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떤 피시방을 갔는데
비오는날 가서 그런지 내자리에 누가 검은색 우산을 놓고갔더라구
나는 그냥 무시하고 게임하다가 나왔어
근데 다음에 방문했는데 자리에 앉으니까 검은색 우산이 또 있는거야
참고로 그전에 내가 앉았던 자리도 아니고 완전 다른자리임
여긴 새벽에 사람이 별로 없기때문에 그때 그때 기분 따라 다른 자리 앉거든..
그리고 주인분이 일부로 여러개 납두셨나? 말도 안되는일이지만 확인하고 싶어서
다른자리를 확인했지만 다른데는 우산이 없었어..
근데 그것보다 중요한게 뭐냐면 오늘 내가 또 그 피시방을 왔는데
또 다른 자리에 앉았거든
근데 밑에 검은색 우산이 또 있다....
별거 아니고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뭔가 있는걸까?
여기가 집에서 제일 가까운 피시방이라
다른데 가긴 싫은데 잘모르겠고 진짜 뭔가 소름 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