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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528)2.허수아비 F (부제: 종말의 날) (44)3.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8)4.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775)5.술과 연기, 책 (69)6.매우 혼자 되기 (484)7.걍사는얘기 (391)8.꽁꽁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196)9.☁️To. my youth_혼자서 힘들어 할 너에게 (2) (27)10.일기장입니다 (18)11.심해 10 (764)12.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12)13.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38)14.쓰레받기 아래서 (315)15.너의 눈동자☆⋆˚ (59)16.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16)17.일기판 자주보는 스레 적는 뻐꾸기들 2판 (144)18.🥝 (933)19.난입x (75)20.궤적 (286)
은행창구직원분이 나같은 월급 안쓰고 다 모아놓는 사람 처음봤다고 그런다...
적게 버니까 최대한 모아야하지 않겠습니까...ㅠ
곧 퇴근시간이네.. 오늘도 아무데서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 우울해.... 복권 당첨되고 싶다 상품권 모은걸로 복권 사야지
아 그러고보니 며칠 전에 그림 올린거 픽씨뷰 순위권에 올라가있네
열심히 그린 그림은 좋아요 30이고 이건 하루밖에 안걸렸는데....왜때문에..?
아까 복권 다섯장 샀다 내 길몽이 들어맞기를...
무튼 하루가 나쁘지 않았다 아니 평소보다 좋았어
100스레 넘었는데 아직도 백수다... 그냥 이번생은 망한건가
그 ㅈ같은 회사를 계속 다녔어야 했나
컨설팅 받았을때 이력사항이랑 자소서도 잘썼다던데 대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으니
그냥 내 학교이름이 문제인건지 사는 위치가 문제인가 답답하다
너무 좋은곳만 지원해서 그런가 이제 슬슬 공고도 적게 올라오는데 너무 걱정됨..
그리고 요새 지원자격에 남자라고 적힌데가 많던데
진짜 이해불가고 내가 여자라서 지원할 수 있는 회사가 적다는게 너무 빡친다 시발 왜 다들 서양권 부러워 하는데 몸소 체험함
아니 연구개발이 무슨 남자만 할수있냐고
난 저번 회사서 존나 무거운 약품도 내가 다 옮기고 관리했는데 뭐가 문제야 시발것들....
근데 나 너무 상향지원만 한건가... 진짜 이력서 완벽한데 시바...영어 성적때문에 그런거면 진짜 자살각
이번주에 시험치면 다음달 14일에 결과 나오는데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려 눈치보여서 도서관이라도 다녀야하나
내 영어점수가 없는게 문제라면 나한테 전화해서 저번 점수 물어볼 수도 있고 면접때 영어테스트 보게해도 되는데...아...
아빠가 또 청년 열명중에 둘이 백수다 뭐그런소리하네
내공부 방해만하던 사람이 나 들으라고 저런소리하는게 제일 어이없다
아빠한테 예나지금이나 가족애가 안느껴진다
딱히 저말 들어서도 아니고
말만하면 꼬인소리하고 가장 노릇도 못해서
그냥 어릴때부터 줄곧 남같다
오늘 b마이너스에서 b플러스로 등급 올렸다. .
알씨 어제 40문제 테스트해서 4개인가 5개 틀렸고
영알못이 이정도면 나름 열심히 한거 아니겠니
이번주 토요일 시험인데 제발 좋은점수 주세요
쓰던거 날림ㅠ
지금 엘씨 34파트 겁나 달릴거고
오늘 저녁먹고 문법 정주행하고 모의테스트ㄱㄱ
내일 눈뜨면 문법 정주행, 파이널테스트ㄱㄱ
생각하고보니 첫토익시험 조오온나 추운 겨울에 난방도 안되는 타지역학교서 시험치고 못쳤다싶었는데 생각보다 잘나온게 그거였으니 저번보단 잘할거같은 예감 제발요!
와 고마워 방금 써봤는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번역되는거 처음이야!!!!
저녁은 아직 안먹었어 좀있다 가족들 오면 먹으려고 땡큐땡큐
엄마한테 또 정신공격 당하고 기운이 없다
뭐가그리 급해서 빨리빨리를 강요하는지 모르겠고
나 아직 이십대 중반이면 나이 많은것도 아니고 또래보다 돈도 많이 모은편인데
내가 뭘좀 한다고 하면 한번도 기다려준적이 없다 맨날 빨리하라고 강요하다가 망치면 니가 한건데 누굴 원망하냐 그러네
아답답해
그리고 2달하고 10일동안 백수인게 그렇게 큰일인가
나는 조바심 안나는줄 아나
좀짜증난다 저런모습 볼때마다 부유한 사람일수록 마음에 여유가 많다는거 생각나서
그 통계 인정하기 싫었는데 갈수록 인정할수밖에 없게되네
아빠는 툭하면 너결혼하고애낳고 어쩌고 하며 여자는 애낳는 존재로만 취급하고
내가 애새끼 안낳는다고 해도 어차피 생기게 돼있다며 조롱이나 하지
애때문에 회사짤릴거라며 비웃는 부모가 세상에 또있을까
난 이미 어릴적부터 부모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커왔고 아이는 죽는한이 있어도 안낳을거고 불미스럽게 생기면 차라리 몸던져서 죽을란다
나쁜 말은 귀담아듣지 말자. 예쁜 말만 듣기에도 벅찰거야.
오늘도 너무너무 수고했어. 내일은 더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
면접일정이 드디어 잡혔다! 다 좋은데 회사 후기가......ㅠ 그래도 저번 회사보단 나을거 같으니 일단 가봐야지
인사담당자가 전형적인 착한사람인 것 같은 느낌
토닥토닥. 스레주에게 좋은 결과와 좋은 회사가 기다리고 있길.
저녁은 맛있게 먹었어? 이번주도 너무 수고했어. 고생하면서도 버텨줘서, 너무 예쁘다.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
오늘 면접보고 왔다
일단 후기는..... 여름마냥 겁나 뜨거워서 죽을뻔했다는 것과
공고 내용과는 다른 설명에 개빡쳤다는것
이미 회사 후기도 찾아봤고 면접 연습삼아 간거긴 한데 그래도 기분나쁜건 어쩔 수가 없다 저런식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낚은거지
일단 예상대로 인사담당자는 엄청 착한 사람이었고 나 긴장하지 말라고 계속 말걸어주셨다
미안하게도 긴장할까봐 복분자주 한잔 먹고 가서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한다..
4년차 회사여서 그런지 대표도 타회사 부장급 나이로 젊었고
원래 중년 부장과 한팀으로 일했던 나여서 긴장이라곤 1도 안했다
사실 면접이 어려운건 아니었는데 질문 내용이 좀 그랬다
그냥 싹다 정리하면 사무업무를 잘하느냐..정도
목요일에도 면접 있는데 아마 그쪽에 올인을 해야할 것 같다
으아아 기분이 너무 안좋아ㅠㅠㅠ 진짜 가고싶던 회사가 하필 그회사 근처라서
무의식적으로 들어갈뻔 했다........
진짜 인생 어떻게 되려고 이러지
오늘도 면접 보고 왔다
위치 좋고 연봉 기존에서 +300 직원들도 착해보이고
신입이라 잡일도 시킨다는데 그전에는 그보다 더한 잡일도 해봤다구요하핫
전에 연락준다던 회사는 연락도 없고 공고를 몇번이나 계속 올린다
걍 거기 쓰레기인걸로 알고 신경 끄기로 했다
이 레스를 마지막으로 스레가 멈춘다
일단 뭐 그럭저럭의 회사에 합격했다
집이랑 겁나 멀어서 자취해야한다
어차피 언젠가 할거였지만 한번도 안해봤는데 짐이랑 이불 어째 옮기지 컴터는 어케 옮기지..
암튼 피곤해서 죽을거같고 하루 여섯시간 자면 아직은 견딜수있다. .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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