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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략하게 요약해서쓸게 어렸을때부터
꿈이 좀 잘맞았었던적이 몇번있어 엄마의교통사고 예지몽과 동생의 사고와 엄마의불륜까지 이외에 이상한기괴한꿈들도 많이꿨어 예를들면 엄청나게 신성한느낌의꿈들 또는 엄청 기괴한.. (평소 공포영화는 무서워하고 잔인한것을못봐 평생살면서 본공포영화는 컨저링2가 다야ㅠㅠ..)
토막난여자의 몸조각과 치킨이 큰박스에 함께 담겨배달오는 또는 트럭안에 몇십구의시체들이한데모아 쨈처럼 피랑 내장들이 짓이겨져있는걸보고 도망가는 이런잔인한 꿈 (더잔인한꿈들이 많은데 최근에꾼게이거라 ㅠ)이나 한복입은 선녀님들이 나를화장해주고 같이 포근하고너뮤 좋은기분의꿈이나 호랑이가날찾아다니는꿈 눈이쌓인 산과 바다위를 날아다니는데 촉감과 냄새마저 생생한 높은곳이라 아찔하면서도 짜릿한...이외에도 엄청나게많은데 생략할게ㅠ
자각몽도 어렸을때부터 내가원할때 마음대로꾸는게
가능했고 진짜유체이탈인진몰라도 내몸에서 내가자고있는데 빠져나와서 건물통과해서 밖에돌아다니고
그런적도많아 근데 얼마전에 꿈에서 뜬금포로 남과북이
어느곳에 모여서 이산가족이만나는그런꿈을꿧어
생생햇고 일어나서 비몽사몽한채 화장실로가서
습관대로 핸드폰 ㅇ네이버창을띄웟는데 메인기사에
이산가족상봉 식사 만남했다는이런기사가있더라
그순간 잠다깨고 소름쫙돋앗어 이런기사를 전에도 본적도없고 평소 남과북이 꿈에나왓던적도 심지어 무의식중 뉴스를본게아니냐치기엔 난 티비를안보거든
아예접하지 못했던건데 너무소름돋더라
예지몽은아닌거같아 그꿈을꾸고일어나자마자 확인한
기사니까.. 이런경우는뭐야? 다들 이런경험잇어?
스레주 신끼있는거아니야??
뭔가 인생이 다이나믹한일들이 많았다거나
조상중에도 그런끼가있으신분이 있거나
그럴거같은데
나인생 다이나믹한건가?납치감금도당해서 뉴스기사에도실렸었고 아는언니도와주다 다른나라까지 대신가서 범죄누명까지 씌여본등등..내 살아온얘기아는사람들은 니나이에 이런 산전수전겪은사람은 첨본대 이게신끼랑 관련되잇는거야? 뭔가아는게잇어? ㅠ참고로 우리외할머니랑 엄마두분다 기독교인인데 신앙생활중 귀신이보이고 괴로워하시다가 두분다 눌림굿을하시고 다시 기독교인이셔..
나 스레준데 그리고한번은 여담이지만 일주일ㄱㅏ까이 똑같은여자아이가 꿈에서 내내나를 괴롭혔었어 그리고 일주일째에 양갈래머리였던 여자아이가 곱게머리를 땋고 쪽두리같은거? 한복입고 머리에 쓰는거 그거쓰구 한복도 곱게입고 그동안미안했다면서 어르신말씀 잘들으며살래 그러면서엉엉울더라? 근데갑자기 무섭게생기지도않고 평범한 할아버지인데 무표정에 얼굴피부빛이 창백한게아니라 완전 시커먼 거무튀튀한데 보라빛인 느낌진짜 엄청 무서웟음 내손목을 잡더니 끌고가는거야 순간 나는따라가면 내가죽을거란느낌이 엄청강했고 한복입은여자애가 나를잡아끌며 얼른 정신줄잡으라고 다그치더라 나도순간 이건꿈이야 자각하고 얼른깨어나려고 용을썼어 그리고 얼떨결에 깻나봐 방안인데 내눈이 초점이안맞고 자꾸눈이 뒤집어지려하더라
그러고나서 갑자기 죽어야겟단생각이들어서 자취하는데 집에서 밥을안해먹어서 칼이나그런게없엇는데 서랍을다뒤지고 죽을도구들을 막뒤지다가 기억이없어 시간이얼마나 흘럭을까 새벽인ㄷㅔ 내가눈을떳고 온갖뒤진흔적에 방안을보고 갑자기 그할배가떠올라 엄청무서운거야 심각하게무서워서 울면서 이모한테 전화해서 그날잠도못잤던 경험이있는데 이런거에대해 잘아는스레잇어 ?
이외에도 홀린경험되게많아 홀리게되면 주로 죽어야한단생각이강해지며 죽으려고해 밑에서누가불러서 뛰어내리려고 방충망도 몇번을 뜯어 정신이되돌아오고나서 창문으로가보면 방충망이뜯어져서 1층에떨어져있던적도있고 몇달전에는 내지인과 경찰까지출동했었어 정말 영적인무언가가있는거야 아니면 그냥 나의 기가약해서인거야? 나는 귀신은몇번봤어도 귀신을 믿지않거든
이런것들때문에 정신과도다녔었는데 효과는 1도못봤어 같이일했던언니들따라 점집에갔었는데 내점은 안봐줄거래 안보고싶대 언니들만봐주더라 혹시 여기에 이쪽에대해 좀아는 스레있으면좋겠다 ㅜㅜ아니면 내가 발품을더팔아서 점집에가봐야하나? 돌팔이들도많다길래 알아보기가어렵네 신뢰가안가는건 어느집에가면 나중에 내가 30대에신내림을 받을거라그러고 어느집에가면 신끼가있느나 연애점밖에 못볼거라고 그러고 어느집에가면 신바람이부는시기에만 그런게강할거라그라고 어느집에가면 29살때부터 말문이트일거라그러고 다다르더라고 참고로나는 모태신앙인데 엄빠 이혼하고서 15살때부턴 무교야
스레주 신끼있는거 맞네 ,,
원래 무속인들이 그냥 우연히 신받은게 아니고
스레주처럼 인생에 굴곡이 많았고(대부분) 신적인꿈꾸고 촉잘맞고 그러다가 신어머니만나서 무속인이되는거야 ,, 보통 신끼는 유전이 강해
칠성줄이라고하지 스레주외할머니랑 어머니가 그런끼가있으셨다고하는데 무속인이 안됬으니 그게 스레주한테 갈수있어 내가보기에는 무속인팔자같다
스레주 인생내내 계속 그런일이 일어날텐데
버티거나 무속인이 되거나 이둘중하나를 택해야할텐데,, 다른무속인들이 무서워한다는거보니
보통신은 아닌거같다
꿈들도 예사롭지 않네 신적인꿈이야
나는 스레주 만큼은 아닌데
촉잘맞고 부모님 이혼한거도 비슷하구
나도 신적인꿈 꾼적있거든
나는 꿈에서 산을갔는데 엄청이쁘고 머리쪽지고 한명은 청색한복 다른분은 진분홍색한복을 입고있었는데 손을내밀더라고 내가 얼버무리고있으니까 내손낚아채서 같이올라갔어 가니까 어떤집이 있는거야 들어갔더니 화려한 신당에다가 무당이앉아있었는데 그후로깼었어 내가이꿈을몇년전에 꿨는데 무속인2분한테 물어보니까 분명가족중에 무속인이있었을거래 아빠한테 다말하니까 우리할머니가 그런쪽일을하는분이였다고해 나는 어릴때 몰랐었거든
무속인팔자도 자기가 선택할수있는거랑
정말 그쪽으로 갈수밖에 없는팔자가있는데
스레주는 후자같아 어머니한테 말해보는게
좋을거같아
스래는 요즘도그런꿈을꿔? 난 일주일에다섯번은 꾸는거같아 엄마랑은 연락이끊긴지오래라 번호도몰라...그냥 아는분말대로 말문이트일때까지 기다려야하는거야? 기다렷다가 정말트이면 점집을찾아가야하나 가짜무당도많대서 어디루가야할지ㅠ
아니 나는 그후로 꿈꾼적은 없엉
난 그냥 일상생활 잘하구있고 남들보다 예민하고 지진같은거도 멀리서 온건데 잘느끼고 촉조금잘맞고? 이런점빼고는 불편함이 없어
내가 아는 무속인 소개시켜줄수도 잇엉
그냥 가끔 연락만하는데 나보고 제자하랬거든 하고싶은데 난 본업이있어서ㅠ 연예인들도 점보러 온적도있고 그분 블로그카페도잇어!
남일 같지도 않구 ㅠ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서
스레주도와주고싶어! 오픈카톡이라던가 이런걸로 기다릴게 나 글고 여고딩이야 19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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