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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6/29 15:46:39 ID : 1BglxCoY4Hy
ㅎㅇ 이 얘기는 아무도 안 믿을 거 알고 나만의 추억? 으로 남은 사건이야
이름없음 2018/06/29 15:47:32 ID : 1BglxCoY4Hy
어릴적에 나는 경기 여주군에 외진 곳에 살았었는데 상상력이 좀 풍부했어
이름없음 2018/06/29 15:48:40 ID : 1BglxCoY4Hy
그 당시가 4살이었는데 4살 때도 내가 혼자 산에 올라가고 늦게 돌아온적이 많았데
이름없음 2018/06/29 15:49:42 ID : 1BglxCoY4Hy
4살때는 솔직히 기억도 잘 안나고 내가 초3~중학생까지 일을 말해줄게!
이름없음 2018/06/29 15:50:48 ID : 1BglxCoY4Hy
우리집은 이사를 정말 많이 다녔어! 4살 때 까지만해도 집도크고 마당도 있고 그랬는데 점점 집안이 기울어서 여주군 내에서만 이사를 다녔어! 학교는 그대로였고!
이름없음 2018/06/29 15:52:22 ID : 1BglxCoY4Hy
내가 처음 뭔가를 느낀게 (기억이 나는 한에서 처음) 초 3때였어. 우리집 진짜 낡고 지붕은 그 얇고 구불구불한 석고인가 돌인가로 되어있고 잘 깨짐..ㄹㅇ 화장실도 집 밖에 뒷간처럼되있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5:53:14 ID : 1BglxCoY4Hy
나는 그 때만해도 교회를 진짜 열심히 다녔엇거든?! 아마 더 어릴적부터 열심히 다녔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5:54:41 ID : 1BglxCoY4Hy
그 때가 노무현대통령님이셧을 때임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집 앞에 좀 내려가면 구멍가계있었는데 거기에 진심 노무현대통령님하고 똑닮은신 아저씨가 운영하셨어 그래서 맨날 대통령님이라고 불렀었는데...
이름없음 2018/06/29 15:56:07 ID : 1BglxCoY4Hy
여튼 그 마을에서도 나는 혼자 마을 탐험을 하고 그랬어 어릴적부터 혼자 싸돌아다녔다던데 초3때도 여전했지 참고로 나 친구 잇었음ㅋㅋㅋㅋㅋ왕따 아니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5:56:53 ID : 1BglxCoY4Hy
주말이 오고 마을에 있는 교회를 갔다가 집에 오는 길이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5:57:42 ID : 1BglxCoY4Hy
골목만있고 골목을 따라 쭉 가면 우리집 뒷문이 보이는데 우리집 뒤쪽에 경사가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어
이름없음 2018/06/29 15:58:36 ID : 1BglxCoY4Hy
항상 거기서 자전거타고 슝 내려오곤 했었어 아 여튼 자꾸 딴데로 세네 추억에 젖어서 ㅋㅋㅋ
이름없음 2018/06/29 16:00:05 ID : 1BglxCoY4Hy
집에 가는길에 구멍가계에 들렀어! 어김없이 대통령님이 나오셔서 내가 그 네모난 박스에 동그란 껌 4개가 들어있는거 샀었는데 아저씨가 공룡장난감?되게 조그만걸 그냥 주시더라
이름없음 2018/06/29 16:01:42 ID : 1BglxCoY4Hy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고 그걸 들고 쿵쿵 소리내면서 갔는데 뭔가 포근함을 느꼈어 햇살도 그렇고 날씨도 좋았지만 뭔가 솜덩어리에 안긴느낌..?
이름없음 2018/06/29 16:02:50 ID : 1BglxCoY4Hy
군데 그게 내 몸을 감싸고...?뭔가 백허그??같은 느낌인데 무겁지도 않고 그냥 너무 포근하고 기분좋고 행복했어!
이름없음 2018/06/29 16:04:01 ID : 1BglxCoY4Hy
우리집 마당앞에 낮은담벼락이 있고 그 담벼락 바로 너머에 조립식 그 공장 만들 때 쓰는 덮음 얇은 철이고 안은 스티로폼?인 그거로 지은 집이있어
이름없음 2018/06/29 16:04:59 ID : 1BglxCoY4Hy
거기엔 내 또래의 3형제가 살고있었는데 항상 창문에대고 부르면 창문 열고 대화하고 나와서 놀자하고 놀기도 했는데
이름없음 2018/06/29 16:05:55 ID : 1BglxCoY4Hy
걔네들하고 또 놀기로했어 그날 걔네들이랑 마을을 활보하면서 진짜 재미있게 놀았어
이름없음 2018/06/29 16:07:04 ID : 1BglxCoY4Hy
그런데 그 날 밤에 가난때문에 부모님이 심하게 싸웠어 나는 방에서 부모님이 이혼하자 뭐하자 하는 소리에 너무 충격을 받았고 너무 슬퍼서 울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6:09:38 ID : 1BglxCoY4Hy
그리고 그렇게 매일 부모님의 싸움속에 살아왔어. 술먹고 온 아빠가 집안에있는 물건 집어던지고 부수고 엄마는 소리지르다가 울고..나는 그런 환경에서 자라게되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6:10:38 ID : 1BglxCoY4Hy
한 해가 지나고 문득 학교 집 학교 집만 반복하던 삶을 살다가 문득 구멍가계아저씨가 보고싶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6:11:06 ID : 1BglxCoY4Hy
그래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가계를 들렀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6:11:47 ID : 1BglxCoY4Hy
그런데 가계앞에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좀 슬픈 얼굴로 술을 드시고 계시더라?
이름없음 2018/06/29 16:12:40 ID : 1BglxCoY4Hy
나를 보자마자 오랜만이라고 하면서 술냄세 풀풀 풍기면서 악수를 하면서 반겨 주시더라고..
이름없음 2018/06/29 16:13:23 ID : 1BglxCoY4Hy
그런데 여기서 아저씨가 이상한 말을 하셨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6:18:00 ID : 1BglxCoY4Hy
술에 취하셔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야지...이러시더라
이름없음 2018/06/29 16:18:53 ID : 1BglxCoY4Hy
최근에 집안도 힘들어서 친구들이랑 놀지도않고 만날 애들도없는데...생각이 들더라고 일단 집으로 갔어
이름없음 2018/06/29 16:19:11 ID : 1BglxCoY4Hy
엄마 아빠는 맞벌이 하시느라고 집에 나밖에 없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6:20:36 ID : 1BglxCoY4Hy
심심하고 외로워서 집앞 삼형제네 창문에 대고 애들을 불렀어 (이름이 기억이 안나)
이름없음 2018/06/29 16:23:29 ID : 1BglxCoY4Hy
안에서 무슨 우는 소리? 만 나고 그래서 집에 무슨 일이있나해서 다시 우리집에 들어가려는데
이름없음 2018/06/29 16:23:59 ID : 1BglxCoY4Hy
그 창문중에 표면이 거칠고 사람 실루엣만보이는 흐릿한 창문있잖아
이름없음 2018/06/29 16:24:19 ID : 1BglxCoY4Hy
누가 창문쪽으로 걸어오더라고
이름없음 2018/06/29 16:25:40 ID : 1BglxCoY4Hy
가까워질수록 실룻엣이 살짝 선명해지는데, 삼형제 중에 한 명인것같은데 창문앞에서서 가만히 있더라고? 아무 말도 안하고 나를 보는 것 같은데 그냥 서있어
이름없음 2018/06/29 16:26:55 ID : 1BglxCoY4Hy
그래서 다시 불러보니까 손으로 눈물닦는? 행동을 하더니 실루엣이 희미해지더니 어디론가 가버렸어
이름없음 2018/06/29 16:27:43 ID : 1BglxCoY4Hy
그날 밤에 아빠는 들어왔는데 엄마가 안오는거야 아빠는 아무 말도 안하고 티비만 보다가 누워서 자고 나는 엄마가 너무 걱정이되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6:29:00 ID : 1BglxCoY4Hy
새벽이 되도 안오길레 엄마가 집을 나간것 같은 불안감이드는거야 그래서 아빠 휴대폰(스마트폰아님) 몰래 들고 밖으로 나와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
이름없음 2018/06/29 16:29:34 ID : 1BglxCoY4Hy
전화룰 아무리해도 전화를 안받더라 그래서 핸드폰 두고 방에서 조용히 울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6:30:25 ID : 1BglxCoY4Hy
그날 밤 잠이 안오더라...밖에다시나와서 동네를 돌아디며 조용히 울었어...누구 의지할 사람도 없고..
이름없음 2018/06/29 16:32:11 ID : A2E3Ds7goY8
스레주 나 듣고 있어 !!
이름없음 2018/06/29 16:32:25 ID : 1BglxCoY4Hy
내가 교회에 다녔었다고 했잖아? 그래서 오르막길 앞에서 하를보고 울면서 기도했어 엄마 어디에 있어요 엄마가 돌아오게 해주세요 라고 (지금은 나 무교임ㅋㅋㅋ배신잼?아여튼) 그리고 집에 다시 들어가려는데 누가 보고있는것 같아서 돌아보니까
이름없음 2018/06/29 16:33:01 ID : 1BglxCoY4Hy
오르막길 맨 위에 사람이 있더라
이름없음 2018/06/29 16:33:58 ID : 1BglxCoY4Hy
그 때가 새벽인데 사람이 오르막길위에 있으면 당빠 소름돋고 집가서 발닦고 자는게 정상이잖아?
이름없음 2018/06/29 16:34:47 ID : 1BglxCoY4Hy
근데 그 사람이 뭔가 어디서 본 사람같았고 1도 안무서웠어
이름없음 2018/06/29 16:35:57 ID : 1BglxCoY4Hy
그사람은 나를 보는것 같았는데 이내 뒤돌아서 어디론가 가더라고
이름없음 2018/06/29 16:36:19 ID : 1BglxCoY4Hy
나도 집에들어가서 잤어 푹잤어 진짜
이름없음 2018/06/29 16:36:45 ID : 1BglxCoY4Hy
다음날 일어나니까 엄마가 내 옆에서 자고 있더라...
이름없음 2018/06/29 16:37:12 ID : 1BglxCoY4Hy
엄마한테 그 때 기억하냐고 하면 아직도 기억 난다고해
이름없음 2018/06/29 16:37:43 ID : 1BglxCoY4Hy
엄마가 집에 들어오기 싫어서 외할머니네 가서 자려는데 잠이 안오더래
이름없음 2018/06/29 16:38:11 ID : 1BglxCoY4Hy
그런데 엄마 핸드폰에 음성메시지가 왔었데
이름없음 2018/06/29 16:38:44 ID : 1BglxCoY4Hy
발신자도 알수없는 발신자 로
이름없음 2018/06/29 16:39:20 ID : 1BglxCoY4Hy
이게 진짜 내 친구들도 안믿었어그냥 말 할게 믿던 안믿던 알아서 판단하길...
이름없음 2018/06/29 16:40:05 ID : 1BglxCoY4Hy
음성메세지에서 내 목소리가 나왔데 엄마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거 인것같아
이름없음 2018/06/29 16:40:45 ID : 1BglxCoY4Hy
엄마는 그걸 듣고 내가 자식들 두고 지금 이러면 안되는것 같아 다시 돌아왔데
이름없음 2018/06/29 16:41:20 ID : 1BglxCoY4Hy
그런데 그 사람이 누구였을지 지금은 짐작이 가
이름없음 2018/06/29 16:42:40 ID : 1BglxCoY4Hy
내가 중학교 때였어 부모님은 끝내 이혼을하셨고 나는 할머니네에서 살게되었어 그런데 사춘기인데 너무 힘들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6:43:08 ID : 1BglxCoY4Hy
할머니네가 내가 4살 때 살던 동네야
이름없음 2018/06/29 16:43:49 ID : 1BglxCoY4Hy
그래서 중학생때도 혼자 어렸을적 갔던 뒷 산에 혼자오르곤 했어
이름없음 2018/06/29 16:44:18 ID : 1BglxCoY4Hy
그 산에만 가면 뭔가 기분이 좋아지고 내 집 내 방같은 편했어 여튼..
이름없음 2018/06/29 16:45:01 ID : 1BglxCoY4Hy
아참 참고로 초딩때 살던 마을 집앞 구멍가계아저씨는 어느날 부터 보이지 않았어 가계문도 닫고
이름없음 2018/06/29 16:45:30 ID : 1BglxCoY4Hy
다시돌아와서 사춘기에 너무 힘든것이 여러가지로 겹쳐서
이름없음 2018/06/29 16:46:25 ID : 1BglxCoY4Hy
혼자 울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까지 이르렀어
이름없음 2018/06/29 16:46:58 ID : 1BglxCoY4Hy
할머니집이 좀 컸는데 다락방도 있고 나는 보통 다락방에 자주 올라갔어
이름없음 2018/06/29 16:47:57 ID : 1BglxCoY4Hy
밤에 다락방에 올라가 창문에 걸터앉아 울고 있엇어 다들 자는시간이었고 나는 너무 힘들엇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6:48:43 ID : 1BglxCoY4Hy
마지막을 준비하고 밤 공기를 마시고 있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6:49:15 ID : 1BglxCoY4Hy
하지만 너무 무서운걸 숨기진 못했어 눈물은 끊이지 않고 나왔고 무섭고 다리가 덜덜 떨렷어
이름없음 2018/06/29 16:49:46 ID : 1BglxCoY4Hy
그때였어
이름없음 2018/06/29 16:50:28 ID : 1BglxCoY4Hy
누군가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들엇어
이름없음 2018/06/29 16:50:57 ID : 1BglxCoY4Hy
왜그랬는지는모르지만 고개를돌려 옆을봤어
이름없음 2018/06/29 16:51:37 ID : 1BglxCoY4Hy
저 멀리 내가 오르던 산이 보이고 좁쌀만하게 사람 두 명이 보였어 아니
이름없음 2018/06/29 16:52:17 ID : 1BglxCoY4Hy
모습이 너무 낯이 익었어 두 명은 손을 잡고 나를 보는 것 같았어
이름없음 2018/06/29 16:53:40 ID : 1BglxCoY4Hy
그 장작을 패서 불을 붙이면 얼굴 이 따뜻해지잖아 바라보는 면이 따뜻해지잖아?
이름없음 2018/06/29 16:53:50 ID : 1BglxCoY4Hy
그런 느낌이들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6:54:43 ID : 1BglxCoY4Hy
한 명이 뭐라고 말하는가 같았어
이름없음 2018/06/29 16:55:28 ID : 1BglxCoY4Hy
입모양으로 안돼 하지마 라고 하는 것 같았어
이름없음 2018/06/29 16:56:10 ID : 1BglxCoY4Hy
나는 그 둘이 누군지 알아챘어
이름없음 2018/06/29 16:56:37 ID : 1BglxCoY4Hy
아전에 봤었던 오르막길위의 사람도 누군지 알게됐어
이름없음 2018/06/29 16:57:54 ID : 1BglxCoY4Hy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오린이판타지 소설 같지만 아직도 내 추억속에 남아 있는기억들이야
이름없음 2018/06/29 16:58:26 ID : 1BglxCoY4Hy
아직 한 명을 보지 못했어
이름없음 2018/06/29 16:59:35 ID : 1BglxCoY4Hy
지금 어느세 나는 어른이되었고 일에치어 사람에 치어 허둥지둥살고있는 사회초년생이야
이름없음 2018/06/29 17:00:45 ID : 1BglxCoY4Hy
그 두명은 아니 세 명과 아저씨는 초등학교때도 봤고 내가 4살 때도 봤었어
이름없음 2018/06/29 17:01:15 ID : 1BglxCoY4Hy
나머지 한 명은 어디에있을지 궁금해 언제 나에게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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