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근육을 좀 키워보는 건 어때?

근육조차 안자람...

화장 같은건 어때? 예뻐지는 용도의 화장이 아니라 멋있어지는 용도의 화장도 있으니까...

호르몬 처방 고민해봤어? 부작용도 있긴 하니까 잘 알아봐

흉터는 내봤자 이쁜사람은 그냥 이뻐서... 그냥 예쁜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랑 꽁냥꽁냥 해보는게 최선이 아닐까... 근육을 키워보려고 어디까지 노력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음, 운동은 뭐 평생 습관처럼 해야하는거라고 하니까 진짜 열심히 하다보면 그래도 생기지 않을까. 호르몬에 문제가 없다면 당연히ㅇㅇ 좀 반전매력 있는 사람들이 인기있더라구 얼굴은 이쁘장한데 몸은 상남자라거나

아니면 남성미를 어필하기 좋은 취미를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겠다. 스포츠 종류나, 이건 개취지만 난 게임잘하는 남자도 좋아함ㅋㅋ 뇌섹남도 되게 멋져보이구. 생각해보니 남성미라기보단 그냥... 외모 말고도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은 많다고 생각해. 일단은 뭔가에 집중하고 노력하기만 해도 사람 참 괜찮다 싶어질때도 많고 다 좋은데 외모가 도저히 취향이 아니다.. 하는 사람이랑은... 응.. 그건 어차피 안되는 사이;; 취향차이는 어떤 외모를 가졌어도 겪을 수 있는 경우니까 운이 없었다 생각해야지 뭐... 타고난걸 어떻게 해ㄷㄷ

와... 난 예쁜거 좋아하는데...

나도 예쁜사람 좋아하는데.. 요즘은 예쁜사람이 취향인사람도 많지않아? 자신감을 가져도 될거같은데..

허루ㅜㅜ 스레 나랑 사귀자!!!!!ㅜㅜㅜㅜ 나 예쁜남자가 이상형이야!!!!!! 예쁜남자 너무 좋아ㅜㅜ

예쁜남자 좋은데...

예쁜남자 완전 좋은데ㅠㅠ

스레주는 선택지가 두개야. 남성미를 키워보던가 아니면 그런대로 예쁜남자로 꾸미는거 사실 여자 자체가 취향차가 커서 위의 호응만봐도 양쪽 다 그런대로 괜찮은 선택지지. 적어도 못생겨서 꿈도 희망도 없는것보단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해 난

별의별 방법을 해도 안 된다면 예쁜 남자인 것도 방법인 거 같애.. 내 친구 중에 예쁜 남자 좋아하는 애가 있어서 ㅋㅋㅋ

난 반대로 잘생긴 여잔데ㅋㅋㅋㅋ 난 173에 여자 치곤 어깨 넓고 키 큰 편이지 원래 보이시한 스타일도 아니고 치마 원피스 즐기는것도 아니고..그냥 블라우스에 바지 이런식으로 깔끔하고 흔하게 입고 머리도 단발보단 좀 긴 어중간한 펌넣은 머리였는데 언젠가부터 남자애들이 진짜 잘생겼다고 니가 남자 했어야 했다고 그러고 여자애들도 너랑 똑같이 생긴 남자친구 만나고 싶다고...^^... 난 딱히 싫진 않아서 그냥 잘생긴 외모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어 살면서 잘생겼단 소리를 듣는게 남자든 여자든 어디 쉽니ㅋㅋㅋㅋㅋ자뻑이야 미안ㅋㅋㅋㅋㅋ 머리도 숏컷에 앞머리 다시 내리고 옷도 남자 코디 참고해서 입으니까 진짜 내가봐도 남자더라 사실 난 잘생긴진 모르겠고 그냥 남자같아 ㅋㅋㅋㅋ 근데 목소리는 완전 여자라서 얘기 나눌일 있으면 오해하진 않더라고ㅋㅋㅋㅋ

>>13 이에 동의한다. 게다가 갈수록 예뻐지는거... 이거 스레주가 들으면 스트레스 일텐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개빡쳐지기만 하니까 반대로 즐기는게 좋을수도 있어. 막 인터넷에 그런말 있잖아 남들이 뭐라하면 내가 너무 예쁜 탓인가? 라고 생각하라는 글....

스레주랑 >>15 사겨라 짝 사겨라 짝

예쁜 남자랑 보이시한 여자처럼 생긴 남자랑 느낌이 완전 달라. 어느 쪽이야?

헬스해라. 친가 외가 모두 뼈대가 얇고 작은 편이라서 나도 유전자 오지게 박힘. 군인 빠박이였는데도 체구도 작고 이목구비도 뚜렷해서 진짜 성희롱 많이 당했다. 몸 개좋은 헬창 선임이 타 부대에서 전출왔는데 보충제랑 닭찌찌살로 유혹해서 1년 간 PT 신나게 받았더니 키도 크고 근육도 엄청 붙고 자신감도 뿜뿜 했다. 나도 근육 붙이겠다고 유튜브 보고 매일 무술이니 뭐니 그딴 거 찾아봤는데 다 필요 없다. 걍 헬스장 가서 중량 존나 치고 식단 조절 잘하면 진짜 근위축증이나 루게릭, 근이영양증 아니면 근육 붙음. 헬.스.최.고.

내 주변 여자 같다는 소리 듣는 애들 특징 1. 격투기 복싱 배움 2. 외모 얘기하면 까칠하다 못해 공격적으로 돌변함 3. 일부러 많이 터프한 척 행동함

나랑 결혼할래?

물론 여자라고는 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