋㅋㅋ ㅠㅠ 어금니쪽은 그냥저냥 할만 했는데 앞니가 고통이더라....... 그냥 다음부터는 끝까지 마취주사 다 맞으려고..ㅠ 나처럼 미련하게 마취안하고 치료받지마.... ㅠㅠ 확실히 도포마취를 하고 하니까 바늘 들어가는 느낌이 덜나 ( 아예 안나는건 아닌데 약간 예방접종 같은 느낌?) 그래도 이렇게 스케일링이랑 잇몸치료 1회를 끝내고 나니까 치과에 대한 트라우마가 조금 줄어들었어... 물론 잇몸치료 아직 3번이나 남았고, 충치치료도 해야하지만...ㅠㅠㅜ 예전처럼 울거나 도망가지 않고 잘 버텼어. 의사쌤이랑 간호사쌤이 친절하시니 잘 받을 수 있던거 같아! 그리고 내가 너무 무서워하니까 의사쌤이 마취주사를 덜 아프게 놔주셔... 담에는 끝까지 맞아야하니 무섭지만 잘 할 수 있겠지.....
혹시 나 처럼 치과에 대한 안좋은 트라우마로 인해 치료를 못받는 레주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별거 아닌 통증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사에 대한 공포도 너무 극심해서 치과를 3년이나 미루고 미루고 도망치기만 했거든. 근데 그럴수록 나만 더 스트레스 받고, 치아도 더 나빠지는 것 같아. 이번에 치료받으면서 팅팅 붓고 피나던 잇몸이 깨끗해지는거 보니까 뿌듯하더라.. 충치치료도 이제 용기내서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물론 나중에 사랑니 뽑으라 하면 진짜 무서울 것 같지만....ㅠㅠ 참고로 나처럼 잇몸상태가 치은염이 아니면 그닥 아프지는 않을거야! 내가 어릴때부터 잇몸이 좀 안좋기도 하고 그만큼 치료를 미뤄서 아픈거야.. ㅠㅠ 친구들은 미리미리 가서 안아플때 꼭 치료받자. 그럼 나처럼 간단하게 떼우는 치료로 마무리 될 수 있어.
그러니까 두려워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올해가 가기전에 열심히 같이 치료받자! 나도 이렇게 무서워하는데도 꼬박꼬박 치료 받고 있어...ㅎㅎ 그리고 치과는 처음 방문하면 한 곳이 아니라 여러군데 둘러보고 친절한 의사쌤, 견적도 적당한 곳에서 치료받아! 가끔 과잉진료 하는 곳도 있으니까 ㅜㅜ
혹시 궁금한게 있다면 편히 레스 남겨줘!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랄게!! 나중에 치료가 다 마무리 되면 그때 잠깐 들리러 올게~~~
오늘 드디어 모든 치료를 다 끝냈어.
생각지도 못한 충치가 발견되서 4개나 떼웠어
다른데는 마취없이 해도 참을만 했는데 오늘 떼운 윗어금니는 진짜 너무 아팠어... 치료하는 김에 아랫니 옆면??에 구멍 뚫린부분도 메워주셨더라 걱정했던 이차충치 어금니는 지금 치료하면 크라운 해야할 수도 있어서 추적관찰 하기로 했어. 정지충치라 더이상 진행은 안된다고 하셨어. 다음 예약은 아마 6개월 뒤에 방문하라 하셔서 그 때 또 갈 것 같아. 치과 너무 무서웠는데 이렇게 치료 다 끝내고 나니까 뿌듯하다 ㅎㅎ 무엇보다 어금니도 하얘지고, 잇몸이 맨날 울퉁불퉁 부어있었는데 연분홍빛 건강한 잇몸이 되서 만족해 ㅎㅎ 치실 열심히 써서 내 사랑니랑 치아 깨끗하게 써야겠어! 다들 크리스마스 이브 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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