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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8/26 22:10:43 ID : rbCqnXBs4K6
대학생이 일기를 다이어리에 쓴다는 편견은 잊어도 되겠지??? 내가 좀 우울한편이지만.. 여긴 처음이니깐 상관없겠다
여긴뭘쓰는지모름 2018/08/26 22:20:24 ID : rbCqnXBs4K6
진짜 무뚝뚝해져도 괜찮은지 몰라서 간결하게 행동하려고 노력중이다. 욕심내서 행동해서 이득보면 이상하게 두리뭉실하지고 과거랑 미래일을 들여다보게 된다. 무뚝뚝해져도 괜찮습니다라는 책에서 과거를 무의식적으로 떠올려서 자존감을 떨어뜨리지 말고 그 순간을 의식해서 떨쳐버리라고 했다. 뭐가 맞는지 힘들정도로 무뚝뚝해지기가 힘들고 무뚝뚝해져야하는지 고민된다. 내 노력이 괜한 결과를 불러일으킬까 무섭기도하고 방학은 진짜 할일 없이 지냈는데 무뚝뚝해지기는 무슨..상냥한대로 내 성격이 바뀌지는 않겠다는 단순한 생각 뿐이다.
이름없음 2018/08/26 22:26:18 ID : rbCqnXBs4K6
뭐랄까 설레는 느낌은 한순간이다. 누군가 내 얘기에 공감해준다는 것에 설렘을 느끼고있지만 사교성이 많은 것은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 적어지는 것이라고 책에서 말하고있다. 워낙 사교성이 없는 내가 이번학기에는 동아리에 들어서 발전이 없이 상냥한 이미지로 종강하게 될것도 나름 무섭다.
이름없음 2018/08/27 17:29:20 ID : rbCqnXBs4K6
진짜 배고파서 밥 기다리는데 지금 못먹어서 ...힘들다
이름없음 2018/08/27 20:01:09 ID : rbCqnXBs4K6
얘들하고 의논하는게 좋아져본적이 없는데 이제 알겠다. 내가 좋아한다는걸.
이름없음 2018/08/28 19:22:51 ID : rbCqnXBs4K6
내가 누군지 맞출수 있는 사람이 한명있다. 내가 쓴 일기가 무엇인지 아는 친구가 있는데 내가 쓴 일기에 흥미는 커녕 스레딕이라고 하니 갸우뚱하더라. 여기서 활동할수 있을까. 난 이렇게 좋은 글을 쓰는 사이트는 처음보는데 그친구를 암울한 인터넷(네이트)에서 꺼내주고 싶었다.
이름없음 2018/08/28 19:25:13 ID : rbCqnXBs4K6
환영이 보인다는 느낌이 무얼까.. 진짜 아픈 마음이나 정신이라면 가능할지도 몰라서 눈가가 촉촉해졌다.
이름없음 2018/08/28 19:33:35 ID : rbCqnXBs4K6
웃기가 힘든 스레가 있다면 거짓웃음은 짓지 말라고 해주고싶다. 진짜 착하고 배려심많으면 무뚝뚝해지기가 두통이 올만큼 힘들다. 단추라는 책을 읽고있는데 오늘도 읽기는 글렀나 싶다. 하지만 할수 있는 일을 하는게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는 방법이라고 한다. 하고싶은일이라면 전공책을 읽고싶으니 전공책을 읽다 자야겠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본 교수님이 마음에 들었다. 모두 그랬던것처럼 말이다. 특별히 나를 더 아끼시면 진짜 좋을지도 모르지만 내 자신과 더 친해지기 급급하다. 그 교수님은 내가 웃지않으려고 하는걸 조금 쳐다보곤 했는데 내 무뚝뚝해지려는 노력을 알아볼수 있을까 잠시 주춤한다.
이름없음 2018/08/29 16:12:34 ID : rbCqnXBs4K6
진짜 죽고싶다 되지도 않는 성격같다 성격 검사가 안좋게 나오면 포기하고 핸드폰 던질까 생각한다 다 안좋아진 상황에 무슨 무뚝뚝해져ㅋ 나란애가 그런 도도한 이미지가 될수 있을거라 생각하게 잘못인거였어ㅠ
이름없음 2018/08/29 19:56:02 ID : rbCqnXBs4K6
안녕 스레 hi stranger 라고 유트브에 검색하면 신세계가 펼쳐졌었어 나에겐 인상깊은 영상이었어 오늘은 진짜 피곤하고 핸드폰을 해야할것같아서 이만
이름없음 2018/08/30 05:01:46 ID : rbCqnXBs4K6
일찍자고일어났다. 막상 뭔가 하려니 누구 깨울거 같고 다시자려니 과제 때문에 막막해진다. 아직 너무 걱정할 단계는 아닌가 싶으면서 내가 사교성이 없는 만큼 더 열심히 해야하는거가 맞다는 생각이 맞다. 선입견같은 논리지만 현재로선 친구 1명만 친하게 지내는 내가 다른 친구를 자연히 사귈방법이 제로고 공부를 하는데 너무 흥분되지는 않아서 잘하기만 하면 된다고 깨닫는중이다. 학기가 돌아오면 다른 친구를 더 사귈수 있을거라 생각은 끔찍한 변명같은거였다. 방학에 할일을 안하기 위한. 이제 웃지 않는게 조금 익숙해져서 편해졌다. 아이들도 나의 변한 모습을 알아차렸다면 날 사랑해주지 않을것이다. 이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이름없음 2018/08/30 05:07:30 ID : rbCqnXBs4K6
여전히 오늘 내가 잘해낼수 있을지는 내가 결정하는 거지만 내가 너무 노력을 안했다. 살을 좀 더 빼야지. 하면서 그건 어제일이 된다.
이름없음 2018/09/02 13:30:15 ID : rbCqnXBs4K6
프개평 때문에 몸이 남아나질 않아..
이름없음 2018/09/04 10:14:57 ID : rbCqnXBs4K6
다문화가정이 문제인가 해외입양이 문제인가 페미니즘이 문제인가 더쉬운 문제는 무엇일까
이름없음 2018/09/21 01:51:53 ID : rbCqnXBs4K6
아무리 생각했다 노력도 해봤지만. 무ㅡㅡㅡㅡ뚝뚝한거보다 웃어야겠다
이름없음 2018/09/21 01:53:08 ID : rbCqnXBs4K6
정말 글을 쓰기 싫다 하지만 알수 없는 사명감이 내 목을 타고 내려와 소화된다. 싫다 싫다고!!!
이름없음 2018/09/21 01:55:29 ID : rbCqnXBs4K6
정말 우울한 이유를 모르지만 극복한 사람은 알려주고싶다 우울은 우울하다는 단어만으로 설명이 안된다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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