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어 일단 시작은 내가 수요일에는 늦은시간에 학원을 가는데 그 시점이었던것 같아 어둑했었고 마침 어제가 수요일이었지 가는 길에 큰 마트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부터 시작이었어

응응 듣고있어

평소와 같이 핸드폰 보면서 학원을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가 뛰어가면서 소리를 지르는거야 나는 처음에 그냥 그사람이 누군가와 장난을 치거나 단순히 미친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깐 도서관가는 작은 쪽길에 좀비 세네명 무리가 미친듯이 사람들을 공격하고있더라

좀비라고 인식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려서 나도 잘못하면 좀비가 될뻔했어 경찰도 출동했지만 역부족이었고 오히려 경찰까지 좀비가 되어 순식간에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어

나는 어떤 사람에 끌려서 건물에 도착했고 거기는 생존자들이 많았어 한 20명에서 30명정도? 다른 문에 들어가니깐 되게 복고풍 건물이 많은 마을이 나타났고 우리는 거기서 상황정리랑 생존지를 만들었지

대장은 지적이게 보이는 한 아저씨. 마을이 텅텅 비어있어서 우리는 한 호텔을 찾아서 거기서 생존하기로 했어

보고있어

ㅂㄱㅇㅇ

대장의 지휘에따라 우리는 역할을 나눳어 한사람은 호텔 번호를 외워서 사람들한테 자기방번호 알려주는거야 예를들면 내가 3001호이면 내가 왔을때 3001이렇게 알려줘

5명의 군인 아저씨들은 밖에 상황을살피고 좀비가 오면 총으로 쏴 호텔 지하실에 총있어서 가지고나왓어

요리사도 잇엇고 어린애도 있었고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

그런데 문제는 사람이 많으니깐 식량이 부족하다는거지

그래서 사람들이 먹을것을찾아서 몇명은 남고 몇명은 마을을 둘러보기로 하고 떠났어 꿈에서 나는 좀 여리고 작은 소녀였기때문에 가고싶어도 사람들이 가지말라고했어

웅 근데 꿈일뿐인거아니야?

갱신 없네..

보고있어

ㄱㅅ

꿈인데 왜 힘을 합치라는 거야?

>>19 스레주랑 꿈에서 같이 있었던 사람이 꿈에서 깨기 전에 해 준 말을 제목으로 적었대!

보고있어 다음이야기는 언제해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