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좋게 생각했던 학원조교쌤이 고백하셨어 내가 학생이라 너무 스트레스 받고 고민했고 자기도 이게 안되는 거 아는데 너무 답답했다고 미안하다고 우셨어 그 쌤은 나랑 3살 차이야 내가 여돌 파는걸 밖에서 완전 홍보하듯이 하고 다녀서 그런지 좀 더 스스럼없이 얘기하신 것 같아 솔직히 말하면 그 쌤이랑 막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싶진 않아 그냥 좋은 선생님이거든 착하시고 어른이랑 미성년자랑 사귀는 것도 나는 좀 어색하고 설령 같은 학생이었어도 사귈 맘은 없었을 것 같아.. 근데 나 이런 걸로 쌤이랑 멀어지기는 정말 싫어 거절하면서 전처럼 친하게 지내는 건 무리일까
  • 무리일거라고 생각해...글구 뭐 아닌건 아니니까 의사를 잘 전달드리면 3살위라고는해도 어른이시니까 그분이 알아서 할일이지..먼저 털어놓은것도 그분이니 네가 어떤대답을 내놓든 일단 스레주는 의사가 분명하니 그후에 잘지내고 못지내고는 그분한테 달린것같네..
  • >>2 아..그럴려나..... 원래 이거 올리기 전에 전화로 쌤 너무 상처받을까 봐 잘 모르겠다고 완전 얼버무려 말했거든 내일 학원 가는데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다... 단호하게..해야하는 거겠지
  • 맘이 없으면 시작 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좀 서먹해질지 모르지만 그게 서로를 위한 일이 아닐까? 우왕좌왕하다가 어설프게 시작해서 나중에 관계를 끊는게 더 힘들어질지 몰라.
  • 일단 공부하는게 먼저 같다 그래
  • >>4 >>5 조언해줘서 고마워 다른방법은 아무래도 모르겠어서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려구...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전처럼 친하게 지내주실 수 있냐고도 해볼거야! 잘 해결됐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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