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야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 에게는 딱히 못 할 만한 이야기니까 얘기 좀 해볼까 해 혹시라도 글을 보고 내가 누군지 유추가 될 만 한 사람이라면 부디 제발 이 글을 못 본 척 해줘
  • 일단 내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내 기억은 부모님이 싸우고 계신 거야 우리 어머니는 낭비가 심하셨어 아버지가 돈을 벌어오시는 족족 다 써버리셨지 그렇게 적게 벌어오시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야
  • 그래서 인지 아버지는 언제나 어머니와 항상 다투셨고 끝 내 두 분은 이혼하게 되셨어 아마 내가 5? 6?살 때 쯤 이었을거야
  • 두 분이 이혼을 하고 나는 어머니 쪽 으로 가게 되었어 일단 내 어머니는 요리를 굉장히 못 하셔서 라면을 끓이는 게 고작이었어 그래서 언제나 밥은 시켜먹거나 라면을 먹었었지 대부분은 라면이었고 말이야
  • 저 때엔 이거 말곤 초등학교에 입학한거 밖엔 딱히 뭔일 없네
  • 초등학교 입학 후에 2 학년 1학기 때 인가 아버지가 찾아와서 어머니랑 얘길하고는 나를 데려가셨어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 때는 아버지가 사는 곳에서 다녔고 2 학년이 끝나갈 무렵에 나는 다시 어머니가 나를맡게 되셨어 대충 이런식으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부모님 사이에서 왔다 갔다 했던거 같아
  • 부모님 사이에서 왔다 갔다하면서 전학 다니는 게 익숙해져서 4학년 때엔 어차피 1년 쯤 지나면 다른 한 쪽이 날 데려갈테니 친구는 안사귀는게 낫겠지 싶어서 아이들을 피했었는데 아버지 쪽에서 계속 날 키우겠다고 하시는 거야 나는 그대로 학교에서 외톨이가 되어 버렸어
  • 4학년 때는 외롭지만 학교를 다닐만 했어 괴롭힘 같은게 있던것도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5학년 때 에는 달랐어 1학기에 아이들이 슬슬 괴롭히기 시작하는 거야 처음에는 뒷 자리에서 고무줄 같은걸로 종이를 날리다가 내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다 쓰거나 망가뜨리거나 실내화 같은 것도 숨겨서 선생님께 혼나게 했어
  • 이렇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내는데 5학년 여름 방학 때쯤 아버지가 심근경색 때문에 쓰러지시게 된거야 그나마 다행히도 일하는 곳에서 쓰러지셔서 대처는 빠르게 취해서 병원에는 제때에 갈 수 있었어 하지만 아버지는 하시던 일을 하실수 없게 되셨어
  • 너무 졸리니까 나머지는 내일 다시 쓰도록 해야겠다.
  • 어린시절에 힘든 일이 많았구나 ㅠ 잘 자고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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