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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3/29 15:05:55 ID : Fiqqrtbjvwm
내 젤 절친인친구가 괴담카페?라고해야하나? 나도 정확힌 모르지만 인터넷카페에 자작으로 무서운이야기를 올렸대. 근데 그 친구가 쓴 이야기들이 걔한테 정말 일어나서 죽을뻔한 적이 있어! 내가 너무 여기 눈팅만해서 한번 풀어보려는데 들을 사람!!!!!!
이름없음 2018/03/29 15:09:43 ID : Vfak8qpcMlx
대기중 풀어줘
이름없음 2018/03/29 15:15:44 ID : a9vCp9du79g
나도나도
이름없음 2018/03/29 15:20:41 ID : Fiqqrtbjvwm
스레주야, 나 글 잘못쓰니까 이해해줭 나 중학교때 친구일인데 과학영재에 인기많은 친구였어, 이 이야기를 내가 들었을때 해준말이 중2병이였던지 한참유행하던 네이트판에선 톡선이 될수없으니까 자작으로 카페같은곳에 무서운이야기를 실화인척올리게 된거같다고 했어!
이름없음 2018/03/29 15:26:08 ID : Fiqqrtbjvwm
이친구가 실제로 아버지가 목사님이셔서 집안자체가 기독교인데 교회에서 귀신을 봤대, 그리고 그 귀신이 학교까지 따라오고 심지 어 예배있는 날이면 그 전날마다 가위눌리게 해서 교회 못가게도 하고 하다가 결국 교회인데 무당을 불렀다는 내용이였어
이름없음 2018/03/29 15:29:55 ID : QnxA0lh83Dz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3/29 15:33:03 ID : Fiqqrtbjvwm
이글을 올리고 예상대로 반응이 없으니까 잊고 살았어. 근데 한달쯤 지났나? 그친구가 요즘들어 귀신은 아닌데 뭔가 인기척이 느껴진다는지 물건이 툭하고 떨어지는 소리만 들리고 귀신을 직접보진 못했다고 고민을 이야기했어.
이름없음 2018/03/29 15:33:10 ID : Fiqqrtbjvwm
오 고마워!
이름없음 2018/03/29 15:35:13 ID : Fiqqrtbjvwm
그래서 뭐 요즘 시험기간이니까 스트레스받았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그 주의 주말에 예배듣던중에 귀신을 봤다며 아빠 뒤에 서있었다고 똑똑히 봤는데 눈이마주치자마자 울어버려서 교회가 한바탕 난리가 났었대. 근데 아무래도 교회니까..귀신이다라는 말은 못하고 집에가라고해서 그냥 그날은 지나갔다는거야.
이름없음 2018/03/29 15:36:59 ID : Fiqqrtbjvwm
혹시 계속 보고있을진 모르겠지만 나 회사라서 마감하고올겡~
이름없음 2018/03/29 16:41:39 ID : QnxA0lh83Dz
그다음이궁굼해!!!
이름없음 2018/03/29 17:11:19 ID : Fiqqrtbjvwm
스레주야! 그래서 그날은 그냥 지나갔는데 문제는 이친구가 학교와서부터였어! 귀신이 학교에서 보였는지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손을 꽉잡고 몸을 떠는거야 그래서 왜그러냐고 해도 아무말도 안하고..그렇게 그 자작글올린이야기를 듣게 됐어! 나는 여태껏 가위눌린적 단 한번도 없는데 교회다니는얘가 귀신이라고 하니까 안믿기기도 했고 자작글올렸다고 하니까 이것도 뻥인가?라는생각도해봤어. 근데 걔가 하는 행동이 연기라면 불가능한거 같아서 믿어주고, 손도 잡아주고 위로도 해주고 했지만 더 심해져갔어.
이름없음 2018/03/29 17:12:46 ID : Fiqqrtbjvwm
구체적으로 학교에서 괴롭히고 한건 모르겠는데 계속 따라다니는데 불쑥불쑥 나타난대. 선생님뒤,짝궁뒤 복도창문에서 쳐다보고있다던지.. 그래서 진짜 티나게 다크써클도 내려오고 기력이 진짜없어보였거든
이름없음 2018/03/29 17:14:42 ID : Fiqqrtbjvwm
진짜 무서웠던건 걔가 쓴 글과 똑같이 일이 생긴다는게 지금생각해도 소름이 돋아. 이친구가 그렇게 시달릴때 조만간엔 ~이런일이 생길거야. 왜냐면 내가 그렇게 자작글에 적었거든. 이라고 말했어.
이름없음 2018/03/29 17:19:16 ID : Fiqqrtbjvwm
그렇게 말한것중에 하나가 가위눌리는거! 주일예배있기전날에 너무 가위가 심하게 눌리더래. 가위눌리면 보통 그냥 몸이 전혀 안움직이고, 눈뜨기싫은데 눈이 떠지고 그 귀신이 무표정으로 내친구를 쳐다보는데 그귀신이 어디서 쳐다보는지 모르지만 내친구랑 눈이 마주치고있대. 그렇게 아무 것도 못하다가 눈떠보면 교회가기 늦거나 시작했을때!. 부모님한테 나중에 들으면 몸에 열나고 땀나고 미동이 없길래 아픈줄알고 자게 뒀다. 라고 하시고..
이름없음 2018/03/29 17:21:37 ID : Fiqqrtbjvwm
아 바빠졌어.. 누군가 보게 된다면ㅋㅋㅋㅋ 다시올겡
이름없음 2018/03/29 17:22:22 ID : fTV9jy6jdyG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3/29 17:29:10 ID : Fiqqrtbjvwm
스레주야 일하기싫어서 잠시 들어왔어 ㅋㅋㅋ! 이런상태가 점점심해지다가 한달쯤 지났나? 이친구가 나한테 그러는거야 이제 절정이야, 나 이제 무슨일 생길테니까 최대한 나 가까이 지내지말고 내버려둬. 라고 하는데 정말 딱 저렇게 말했어! 근데 그말하고 3일정도 학교 안나왔어, 전화해도 안받고 톡도 안보고 심지어 부모님한테도 전화해봤는데 안받고
이름없음 2018/03/29 17:39:30 ID : Fiqqrtbjvwm
그래서 같이 다니던 친구가 자작글쓴친구 포함해서 4명이였는데 그중에 한명이랑 같이 걔네집에 찾아갔어. 같이 간친구를 A라고 할게. 집에찾아갔는데 그집이 3층은 교회 4층은 집 이런데 교회문은 열려있는데 집문은 잠겨있는거야. 근데 교회에는 아무도없고 진짜 조용했어.
이름없음 2018/03/29 17:40:47 ID : QnxA0lh83Dz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3/29 17:49:22 ID : Fiqqrtbjvwm
그래서 그냥 나와서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데 어떤 젊은 언니?가 교회로 들어가는거야. 작은교회라서 나도 한번가본적있어서 젊으신분들이면 얼굴은 다알거든. 수상해보여서 A랑 같이 따라가서 누구냐고 물으니까 아무말도 없이 교회로 들어가서 의자?에 앉더니 우리한테 뒤에 앉으라고하는거야. 저때는 중학생이고 어리니까 이유도 묻지않고 시키는대로 했어. 앉으니까 눈을 감으래 눈을 감았어.
이름없음 2018/03/29 17:49:38 ID : Fiqqrtbjvwm
고마워 보고있어줘서! 그때 생각나니까 너무 무섭다.
이름없음 2018/03/29 17:52:04 ID : Fiqqrtbjvwm
눈을 감았는데 무서워서 슬 눈을 떳어. 근데 아무일없길래 눈을 감았는데 A가 갑자기 내손을 팍잡는거야 그래서 깜짝놀래서 나도 눈을 떳는데 진짜 뻥안치고 내친구 그 자작글올린친구가 교회단상? 그 목사님이 서는 테이블위에 올라가서 서서 우리를 쳐다보고있었어. 아무 표정없이. 그리고 그 젊은 여자는 우리 앞에 없었어
이름없음 2018/03/29 17:53:59 ID : Fiqqrtbjvwm
그래서 A가 너무 무서워서 나 데리고 나가려고 손잡고 문쪽으로 뛰어갔는데 밑에서 자작글친구 엄마아빠가 올라오시는거야. 그래서 우리가 반갑기도하고 무섭기도해서 진짜 바로 울면서 저기에 00이 있다고 무섭다고 귀신같이 서있다고 막 이야기했더니, 별미동이 없으신거야..약간 안다는표정?
이름없음 2018/03/29 17:55:30 ID : Fiqqrtbjvwm
엇 퇴근시간이다..낼오전중에 다쓸게.. 근데 한마디만 더하자면. 그 젊은여자 아직까지 누군지 몰라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름없음 2018/03/29 18:06:28 ID : QnxA0lh83Dz
이런..궁금해..
이름없음 2018/03/29 18:40:38 ID : vwq3TTO3Dy1
이런데서 끊다니...
이름없음 2018/03/29 23:45:23 ID : A7zalipbDup
궁금하다ㅠㅠ
이름없음 2018/03/30 17:26:03 ID : jvBdXzbveHv
헐 뭐야..
이름없음 2018/04/04 21:30:56 ID : g0pXy0pO1g5
그래서?ㅇㅓ찌됫는데?
이름없음 2018/04/05 05:44:23 ID : 4GoJTO6Zjzc
오.. 모야... 궁금하다.. 요거 좀 더 듣고 싶은데....
이름없음 2018/04/05 12:48:44 ID : eZg3O62Mpak
더 써줘! 궁금해!!
이름없음 2018/04/10 10:10:22 ID : Fiqqrtbjvwm
스레준데 혹시 보고있는 사람있어? 내가 많이 늦었지 .. 그동안 일이 있어서 이제 들어왔넹 보는사람있으면 이어쓸겡!
이름없음 2018/04/10 11:23:06 ID : 9tirxRu8mIF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4/10 11:27:49 ID : jxPeE5O1jzc
보고 있어
이름없음 2018/04/10 11:27:57 ID : Fiqqrtbjvwm
꺄 고마워 !!
이름없음 2018/04/10 11:30:26 ID : Fiqqrtbjvwm
그래서 친구 부모님이 올라오시니까 다행이다 생각해서 같이 따라올라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무서워서 울면서 그냥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내려가서 앉았어. 근데 위에서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거야 그래서 위를 보니까 교회층에 있는 계단창문 으로 고개를 내밀고 미친년처럼 얼른 올라오라고 막 날 부르는거야.
이름없음 2018/04/10 11:35:25 ID : Fiqqrtbjvwm
그래도 난 못올라가겠더라고 너무 무서워서.. 그때 일층으로 친구 아버지가 오시더니 무서운건 알겠는데 너가 있어야한다 조금만 도와줘라.. 라고 하시길래 A손을 꽉잡고 올라갔어. 올라가니까 내친구가 날끌어안더니 엉엉우는거야 잘못했다고 앞으로 절대 그러지않을테니까 도와달라고 그렇게 우는데 정신이 돌아온건거 싶었어.
이름없음 2018/04/10 13:47:53 ID : K0oE79bbeGn
어서
이름없음 2018/04/10 14:32:52 ID : wr89ta60nvj
끝인거야..???
이름없음 2018/04/10 17:12:45 ID : Fiqqrtbjvwm
스레주야 마감하고왔어! 조금 있다가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자작글을 썻을때 이친구가 그글이 스레주가 주인공이라는 가정하에 글을썻대. 근데 자작글의 내용이 나한테 일어나지 않고 본인에게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 나(스레주)만 보면 그 두려움이 덜하더래,, 아마도 젤 친해서 그렇겠지? 그리고 귀신이 계속 귀에 속삭인데 '친구야 친구 친구야 니친구' 이말만 계속 하더래 그래서 얘는 나를 ㅅ그 소재로 썻기때문에 벌받는거 같대.
이름없음 2018/04/10 17:13:54 ID : Fiqqrtbjvwm
근데 갑자기 이친구가 뭐에 홀린거 마냥 교회 단상으로 가는거야. 그러더니 미친사람처럼 또 웃기시작해, 와 또 생각나니까 소름돋느다.. 진짜 무서웠는데 아..
이름없음 2018/06/24 12:08:24 ID : xO9s9y3O5Vb
끝인강...?귱금한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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