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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교2학년 4월 쯤에 전학을 갔는데 인천에서 서울로 갔는데 그 때 처음 사귄 애랑 맨날 붙어다니고 그랬는데 전학 간 지1주 쫌 넘었나 친구가 말 해주길 우리 뒷뒷줄에 창가 구석에 앉아있는애는 쫌 정신병있는 애니까 그냥 무시하라고 그래서 음 알겠어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어
무튼 그냥 무시하라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며칠 있다가 걔가 우리 기가시간에 갑자기 워억!!!!!!!!!!!!!으으으으ㅡㅇ!!!!!!!이러면서 경련 난 거 처럼 일어나서 발을 막 동동 구르더라고
그래서 걔 이름을 음 실명과 약간 비슷하게 수아라고 할 게 수아가 기과한 소리를 내면서 일어나더라고 근데 신기한 건 우리반 애들이 신경도 안 쓰고 수업 듣더라고... 많이 있던 일 이라고 그랬다더라
무튼 그 날 충격먹어서 걔를 쫌 관찰 해 봤었어
수아가 급식 먹을때도 그냥 안 먹고 사물함 위에 급식판을 놓고 고개를 앞뒤로 왔다갔다 그러면서 먹더라고 항상. 어느날을 친구들이랑 뚝섬한강에 가기로 해서 아침에 준비 하고 나가는데 우리 아파트 앞에 편의점 의자에 수아가 있는거야 그래서 그냥 지나가려는데 수아가 우그거고ㅓ거!!! 이러면서 나를 죽일듯쳐다보다가 빙구처럼 웃더니 어디로 갑자기 가버렸어
비슷해서 올리는 중이야!
그 날 한강가서 진짜 진 빠지게 떠들고 놀다가 친구집에서 밥을먹고 친구랑 놀이터에서 과자를 먹는데 아파트 놀이터여서 놀이터 바로 앞뒤옆에 다 아파트였는데 내가 보는 딱 앞에서 6층쯤 불이 깜빡깜빡 거리는거야 계속 그래서 친구한테 저거 집 불 장애인가봄 하고 웃었는데 문이 팍 열리더니 으하하하하!!!??끄윽끄윽 거리면서 소리가 나는거야
분명 수아 목소리였어
이게 주작이라고 느낄 사람도 있겠지만 계속 풀 게
수아 목소리가 들려서 친구랑 나는 짜증난다고 그냥 나는 집 가고 친구도 집 가고 하고 왔는데 30분 있었나 친구가 톡으로 아까 소리지르면서 뭐 떨어지는 소리 못 들었냐고 아니면 못 봤냐그러더라고
나는 못 보고 못 들었으니까 모르겠다 했지 친구가 말 하기를 그 때 나랑 집에 갈 때 밑에 보니까 뭐가 터져서 흘러나오는거 처럼 주르륵 흘러 내리더래
그래서 본인 오빠한테 집 들어 올때 그 동 밑에 좀 봐 달라고 해서 보고왔데 오빠가 근데 거기 물 풍선비슷한 고무가 있었고 고추장이 흘러내려져있었고 무슨 쪽지가 보여서 봤는데으갸갸갸갸갸크크크크크우ㅐㅐ액 이런 기괴한 말 들이 써 있더래
무섭기도 하고 진짜로 심각하게
이상한 애 인거 같아서 피해다니려고 했어
근데 쉬는 시간에 걜 보니까 창문에 뭘 막 적더라 네임펜으로 진짜 더럽게 적었어 낙서하듯이
근데 걔가 더 이상한 건 손톱용 리무버를 가방에서 꺼내더니 그걸로 또 지우더라
어쨌든 걔가 그렇게 이상한 행동을 하길래 지체장애인 아니냐고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지체장애인은 아닌데 그냥 정신병걸린 거라고 그러더라
그리고 얼마 안 가서 제일 무서웠던건
체육시간에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탈의실로 갔는데 수아가 옷을 갈아입고 있더라고 그래서 그냥 친구랑 떠들면서 갈아입고 나오려는데 뒤에서 누가 내 발목을 잡더니 끄히히...이래서 아 수아인가 했는데 정말 수아가 엎드려서 날 올려다 보고는 끽끽대며 웃더라
고마워 ㅎㅎ
그래서 내 친구가 야 수아야 놔라 하면서 엄청 무섭게 쳐다봤더니 수아가 으...그르르르르를 이러면서 일어나더라고 우리는 문열고 복도로 나가는데 뒤에서 끄히끄히끄히 크크킄 이러면서 수아가 수줍게 웃는데 얼굴은 살벌했어
그리고 체육시간에 피구를 하는데 수아는 원래 애가 몸이 약해서 체육을 안 한다고 스탠드에 앉아있었어
근데 내가 날아간 공 주우러 수아 쪽 스탠드로 갔다가 수아가 끄적거리는 걸 흘깃 봤는데
걔가 또 으갸갸갸갸끄리히히히히히프프프프 이런걸 써 놓은거야 내가 쫌 이상해서 야 ㅁ수아 너 왜 이런거 자꾸 쓰냐? 했더니 걔가 스윽 쳐다보면서 으흐ㅡㅡㅋㅋ를흐흐흐 너허언...모홀라...도 돼....흐크ㅡ으츺프픞귺끼끼기 이러면서 다시 노트에다가 그런짓을 하더라
그리고나서 그냥 짜증나서 체육을 하다가 보건실에서 보건쌤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교실로 올라갔는데 애들이 막 소리지르면서 야 임수아!! 너 미쳣어!!!????이러고 어떤 애들으 꺅꺅거리면서 도망가고 나는 상황을 잘 몰라서 교실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거기엔 자기 손목을 아작내서 피를 철철흘리고있는 수아랑 말리고 있는 애들이 보였어
나는 놀래서 욕을 냅다 퍼부었는데 수아가 갑자기 나 한테오면서 왜....? 왜 나한테 욕 해......?...ㅎㅎ
이러는 거야
나는 야 오지마라 욕을 하던 말던 무슨 상관이야!!!!!!!!!!!이러면서 걔 어깨빵 치고 내 자리에 앉았거든 근데 이제 그게 문제가 되어 버렸어
그 쉬는시간이 끝나고 나서 걔는 칼로 종이를 박박 긁으면서 으...윽...윽끄끄끄 이러면서 날 쳐다보는 거야 계속
그리고 한 일주일 계속 같은 짓 만 하면서 보냈는데 우리가 한 달에 한 번 그 달의 2주 목요일 마다 학생 상담이 있는데 내가 그걸 얘기 했어 자꾸 뒤에서 날 보면서 칼로 종이를 다 긁어버린다고 그랬더니 선생님이 걔 생각하지도 말고 눈길 주지도 말고 그 아이애 대한 이야기 모든 걸 꺼내지 말라는 거야
아 그래도 전학왔으면 자기가 담당한 학생인데 이전에 있었던 일도 말해주고 조심하라던지 뭐 그런게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다짜고짜 눈길도 주지말라고 하면 난 궁금해 미칠거 같음..
내가 왜 꺼내면 안 돼냐고 물었더니 선생님은 그냥 걔릉 엮이면 나 한테 좀 크게 피해가 온 다고 그냥 넘기라는거야 난 억울하기도 했지만 찝찝한 마음을 갖고 상담실에서 나왔어. 근데상담실 앞에 의자에 수아가 앉아있는거야
나는 무시하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려는데
수아가 ㅇㅇ아 왜 나 무시해? 나 싫어 ? 나 미워? 나 안 좋아? 이러면서 살짝씩 다가와서 내가 아니 안 싫어해 하고 가는데 또 으으으으ㅡ으....응ㄱ끼디그극 이러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서 내가 목소리를 쫌 높여서 그런 소리좀 내지말라고 왜 내냐고 했더니 수아가
이거헌.... 나하만의...암호야...비..밀이야.....끄그ㅡ그그극 이러더라
지금 너무 놀랐어 나 간식 사려고 학원 밑 편으점으로 내려가는데 버스정류장에 분명히 수아 인 애가 실실 웃고있어 안 본 지 1년 가까이 가는데 예전 기억들이 막 스쳐간다
잠깐 글 던지고 다시 수업하러 갈 게!
ㅋㅋㅋ그냥 지영이 이야기 비슷하게 지어낸 소설같다 ㅋㅋㅌ너무 비슷한 패턴이야..헐 간식먹으려 수퍼나 편의점 가면 있어 수아나 지영인 ㅜ
그냥 이젠 이런패턴 지겹다~~
솔직히 제목만보고 지영이 계속 언급하길래 욕이라도 하려고 들어왔는데 전혀다른이야기네..
스레주어디간거야?
스레주가 그 일 묻어달라고햇다고;; 뭘 뭐래야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말하지 마 지금까지 조금이라도 내용있는 스레는 다 묻었어 이 스레도 묻거나 다 수정해 내용있는 부분은
네이버 치면 텍스트본 나온대 ㅋㅋㅋㅋㅋ 진짜 너네 이럴거냐 니네 재밌으면 끝이야? 공유하고 잘났네 그 얘기 그만해 그리고 괴담판 경험담 푸는데 다른 스레 어디서봐? 이런걸 왜 물어 ㅋㅋㅋ 그걸 또 대답해주고있고. 스레주 그걸로 제목해서 어그로끌어 들어오니까 재밌어? 이제 좀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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