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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6/13 08:52:48 ID : pgnRwq59eIN
나는 도플갱어 본 거 나랑 사이 안좋은애 존나 야리고 스쳐 지나갔는데 (서로반대로 감) 내가 축제준비하러 교실 다시 갔을 때 걔 있었던거. 애들은 걔 쭉 여기 있었대.
이름없음 2019/11/18 04:56:01 ID : zbB9fVeY4IM
귀신꿈 꾸고 같은장소에서 그담날 자살시도
이름없음 2019/11/18 05:04:04 ID : cIFbfRwoLak
방금 잠결에 몸이 흔들흔들 거리길래 또 지진난줄 알았는데 지진난 건 없고 진짜로 내 몸이 부들부들 거린거였어 뭐야 좀 소름
이름없음 2019/11/18 05:05:45 ID : zbB9fVeY4IM
<103 무의식인가....
이름없음 2019/11/18 05:11:32 ID : cIFbfRwoLak
몇년전에 지진 겪어봐서 아는데 그때처럼 분명 침대가 좌우로 흔들흔들거렸단 말이야.... 그런데 지진도 여진도 없어 설마 나 자면서 몸 흔드나? 그게 더 무서운데?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이름없음 2019/11/23 21:59:39 ID : iktBxRwrbxA
한달전쯤 티비에서 집사부 뭐시기? 암튼 그 프로를 본방송으로 보는데 분명 저번주에 봤던내용인거 같은거야.. 내가 아는장면도 계속 나오고... 그때는 뭐 비슷한 내용의 다른프로를 봤나보다 하고 넘겼는데 그 다음주에 또 그 프로를 보는데 그내용이 또 나오는거야 난 그래서 첨엔 재방인줄 알았다? 근데 시간을 아무리 확인해도 본방송하는시간인데;; 그때 되게 뭐지 싶기도하고 엄청 오싹했어. 가족들한테 아무리 얘기해도 안믿어줘서 답답해서 여기다 써봤어
이름없음 2019/11/24 00:28:14 ID : q7s08mJO1bg
난 초딩때 엘레베이터에서 사건하나 있었음, 우리집이 7층인데 보통 층 사이마다 벽이있잖슴? 5층이랑 6층사이에 계단이있다면 그 사이에 벽이 있잖, 쨋든 엘레베이터에서 초딩때라 심심해서 거울에다가 중지손가락으로 똑똑똑을 되게 박자감없이 막 하고나서 멈췄는데 5층이랑 6층가기전 사이 벽쯤 엘베가 갔을때 똑똑똑소리 엄청빠르고 크게 들린사건있음 엘베엔 나 혼자였고 내가 노크안하고있었는데 막 여러명이 빠르게 두드리는거 급으로 빠르고 소리도커서 7층에 멈추자마자 집으로 뛰어감... 별로 안무섭나?;...
이름없음 2019/11/24 00:44:36 ID : yK7zbyFa2k8
진짜 눈만 감았다 뜬거 같은데 아침일때.. 뭔가 피곤함을 느끼기도 전에 아침이 와서 멍했던 날이 종종 있어
이름없음 2019/11/24 13:34:57 ID : 3QrapU7vu3u
초3때 분명히 학교 끝났다고 생각하고 가방 싸고 집 갈려다가 학교 도서관에 들렸어 사서쌤이 어디가냐는거야 그래서 내가 학교 끝나서 집가요 라고 했는데 사서쌤이 뭔 소리야 지금 쉬는시간인데 이래서 되게 놀랐음 그때 내가 친구가 없던것도 아니었는데 반에서 갑자기 가방 싸는데 아무도 말을 안해줌
이름없음 2019/11/24 21:50:43 ID : s02mre1wpVa
음식점 놀이방에서 놀다가 귀신같은거 봤는데 (목이 없었어)도망가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그 귀신쪽으로 갔다가 바로 튀었다 근데 아무도 안믿어줘ㅠ
이름없음 2019/11/25 10:45:47 ID : nzRxwtAmE3w
초등학생 때 짝꿍이 날 너무 힘들게 했었는데 너무 분해서 한 게 있었어. 서프라이즈에서 무슨 종이에 빨간 펜으로 오 엑스 나눠서 그리고 뭔가 질문? 하고 예 아니오 둘 중의 대답을 기다리면 되는 거였거든. 그 당시 짝꿍이 또 날 힘들게 만들었어. 그래서 소심하게(?) 속으로 짝꿍이 진짜 아주 쪼오오금만 다치게해주세요. 했는데, 펜이 오로 가게 되더라. (내가 의도해서 답이 오로 나오게 했담.) 그랬더니 진짜 몇 분도 안 지나서 걔 커터칼 끄트머리에 손바닥 조금 찔려서 피는 안 났지만 양호실 갔던 거로 기억해. 그 이후로 장난이든 뭐든 그런 건 하면 안 되겠다 싶었어...
이름없음 2019/11/25 15:36:50 ID : fQmnyMnTXxP
단순히 시간을 잘못 봤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는데 타임워프 경험한 적 있어 분명 3시에 마쳤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십분 정도 걸리는 거리임에도 5시에 도착해있던거
이름없음 2019/11/25 15:41:41 ID : WksmIGk9uk7
블락비 예스터데이 뮤비 뒷부분을 봤어. 진짜 정확한데 그 뮤비 뒷부분을 또 봤는데 그장면이 없더라..혹시 다른 뮤비 인가? 블락비가 일렬로 앉아있고 박나래가 나왔음 그리고 댄스 파티 함
이름없음 2019/11/28 18:27:58 ID : 2k1beK1Ds1f
나도 이분처럼 약간 새로 노래 나오는 것들 음이 내가 아는 음이야 다,,, 그리고 내가 노래 너무 좋아서 옛날에 노래가사 외워서 애들한테 들려줬는데 다 무슨 노래냬 ,, 아이유 노래같은데 찾아봐도 나오지도않구
이름없음 2019/12/07 12:49:41 ID : HxDy59he5bD
중학교 때 일인데 찰리찰리 놀이 알아? 빨간펜으로 yes랑 no 그려놓고 놀이하는데 갑자기 쌤이 들어오셔서(학교에서 금지시켜서 몰래했었어) 그 종이를 숨기고 난리났었는데 다음날 반에 오니까 어떤 여자애가 울고 있는거야 그래서 다들 왜그러냐니까 그 놀이한날 늦은오후에 학교남아서 그 놀이 더하려고 사람이 잘 안오는 4층복도에 올라갓는데 분명 쓰레기통에 버렸었던 찰리찰리 종이가 뭔 책받침? 같은곳에 끼워져서 복도에 버려져 있었다는거,,,,,, 그때 생각난건지 이놀이는 허락받지 않고 놀이를 끝내면 주인이 쫓아온다? 뭐 이런 썰 있었잖아 그걸보고 좀 무서워서 종이 줍지도 않고 바로 집으로 와서 도망쳐서 엄마 옆에서 잠들었는데 그날밤에 뭔가 기척이 이상해서 눈떠보니까 자기 옆에 누워서 자고있던엄마가 입이 찢어져라 웃으면서 자길 쳐다보고 있었다는거.... 다음날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엄만 당연히 그런적 없다고하고....
이름없음 2019/12/07 15:14:52 ID : Xze5gi8nO2o
이게 기묘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기억 상실입니다. 다중인격 공포에 가까운 소설을 읽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몸은 반대로 누워있고, 핸드폰은 침대 위에서 화면이 켜진 채로 알람이 한 개 빼고 꺼져 있고, 방 불은 켜져 있고, 그 외에도 몇 개가 달라졌습니다. 가족에게 말해봐도, 드디어 중2병이냐고 묻는데, 한 시간에 일본어 과목 외워서 100점 받을 정도로 기억력이 좋고 그거에 꽤나 자부심 있는 제가 그걸 잊어버리거나 지어낼 리 없잖아요. 정신은 또렷하고, 몸에 약간 식은땀이 났는데, 그게 그런 중2병일 리 없잖습니까!
이름없음 2019/12/07 15:49:53 ID : MmGoNBwLamt
진짜 외진 해수욕장 사람없어서 좋긴한데 밤에 폭죽 사러 가다가 파란 도깨비불 둥실둥실 떠있는거 본 이후로는 외진데 안감 귀신 그런거 본적도 없고 가위눌려도 귀신 얼굴은 못보고 끙끙대는 타입인데 처음이었어 심령현상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게
이름없음 2019/12/07 22:13:56 ID : hhy3TU6lxzU
ㅋㅋ 좀 웃픈애기지만.. 우리할아버지가 우리엄마를 엄청아꼈다고해. 그래서 우리엄마가 애를 낳는다고할때 엄청 좋아하시고 기대하셨어. 근데 그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어. 그사실에 우리할아버지는 엄청 소스라치게 놀라시고 한편으론 불쌍하게생각하셨겠지만 한편으론 애써외면하셨어.. 그게 우리 불쌍한 친누나.. 그래서 우리엄마랑 아빠도 곰곰히생각한끝에 그래도 아이를 하나더가지자해서 낳은게 나였어. 당연하게도 친척들사이에서 나는 누나가 저런데도 나같은게태어났다고 엄청 좋아하셨고 완전 입소문이 다탈정도였지. 당연하게도 우리할아버지도 그런나를 엄청좋아하시고 완전좋아해주셨어. 내가 아기였을때 늘 할아버지집에서 우리집까지 걸어오시면서 우물에서 물떠오시고..우리집 도착하시면 그 물드시면서 한 2시간정도는 현관에서 앉아서 내가 아장아장 걷는거만 보고가셨대. 그렇게 하시다가 내가 유치원다닐때쯤 치매가 갑자기 오셔서 요양병원으로 입원하시고 그때부턴 할아버지가 우리집으로 못오셨어. 난 아기일때는 기억이없지만, 유치원다닐때는 엄마가 할아버지는 어릴적부터 나를좋아했고 나를 보러자주오셨다. 근데 지금은 몸이아프셔서 못오신다. 란얘기만 수십번 들었지. 나도 그래서 대충 그렇게 알고 무사히 유치원을 다니고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이제 머리가 좀컷을무렵, 새벽에 자고있었는데 집으로 전화한통이 왔어. 뭔가 낌새가안좋았지.. 아직도 기억하는데 그 전화를 엄마가 받고 엄청 우셨던걸로알아. 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게 할아버지의 마지막소식이아니였나싶어. 그일이 있고난후 엄마는 한동안 말씀이없으셨어. 상심이 매우컷던거겠지..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들어갔는데 내가 그때 정말 안좋게되서 학교도 띄엄띄엄가고 지각하고 그랬어ㅋㅋ 물론 엄마아빠도 그런나를보면서 신세한탄을 엄청하셨지.. 저런걸 내가 왜낳앗냐는 소리는 매일매일 기본옵션이였지. 아무튼 평소와 다를거없이 아침에 자고있었는데, 엄마가 나를 저 멀리 주방에서 일어나라고 소리치면서 깨우더라고. 난 늘상 하던대로 5분만더 자겠다고 졸린말투로 다시 잘려고했지. 그러던찰나에 갑자기 어디서 낮익은 목소리가 나한테 호통을쳤어. 정말 이건 평생기억할거같은데. 누가 내 머리위에서 "일어나!!!!!!!!!"하고 소리치면서 내 두뺨을 엄청쎄게 치셨어. 정말 아파서 정신이 번떡들면서 동시에 내몸도 일어났지. 그러고 주위를 돌아봤는데 아무도없었어. 엄마는 저멀리있었고 우리누나는 거실. 아빠는 일하러가셨던거지. 그래서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엄마 혹시 엄마가 내뺨쳤어? 아니 안일어난다고 뺨치는건 좀아니지"하면서 농담삼아 얘기했는데 엄마가 안그래도 아침만드느라 바쁜데 내가 거길왜가냐면서 엄청 신경질내셨지. 난 그걸들으면서 아까 내가있었던일에대해 말했고 엄마가 그얘길듣고 딱 말씀하셨어 " 그거 외할아버지가 니 하도 안일어나서 엄마 속좀그만긁어라고 와가지고 깨웟나보네" 난 그얘길듣고 웃어넘겼지만, 어렴풋이 그 낮익은목소리가 할아버지목소리였단것에 한편으론 신기했고 한편으론 소름돋았어. ㅋㅋㅋ 이걸로 나도 살면서 귀신이란존재가 있다는걸 자각하고살고있어. 내가 글솜씨가 없어서 이렇게밖에 못적지만.. 이해해줬으면좋겠어..ㅠㅠ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20/02/03 07:17:13 ID : oJO7bDvyGms
창문 너머로 황금처럼 빛이나는 ufo를 본적 있어 잠시 다른데 보고오니까 사라졌어
이름없음 2020/02/03 11:40:25 ID : 1imIIK0oLcL
난 어렸을 적엔 시력이 좋아서 3~4백미터 밖 사람도 알아봤는데 어느 날에 친구랑 놀다 고개 돌렸거든? 근데 코난에 나오는 범인처럼 싹 다 검은 사람 두명이 지나가는거 봤어
이름없음 2020/02/03 18:41:10 ID : cHvbeMoY659
예전에 이동네 살던 초기에 엘베 타고 내려가는데 층마다 계속 스더라고 아무도 없는 밤에 24층인데
이름없음 2020/02/04 08:49:49 ID : 09s3wk9vzPc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가위눌릴때 있잖아 눌리기전에는 항상 갑자기 정신이 좀 몽롱하면서 막 졸리고 눈이감기는데 눈을 감아버리면 바로 가위에눌려 그래서 눌리기전에 정신차릴려고 엄청 노력하고 시간이 좀 지나야 다시 안눌려
이름없음 2020/02/04 09:54:01 ID : ii4LcHxvhhx
밤하늘인디 구름에서 어느정도 크기가 되는데 동그란 빛같은게 열라까진 아니구 열라보다 덜한 꼬물보단 더한 움직임으로 막 돌명서 개지롤한거.. 근데 지상에서 비출 만한 곳도 없고 행사기간도 아니었고 하늘로 뻗는 빛도 없었슴..
이름없음 2020/02/04 14:06:34 ID : GpTSMi2q6nQ
시험문제를 예상하면 반 정도는 다 비슷하거나 같은 문제가 나오고 급식 같은 거도 급식 종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거 안 보고도 다 예상이 돼... 애들한테 말하면 구라니 뭐니 알려달라고 하고 그럴까봐 말은 안 했엄
이름없음 2020/02/04 15:34:39 ID : zWnTSFip9dw
크레용팝 닭다리 먹고 삐약삐약 이라는 가사 있는 노래 중독성 있어서 맨날 부르고 다녔는데 일주일 후에 애들이 너 어떻게 알았냐고 이 노래 오늘 나왔는데 너는 어떻게 그동안 불렀냐고 물어봄..;; 난 진짜 어디선가 들어본거여서 불렀던 건데 애들이 나 신기 있다고 보살이라고 맨날 놀렸음;;;;;;;;;;;
이름없음 2020/02/05 00:52:32 ID : a4NzfhvzRCm
꿈에서 어떤 책을 봄 그리고 며칠 후에 난생 처음 보는 책임이 분명한 책을 읽었는데 무려 2페이지가 꿈에서 본 내용과 똑같았음 데자부는 몇번 겪어본 적 있지만 늘 우연이나 무의식 어쩌구 그런 거라고 넘겼는데 그때만큼은 진짜 신기하고 소름돋았음
이름없음 2020/02/05 12:20:39 ID : 3WlA5apV9a1
방학이어서 진짜 늦게까지 자고 개운하게 일어남 늦게 일어난 탓인지 일어나자마자 아 화장실 가고싶다 이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 그래서 바로 화장실로 향했지 근데 문이 닫혀있는거야 나는 혹시 언니나 동생이 아직 집을 안나갔나? 싶어서 문을 똑똑 두드렸지 언니나 동생이 쓰고있으면 얼른 나오라고 하려고. 근데 내가 노크를 하니까 건너편에서 똑 이렇게 한 번만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그래서 나는 막 잠에 깨기도 했고 그냥 아 누가 쓰고있나보다~ 하고 소파에 앉아서 화장실에서 누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지 근데 아무도 안나오고, 집은 가족들이 다 나간 것처럼 엄청 조용한 거야 이것까진 별 신경을 안 썼어 사실 나는 그 때 휴학하고 알바도 없어서 매일 가족들 다 나간 후에 내가 잠에서 깨어나는 게 일상이었거든 그렇게 별 생각없이 기다리다가 진짜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어지는 거야 못참겠고 ㅠ 그래서 화장실 다시 가서 얼른 나와! 하면서 문을 벌컥 열었는데 불은 켜져있고 아무도 없던 거.... 그럼 내가 들었던 노크소리는 뭐였을까
이름없음 2020/02/06 20:50:40 ID : hdTSLe43RA5
한 15년쯤전에 얘긴데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나무에 검은 봉지 걸려있길래 꺼내서 봤더니 크림빵이랑 흰우유 들어있던거! 그땐 아무 생각없이 언니랑 나눠먹음ㅋㅋㅋ우유랑 빵 봉지는 아마 그대로 검은 봉지에 넣어서 다시 나무에 걸어놨었음...ㅎ 대체 왜 나무에 걸어놨던거지
이름없음 2020/02/07 07:27:49 ID : 5go0re1zXuq
노래방 가서 노래 다 부르고 마지막에 점수 나오잖아 친구랑 가서 부르다가 내 차례였는데 마지막에 점수 나올 때 쯤에 한 2초정도의 정적이 있다가 갑자기 여자 사람 비명소리 꺄아아악! 하고 기계에서 들리고 나서 점수 뜸 나랑 내 친구랑 ㄹㅇ 벙 쪄서 이게 뭐지? 하고 무서워가지고 한동안 가만히 있었음 근데 노래방 직원한테 말 할 생각은 또 못했다 ㅋㅋ 실화야
이름없음 2020/02/07 19:47:32 ID : 5gkmrasqnQs
나도 이런일 있었는데ㅠㅠ 해킹이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찝찝해ㅠㅠ
이름없음 2020/02/07 19:54:38 ID : ClvfXvBhBs9
삼촌 집에서 자다가 마당에 고양이 들어왔길래 고양이 보려고 신발장 앞(계단)에서 빼꼼 몸만 내밀고 고양이 보고있었는데 누가 뒤에서 퍽 밀었어... 앞으로 넘어질 뻔 했고 삼촌이 장난친 줄 알고 뒤돌아봤는데 삼촌 자고있었음
이름없음 2020/02/07 19:56:53 ID : ClvfXvBhBs9
하나 더있는데 이사오기 전 살던 집이 되게 터가 이상했단말임 자세히는 말하기 힘들고 아무튼 뭐가 많이 나오는 집이었음. 암튼 그 집에서 살 때 방에서 혼자 폰 하고있었는데 누가 귓가에 큰 기계음으로 야!! 하고 부르더라 멀리서 부른것도아니고 바로 귀 옆에서 속삭이듯이
이름없음 2020/02/07 19:58:56 ID : ClvfXvBhBs9
마지막은 어릴적에 밤10시정도에 같은 아파트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에 들어가는데 아파트 지하실에서 여자애 목소리의 기계음? 으로 우리가 놀면서 했던 말을 무한반복으로 되풀이하는 목소리를 들은것... 1층 2층 불은 전부 꺼져있었고 확실히 아파트 지하실에서 들리는 소리였고, 메아리같은게 아니라 존나 선명한 여자애 목소리로 우리가 놀면서 한 말들을 전부 기억해서 따라하고있었다
이름없음 2020/02/08 20:07:39 ID : 5cGleINAmJX
나 초딩 저학년때 친구들이랑 찰리찰리 했는데 마지막에 끝낼때 음 정석대로 안하고 걍 끝냈거든?? 그리고 다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음 우리 학교가 시골학교였어서 학생이 6명이 었고 그중 4명이 여자 2명이 남자였거든?? 그중 여자 넷이서 한건데 우리반 뒤에 계란형으로 큰 테이블이 있었는데 다음날 오니까 거기에 찢어서 버린 종이 다 올라가 있었던거... 남자애들한테 니네가 그랬냐고 그랬는데 걔들 전날에 우리보다 일찍 나갔고 다음날 우리보다 한참 늦게 왔거든 그렇다고 애들 겁줄려고 쌤이 그랬을리도 없고... 소름
이름없음 2020/02/08 20:09:35 ID : 5cGleINAmJX
아 한개 더있다 엄마 아빠 방 들어갈려는데 문 여니까(밀어서 여는 방향) 누가 반대쪽에서 확 잡아당기는 거야 진짜 세게 그래서 넘어질뻔 했는데 엄마나 아빠가 나갈려고 당긴줄 알았는데 안에 엄마만 자고 있던거
이름없음 2020/02/09 15:23:29 ID : 6kmmleJSHBa
미성년자때 이야기인데 이어폰으로 노래 듣고 있는데 으흣흣? 작게 내리까는 목소리로 웃는 여성 목소리가 가끔씩 들렸어 단순히 착각일수는 있지만.. 꽤 매력적인 목소리 였던걸로 기억함, 어느때는 또 이어폰으로 노래 듣는데 "뭐해?" 라고 옆에서 말걸어준거, 방에 나혼자밖에 없는데 깜짝 놀라서 주변 보니까 아무도 없더라. 분명 옆에 머리카락도 본거 같은데, 난 남자고 숏컷이라 그렇게 긴 생머리일수가 없단 말이야.. 성인 되고 나서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음.
이름없음 2020/02/10 01:46:55 ID : y2E5Xs7bwmt
나는 작년에 기절했었는데 암흑세계같은데 갔다왔어 거기서 뭔가 주마등같은걸 봤는데 정보가 한번에 들어오는느낌? 본느낌? 그리고 그걸 보고 말리려고 뭐라뭐라 소리친것같은데 기억이안나. 암흑세계에서 내 의지대로 할수있는건 외치는것 밖에 없었어 그러면서 의식이 점점 돌아오는데 생각하고 싶은데 생각할수없는 무기력함을 느꼈고 점점 앞이 보이면서야 생각을 할수있게 됐고 내가 반은 기절이고 반은 의식을 차리면서 일어날때 눈뜨고 있으면서 암흑세계를 봤던거를 깨달음..그리고 내입에서 뭐라고 외쳤는데 정신차리니까 아예기억안나고 사람들은 지하철안에서 승강장에 있는 나 미어캣마냥 쳐다보고만있고
이름없음 2020/03/22 06:45:36 ID : 5TWqlvhfeY8
우리가 무언가를 볼 때 앞시야뿐만 아니라 옆시야도 있어서 옆을 굳이 안 봐도 어느 정도 대충 보이잖아. 근데 밤중에 밖에 나갔는데 누가 걷고 있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2초 후에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던 거. 사물 같은 것도 딱히 없었어서 가려졌을 리도 없는데 그 짧은 2초 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게 무서웠어...
이름없음 2020/03/22 18:45:37 ID : SGq2IFg3Vfg
반대로 같은 방에 살던친구나 예전에 그 방 살았던 지인들 다 한번씩은 가위눌렸댔는데 나만 안눌렸어. 심지어 내가 1층침대에서 자고 친구가 2층침대에서 각각 낮잠자다가 친구가 일어나서 가위눌렸다고 그랬지만 아무것도 못 느꼈어. 기가 세지도 않은데...
이름없음 2020/03/23 04:58:21 ID : ZfO4IGpU2Nu
엄마 아빠 결혼 사진 움직인거 액자가 움직인게 아니라 그 안에있던 엄마 아빠가 움직였어 그 뒤로 그 액자 때서 창고에 넣어둠
이름없음 2020/03/23 15:41:25 ID : SGq2IFg3Vfg
슈퍼스타K 시즌 2, 3 1~6등 본선 1차무대까지 보고 다 맞췄어
이름없음 2020/03/23 16:47:51 ID : dwrbu5XAjcr
초등학교때 점심시간에 내가 밥 먹고 교실에 있었어 근데 나랑 놀던 애들이 들어오다가 나 보고 너 밖에 있지 않았냐는 거야 그당시 우리교실이 2층 끝교실이라 바로 옆에 계단이 있거든? 애들이 계단 올라오는데 내려가는 나를 봤다는 거야 한명도 아니고 세명이 그래서 어뭐지? 하고 말았는데 다음해 내가 비슷한 일을 겪었어 쉬는시간에 복도지나가는데 내친구가 나를 지나쳐서 화장실로 가는거야 근데 걘 교실에서 나간 적이 없었대 위의 3명하고 다른 친구야 반도 달랐고
이름없음 2020/03/23 17:30:26 ID : Zii8o1zXs8k
내 친구들이 겪은건데 중1때 여자애들 체육복 거의다 화장실에서 갈아입었거든? 나도 근데 그날은 난 교실에 있었는데 내 친구들 4명이 체육복 입으러 화장실에 각자 칸에 들어가있었대 그렇게 갈아입고있는데 2명은 먼저 갈아입어서 화장실 로비 거울앞에서 수다떨고 있었대 그러다 내가 들어와서 먼저 나간 친구 2명이랑 같이 수다 떨었대 애들말로는... 그리고 나머지 2명도 나왔는데 먼저 나온 애들 2명만 있었고 나는 없었대 누구 나가는 소리도 안들렸는데... 그래서 뒤늦게 나온 2명중 1명이 "OOO어딨어?" 이래서 먼저 나온 애들이 "뭔소리야" "아니.. OOO이랑 같이 떠들지 않음?" "계속 둘만 있었는데 뭔솔..." 이렇게 대화를 했는데 다른칸에 있는 우리반에서 좀 조용한 애가 나와서 "나도 OOO목소리 들었는데?" 이랬대 근데 그 OOO이 나야 나는 줄곧 교실에만 있었거든... 그래서 애들이 교실에와서 뒤늦게 나온 2명이 나한테 너 왜 교실에 있냐고 그러는거야 근데 내가 꿈이 배우라서 거짓말도 진짜 잘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성격이 밝아서 남녀노소 친하게 지내거든 그래서 그 2명도 내가 장난치는줄 알고 계속 말하라 그러는데 원래 로비에 있던 2명이 "아니 우린 OOO보지도 못했고 목소리도 못들었는데 니네가 짜고치는거 아님?" 이러는거임 근데 그럴 가능성도 있었는데 내 친구들이 연기를 개못하거든... 그리고 안친한애랑 짜면서까지 장난칠 애들은 아님... 뭔가 의문이야 말이 좀.. 어지럽지..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3/23 19:52:36 ID : JXwFg0tBvyJ
난 피시방에서 있던일임. 낮에 친구랑 만나서 피시방에서 게임을하고있었거든? 게임을하는데 내 왼쪽귀에 누굴부르는 말투로(여자목소리였어) ‘청이야!’하고부르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난 그 소리듣자마자 진짜0.1초 반응으로 뒤돌아봤는데 아무도없었음 근데 피시방의자가 좀 크잖아? 그래서 의자뒤에 숨었을거같아서 의자뒤도 봤는데 아무도없더라 그래서 옆자리에 앉아있는 친구한테 무슨소리 못들었냐니까 못들었다고 하더라 진짜 선명하게 들렸어 뭐였을까
이름없음 2020/04/01 20:07:25 ID : mLdQlhardQq
꿈에서 어떤 대형기획사(말할수없음)에 캐스팅되서 연습생으로 생활하다가 막 어디 놀러가고 가수는 누구보고 누구랑 사귀고 막 꿈인데 너무 생생하고 재밌었어서 내가 한때 루시드드림하고싶어서 꿈일기장? 이라고 일반 일기장어플 폰에깔아서 완전 생생하게 이름이랑 어디갔는지 다 써놨는데 5년뒤에 일이 일어나는데 너무 다 경험해본 느낌이여서 일기장 찾아보니까 너무 똑같이 써있음 보고 너무 놀래서 똥쌀뻔
이름없음 2020/04/01 22:05:01 ID : 81g5htg40tt
액자가 벽에 붙어있었다면 귀신의 짓. 귀신이 움직이거나 벽을 통과할때 가끔 포스터나 사진이 움직인데. 벽에 안붙어있으면 다행이공
이름없음 2020/04/01 23:14:43 ID : Be7z9jwMrth
옛날 연습실에서 여자 귀신 우는소리 들어보고 귀신이 장난치는거도 겪어봄 문두드리는거나 불 꺼놓으면 거울에 빛 반사되면서 지나가는 등등 실화임
이름없음 2020/04/01 23:17:59 ID : Pa8phvA6nQm
머리위에 두손 팔목을 엑스자로 두고있었는데 힘도안줬는데 좌우로 계속 흔들림 그땐 어려서 신기해서 별 생각없었는데 소름끼침
이름없음 2020/04/02 07:37:44 ID : XuldzQtBvDA
로또번호좀 알려줘 ㅋㅋ
이름없음 2020/04/05 00:25:37 ID : HwoK5f9bdva
학원마치고 집가는데 학원이 4층이여서 엘배타고가려고 했음 그때가 아마 마지막타임12시였을꺼임 그날만 나랑같이수업듣는애들이2명인데 다들 사정이 있어서 안왔어 근데 집가려고 엘배를타고 폰을 보고있는데 계단쪽에서(우리학원 있는건물은 엘배 옆에 계단이 있는데 그쪽소리가 엘배까지들리는지모르겠음) 발소리? 막 타타타타 내려가는소리가 계단쪽에서 사람이라고 생각할수없을적도로 빠르게나는거야 그래서 소름이쫙 돋았는데 그발소리가 계속 계단 쪽인데 위쪽말고 바로 나랑같은층인것 마냥 그런소리가 나더라구 그래서 문열리기 직전에 ㅈ됬다는 생각들면서 앞에뭐가있으면 때려야하나뛰어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그 문열리자마자 ㅈㄴ 뛰어서 건물나왔는데 와 (우리학원 있는건물은 계단 중간중간 보이게 유리있음) 계단에 내려가면 켜져야하는 그런 불? 그게 하나도 안들어와있더라 그래서 진짜 집가는 엘배에서 뭐나오면 개때릴라고 준비하고있다가안나와서 ㅈㄴ빠르게비번때리고 집간적있음
이름없음 2020/04/05 08:27:22 ID : zPeGpPg1yGs
중학생때 이야긴데 단과학원을 마치고 7~8시쯤 슬 어둑어둑해질때 집에 간단 말이야 여름이여서 그래도 좀 밝았던걸로 기억해. 나도 반팔이였구 지하도 넘어서 도로변으로 얇고 길게 난 길인데 학원에서 집을 가려면 꼭 이 길을 거쳐야했음. 근데 저 멀리 앞으로 맞은편에 사람이 있는거야. 아무생각없이 걷고 있는데 신기하리만큼 나랑 간격이 그대로였음. 내가 뛰어도, 걸어도. 멀리 떨어져있고 저 사람도 나랑 같은 방향으로 가는 중이라서 내가 착각하나 싶었는데 자세히 보고 아무리봐도 걷는 사람처럼 안보였음. 마네킹처럼 팔 다리 움직임도 없고 너무 일정하게 나랑 같은 간격을 유지하는거임. 좀 무서워서 엄마한테 전화걸었는데 딱 엄마가 받자마자 진짜 눈앞에서 그냥 흐릿해지다가 사라짐. 난 살면서 귀신같은거 안볼줄알았는데 이후에도 그 길이 너무 무섭더라.
이름없음 2020/04/10 08:13:49 ID : WlzSK3UZg0p
어릴 때 맨날 할아버지가 내 이름 불러서 왜~~?? 하고 거실에 가면 할아버지는 자기가 나 안불렀다고 한 거.. 이게 일주일에 3번 정도 있었음,,
이름없음 2020/05/02 23:04:48 ID : u8nO1js8mK6
고딩 체육대회때 UFO봄 ㅋㅋ 희멀거리한 점이 하늘에 둥둥 떠다니다가 휙! 하고 순식간에 사라짐
이름없음 2020/05/03 00:02:01 ID : 62Fck07hze3
???????뭐야 나도 그랬는데????? 누워있는데 침대가 머리방향에서 발방향으로 요람태우듯이 흔들흔들했었어 지진인줄알고 검색해봐도 아니였어서 엄청 무서웠는데 헐...같은 경험한 사람이 있다니...
이름없음 2020/05/20 22:52:47 ID : woHzRBhs03x
가끔 어지러워서 눈 감고 가만히 있는데 그럴 때마다 귀에서 웃는 소리 들림
이름없음 2020/05/21 00:10:51 ID : 9tii4Fg2JXB
나 어릴때 엄마랑 같이 절가서 사당?안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문이 닫히면서 30분동안 안열렸던거. 심지어 스님들 오셔서 밖에서 당기는데도 안열리고 안에서 밀어도 안열렸는데 30분 지나고서야 거짓말처럼 끼익하면서 문열림... 문을 반대로 밀거나 연것도 아니었는데.. 며칠전에 비와서 옷과 가방, 연습장이 흠뻑 젖는 꿈을 꿨는데 그 꿈꾼 당일날 알바가기 두 시간 전부터 갑자기 천둥치더니 비오기 시작한거. 2년전까지 가위눌리면 여자귀신이 항상 내 몸 더듬으면서 소름끼치게 웃었는데 어느날 가위눌리고 딱 눈 떴을때 실제로 그 웃음 소리가 귓가에서 멀어지면서 그 후로 그 귀신 안나타나고 나도 가위 안눌리게 된거.
이름없음 2020/05/21 11:14:15 ID : 5hArBuq59il
미친 나도야
이름없음 2020/05/21 11:16:09 ID : 5hArBuq59il
난 내 방에 나 혼자고 휴대폰 항상 무음이라 진동울릴일이 없고 엄마방이랑 내방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진동소리같은거 안들리는데 가끔 혼자 노트북 보고있으면 핸드폰 진동소리가 선명하게 지~잉 남 그니까 옆집에서 나는 소리도 아니고 우리집어딘가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내방에서 핸드폰 알람 온거처럼 지~잉 소리가 자주 남 진짜 그럴때마다 무서워 미치겠어..
이름없음 2020/05/23 10:41:31 ID : E08rvDAo6qr
난 옥상가서 하늘보는거 좋아해. 특히 밤에 달별 보는걸좋아하지! 카메라로 담는것도. 그런데 어느날 옥상에서 밤하늘을 보는데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는거야. 하늘은하는인데 울퉁불퉁?움직인다고해야하나.자세히 보니 삼각형 밤하늘은밤하늘인데 거울에 반사되서 움직이는것과 같은 느낌이랄까.모양같은삼각형같았어. 그때 진짜 신기했지. 그리고 또 어느날은 하늘에 빨간색 빛이 있는거야 그래서 비행기인가?했지. 불빛두개가 산을 한바뀌 돌다가 멈췄다가 다시나타났다가 저멀리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거나 하는거야. 근데 헬기나 비행기면 일직선이잖아?근데얘는 긴막대기 양쪽에 빨간빛이 있는것같이 생겼어. 진짜기묘하지 ?아주 가끔 보는데 장소는 맨날똑같은 위치쪽이야.
이름없음 2020/05/23 14:46:19 ID : A6lBbwpRyIN
나는 어떤사건(큰 사건,작은 사건 상관없음 예:수백명이 죽는 사건,길가다 넘어지는 사건,등)이 일어나기전에 흐릿하게 그사건과 관련된 장면이 머리속에 떠올라.그후 그사건이 일어날때,뇌에서 시간이 되돌아가는 느낌이 들면서 두통과 함꺼 그사건과 관련된 모든것을 떠올려.그리고 본능적으로 느끼게돼.나는 이사건에 대해 미리 다 알고있었지만 어떤이유에서인지잊고있었다라고 말이야.쓸모없는 현상임 ㄹㅇ
이름없음 2020/05/23 15:23:27 ID : q6phArvwk5V
친구들이랑 모여서 얘기하고 있는데 누가 내 뒤에서 앞으로인지 앞에서 뒤로인지 가면서 나한테 귓속말 하고 갔거든? 그 때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그 소리가 정말 선명하게 들려서 다른 친구인 줄 알고 옆을 봤는데 없더라고, 그래서 뒤에 있나 하고 뒤도 봤는데 없는 거야 애들은 계속 얘기하고 있고... 나는 진짜 무슨 소리를 분명하게 들은 것 같은데 인기척도 느껴진 것 같은데 아무도 없으니까 멘붕 온 적 있어
이름없음 2020/05/23 21:36:37 ID : dTSGlfRu2nu
토요일 낮, 거실에서 엄마는 다림질 하고 있고 나는 컴퓨터 하고 있었어. 그 날 내 방 문이 열려있었는데 방 안에 되게 괴랄하게 생긴 사람이 서있었다. 사실 본지 10년이 다 되가서 이제는 흐릿한데 일단 얼굴이 엄청 엉망진창이었고 발목부터?없었다. 그 사람이랑 나랑 아이컨텍 했는데 잠깐 쫄아서 굳었다가 그냥 컴퓨터를 했음. 힐끗힐끗 봤었는데 한참 서있다가 사라졌더라고. 근데 그거 뺴고는 별 일 없었다. 그 방에서 잠도 잤는데 별 일 없었구.
이름없음 2020/05/23 22:09:47 ID : BcNxQsi5Wpd
비가 엄청 와서 앞이 잘 안보일정도였던 날에 동생이랑 하교하는데 중간에 동생이 없어져서 주변을 찾아다니다 집에 갔는데 없어서 30분 간격으로 집에 들르면서 2번 찾아다녔는데 없었어 근데 마지막으로 집에 들어갔을때 게임하고 있더라 그래서 너 언제왔냐 물어보니까 아까전에 왔다더라 딴데 안들리고 곧장 집으로 와서 평소랑 비슷하게 들어왔대 분명히 난 시계까지 보면서 1시간 반을 찾아다녔는데 그때도 집에 없었거든 참고로 집에서 학교까진 10분거리야
이름없음 2020/05/24 03:54:27 ID : xBdPeE5SMmL
4살때 연못에 빠졌는데 밑에서 누가 밀어올려주는 느낌 받았어. 다들 할머니가 뛰어들어서 구하셨다는데 가장자리야 그렇다 해도 깊은 연못 가운데까지 할머니가 들어오셨을까..?
이름없음 2020/05/27 19:54:40 ID : 6nWmFfWrxV8
이상한 물체 같은 건 본 적 있어. 이건 그때 찍은 사진
이름없음 2020/05/27 20:31:58 ID : dA3O5Ve6i3B
공부방 다녔을 때 거기가 일반 가정집에서 하는 홈스쿨이어서 난 공부 다 끝내고 다른 학원차가 나 데리러 오는 거 거실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안방쪽에서 그 집 첫째 언니가 친구들이랑 막 떠들고 꺄르르 거리는 소리 들려서 (내가 그 언니랑 친했어) 문 노크 하고 언니! 나도 같이 놀자!! 이랬는데 쌤이 나오시더니 얘, 너 뭐하니? 이러셔서 언니들이랑 놀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언니 시험이라 독서실 갔다더라;; 쌤이 그 말 하자마자 그 웃음소리가 딱 끊기면서 아무 소리도 안 들렸었어
이름없음 2020/05/28 20:03:51 ID : 4Mja03Balim
피구대회갔다가 끝나서 회식하고 한 2시?3시? 쯤에 집에 갔는데 그 때가 여름이고 집에 나 혼자만 있어서 탕목욕하고 있었는데 문이 갑자기 열린거.. 창문은 닫아놨었음
이름없음 2020/05/28 20:13:04 ID : amrbDxV9js2
자고있으면 진짜 딱 좋은 타이밍에 누가 날 막 깨움. 일어나면 한 2초? 뒤에 수업종이 울리고 야자시간엔 선생님이 들어오고 버스에선 나 내리기 전 정거장이라던가. 깨우는 방법은 그냥 내 어깨를 톡톡 침. 깨고나서도 그 느낌은 개 선명해
이름없음 2020/05/28 23:19:03 ID : fWi2twHA43V
오 이거 은근 좋은데? 근데 진짜 미스터리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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