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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pRxyGskmm 2018/10/19 00:50:54 ID : 03CqmFbdBhy
친구야. 다시 한번 묻자. 하수도에 거대한 악어가 산다고? 그래서 사람을 막 잡아먹고? 아니 사람은 그렇다 치고. 말이 안 되니까.
◆QmpRxyGskmm 2018/10/19 00:53:57 ID : 03CqmFbdBhy
백번 양보해서 유기견이나 야생 동물들을 잡아먹으면서 산다고 치자. 그건 악어 아니냐? 얌마. 악어 생각보다 약골이야. 다큐멘터리도 안 봤냐? 코끼리한테 밟히지. 하마한테 채이지.
◆QmpRxyGskmm 2018/10/19 00:56:00 ID : 03CqmFbdBhy
그 뭐냐. 악어는 사냥감을 물어 죽이는 게 아니야. 물면 콧구멍을 쑤시면 돼 . 그럼 정신을 못 차려. 그때 느긋하게 악어 입을 벌리고 빠져 나오면 되는 거지.
이름없음 2018/10/19 01:00:02 ID : rzgnXxSIMp9
? 뭔 스레여? 하수구 악어 괴담은 미국에서나 일어나는 거 아닌가. 그게 단순 괴담이 아닌 진짜도 몇 번 있었다는 뉴스 있던데. 그리고 그보다 악어가 아무리 약골이라도 하수구에 코끼리랑 하마 있지 않은 이상은 강자이지 않을까.
◆QmpRxyGskmm 2018/10/19 01:00:28 ID : 03CqmFbdBhy
그리고 초치는 것 같아서 좀 미안한데. 까놓고 말해서, 하수도. 우리나라에 그런 데가 어디 있냐? 악어가 살만한 하수도가 어디 있냐고. 일단 물이 넘쳐흘러야 할 거 아냐. 뭔 호수야?
◆QmpRxyGskmm 2018/10/19 01:01:53 ID : 03CqmFbdBhy
그래. 호수나 강이라면 차라리 이해라도 하지. 도시 한가운데라며. 여기가 뉴욕이냐? 왜, 닌자거북이도 산다고 하지? 이 새끼가 몇 달간 백수 생활만 하더니만 머리가 삐끗했나. 아니면 하도 인터넷만 처해서 랜선에 두뇌가 구워진 거야 뭐야.
◆QmpRxyGskmm 2018/10/19 01:02:51 ID : 03CqmFbdBhy
뭐 이새꺄? 아주 가관이네. 하수도에 사는데 물속에는 안 산다고? 그러니까 네 말은. 맨홀 뚜껑 아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사람이 옆을 지나가면 뚜껑을 열고 안으로 끌고 들어간다는 거네?
◆QmpRxyGskmm 2018/10/19 01:05:18 ID : 03CqmFbdBhy
미치겠다. 야. 너 왜 그래? 네가 직접 봤어? 아니면 어디 괴담 사이트에서 말도 안되는 합성 동영상이라도 본거냐? 아. 네 말 들으니까 생각나는 게 있네.
◆QmpRxyGskmm 2018/10/19 01:19:01 ID : 03CqmFbdBhy
그런 습성을 가진 거미가 있어. 실제로. 문짝거미라고. 거미줄로 함정을 파고 그 위에 뚜껑을 덮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먹잇감이 지나가며 문을 열고 튀어나와 덮치는 거지. 차라리 그냥 악어 말고 문짝거미라고 하는 게 어떠냐? 그게 조금 더 그럴듯한데.
◆QmpRxyGskmm 2018/10/19 01:20:39 ID : 03CqmFbdBhy
이 새끼가 정색을 하네? 정색은 내가 해야지. 그 표정 뭐냐? 억울해? 난 오죽하겠냐. 구라는 이제 그만. 우리나라에서 연간 실종된 사람들이 뭐? 숫자는 됐고.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이거 뻔한 레파토리네. 음모론의 특징 아니냐?
이름없음 2018/10/19 03:14:19 ID : rzgnXxSIMp9
왜 스레주 혼자 노냐... 이래서 괴담판에 쓴 건가.
이름없음 2018/10/19 08:41:14 ID : zVaty7vxCo4
스레주 쎄하다~~
이름없음 2018/10/19 12:28:25 ID : Y1imNvxCnSK
요즘 왤케 지 혼자 대충 아무 글자나 갈기고 섬칫하겠지 ㅎㅎ 하는 거 같은 스레 많냐...
이름없음 2018/10/19 14:36:16 ID : ZbeE8lBaty6
똥싸네
이름없음 2018/10/19 16:06:53 ID : jba9y42MlzW
미안한데 괴담 아무나 쓰는거 아니다
◆QmpRxyGskmm 2018/10/20 00:04:31 ID : 03CqmFbdBhy
실제 사실에다가 과장과 거짓을 뒤섞는 거. 이 새끼 이거 크게 될 놈이네. 나중에 아주 그냥 가짜 뉴스도 만들겠어? 맨홀 뚜껑이 뭔지는 아냐? 열어봤어? 그거 도구 없이는 아예 손도 못 대. 악어가 무슨 힘으로 맨홀 뚜껑을 연다는 거야.
◆QmpRxyGskmm 2018/10/20 00:05:34 ID : 03CqmFbdBhy
혹시 악어 팔다리 봤냐? 아주 귀엽더라. 그걸로 뚜껑을 여는게 가능할 것 같아? 뭐? 잠깐. 다시 말해 봐. 손으로 여는 게 아니라 아예 맨홀 뚜껑 자체가 놈의 등짝이라고?
◆QmpRxyGskmm 2018/10/20 00:06:54 ID : 03CqmFbdBhy
우둘투둘하고 시커먼 색이니까 동그란 구멍을 딱 막으면 맨홀 뚜껑처럼 보이는 거라고? 너 나 웃기려고 그러는 거지? 온종일 등으로 구멍을 막고 있을 악어를 생각하니 짠하다. 불쌍해지려고 그래.
이름없음 2018/10/20 00:07:28 ID : s3zO1a7glu1
이건 판을 잘못 찾은거 같은데 뒤담판 있어
◆QmpRxyGskmm 2018/10/20 00:07:39 ID : 03CqmFbdBhy
일단, 그렇다고 치고. 그 불쌍한 악어는 사람이 지나가는지 안 지나가는지 어떻게 안대? 눈이 등에라도 달렸냐?
◆QmpRxyGskmm 2018/10/20 00:09:32 ID : 03CqmFbdBhy
그럼 이미 악어가 아니잖아. 등에 눈깔 달린 괴물인데? 아, 진동으로 안다고? 사람이 걸을 때마다 발생하는 진동과 소리로 대강의 위치를 파악하는 거라고? 그래서 사람이 가까이 오면 확! 덤벼드는 거고?
◆QmpRxyGskmm 2018/10/20 00:10:58 ID : 03CqmFbdBhy
야, 좋은 말로 할 때 그만 해라. 악어가 무슨 개미귀신이야? 진동으로 먹잇감을 알아채고 잡아먹게? 아 그럼 혹시라도 사람이 잡혔다가 빠져나가려고 하면 막 모래라도 뿌리냐? 아, 또 그건 아니라고? 그럼 뭐? 워낙 순식간이라 빠져나갈 틈이 없다고?
병신만 보면 소리치는 그루트 2018/10/20 00:11:11 ID : GsjfXy42E7d
아이... 엠.. 그루트...?
◆QmpRxyGskmm 2018/10/20 00:14:41 ID : 03CqmFbdBhy
그런데 왜 지금까지 목격자 하나 없었대? 응? 내가 그럴 줄 알았다. 늦은 밤이라서 목격자라 없다는 말 나올 줄 알았다고. 그럼 뭐 CCTV는 뻘로 있냐? 밤에도 훤히 보이는 CCTV가 수두룩 빽빽인데. 왜 이제껏 단 한 번도 찍히지 않았을까? 어때? 할 말 없지?
◆QmpRxyGskmm 2018/10/20 00:16:04 ID : 03CqmFbdBhy
또, 또, 이런 식으로 나온다. 행동이 너무 재빨라서 CCTV에는 잡히지 않는다고? 새꺄. 악어라며? 악어가 무슨 바다 밑바닥에 숨어 있다가 순식간에 물고기를 덮치는 아귀 같은 거냐?
◆QmpRxyGskmm 2018/10/20 00:17:09 ID : 03CqmFbdBhy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라. 0.5초도 안 되는 시간에 사람을 덮쳐서 맨홀 안으로 끌고 들어가는게 가능하냐? 사실인데 어떡하느냐고? 그럼 하나만 묻자. 넌 이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데?
◆QmpRxyGskmm 2018/10/20 00:22:52 ID : 03CqmFbdBhy
네 말대로 하면 목격자도 없어야 하고, CCTV에도 잡히지 않아야 해. 생존자는 말할 것도 없고. 설마 네가 유일한 생존자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려는 건 아니지? 분명히 네가 말했다. 순식간이라 빠져나갈 틈이 없다고. 나 기대된다. 또 무슨 핑계를 댈 거야?
◆QmpRxyGskmm 2018/10/20 00:25:46 ID : 03CqmFbdBhy
야, 이건 좀 심하지 않냐? 늦음 밤 PC방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데. 골목에서 맨홀 뚜껑 옆을 지나가다가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다 이거지? 그 순간 맨홀 뚜껑처럼 보였던 건 악어의 등껍질 이었고, 갑자기 악어가 튀어나와 네가 넘어지는 바람에 너를 잡지 못하고 대신 뒤에 오는 사람을 잡아채 안으로 들어간거고.
이름없음 2018/10/20 00:35:21 ID : Ao2E61A0nBb
제대로 레스 진행되지도 않았는데 물고 뜯기부터 하는 사람들은 뭐냐... 좀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 하면서 비판하는거지 컨셉러들한테 너무 깐깐한듯
◆QmpRxyGskmm 2018/10/20 00:43:17 ID : 03CqmFbdBhy
더는 못 들어주겠네.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하필 늦은 밤, 또 하필 맨홀 뚜껑이 있는 곳을 지나가다가 왜 하필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건데? 그놈의 하필. 하필. 그럼 그 후엔 어떻게 됐는데?
이름없음 2018/10/20 01:07:42 ID : yMrta07dO3B
야 너 귀신이랑 노냐
이름없음 2018/10/20 04:32:12 ID : rzgnXxSIMp9
비난은 몰라도 비판은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괴담판이 개소리 전용 일기장도 아니고 굳이 이런 것까지 받아줄 필요는 없는 거 같은데. 컨셉도 좀 재밌으면 되는데, 이건 재미도 감동도 괴담 특유의 무서움도 없이 그냥 짜증만 나게 하니까 문제인 거라고 생각함.
이름없음 2018/10/20 11:18:21 ID : eJTPijinQq0
뭐 내가보긴 재밌는데? 잘보고있어 스레주
이름없음 2018/10/22 02:39:53 ID : RB88lveIE5W
이중인격ㅋㅋ
이름없음 2018/10/22 02:42:15 ID : jvA5dPii01e
괴담을 풀어나가는 방식은 본인 마음이지 뭐
이름없음 2018/10/22 02:42:36 ID : Y1imNvxCnSK
레스 10개 보면 딱 사이즈 나오니까 저런 말을 하는 거지 몇 개까지 지켜봐야 아니
이름없음 2018/10/22 02:42:52 ID : jvA5dPii01e
재미,공포 이런건 그냥 본인 주관이고
이름없음 2018/10/22 02:57:10 ID : 4NupUZbinU4
난 재미있게 보고 있으니까 초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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