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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뇌내망상, 내맘대로 떡밥풀이, 내 취향에 대한 고찰 등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자주 등장할 작품 혹은 장르:
언더테일, 델타룬, 지브리 애니메이션
호러게임, 호러영화
기타등등
난입환영
기습적 오타쿠토크 대환영
일단 난 차라가 불살과 노말루트에선 프리스크에게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차라가 본인을 '이름을 부르면 나타나는 악마' 라고 칭했기 때문이다.
이 대사에 따르면, 차라는 플레이어가 그 이름을 불렀을 때 비로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차라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을 게임 내에서 추려 보자면, 두 장면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떨어진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두 번째는 몰살 루트를 진행 할 때.
난 '이름을 부른다' 는 문장이 몰살 루트를 비유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몰살 루트는 떨어진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처럼 플레이어가 차라의 이름에 직접 연관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차라의 목적, 즉 'LV을 올려 지상으로 올라가 인간을 멸망시킨다' 는 목적에 따르고, 중간중간 다이얼로그 텍스트가 차라의 것으로 추정되는 1인칭으로 바뀐다.
그러므로 플레이어가 차라를 의식하고, 차라가 이에 응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몰살 루트가 이름을 부른다는 행위에 더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이 주장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차라가 주도적으로 행동 할 수 있는 때는 위에서 언급했듯
이름이 불려졌을 때 뿐이다.
몰살 이외의 다른 루트에선 특수한 다이얼로그 텍스트도, 차라의 독단적인 행동 (플레이어의 지시 없이 자기 맘대로 공격하기, npc의 행동에 반응하지 않음) 이 관찰되지 않는다.
심지어 플라위도 몰살과 달리 차라의 존재를 아예 눈치채지 못 한다.
그래서 다른 루트의 행동은 순수히 프리스크와 플레이어의 의지로 이루어 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족인데, 난 그래서 차라 나레이터설을 지지하지 않는 편이다.
위 이론에 따르면, 불살과 노말의 다이얼로그 텍스트는 프리스크가 플레이어에게 상황을 해설 해 주는 상황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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