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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5)2.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8)3.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4.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5.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6.생일이 싫어 (7)7.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8.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9.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10.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1.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12.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3.🥕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4.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5.ㆍ (1)16.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7.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8.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9.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20.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등 목뒤 배에 털이 많게 태어났어
초딩 때는 여자애들 털 안 밀고 다녔는데 중학교 올라오고 나서부터 왁싱크림 사서 털 밀더라
나도 몇 번 해봤는데 진짜 너무 귀찮아
해도 3일이면 다시 나던데
그래서 나는 제모를 안하는데
주변애 친구들은 제모 해야한다고 너무 싫다고 해
그리고 스레딕에서도 자기가 털이 너무 많아서 매일 제모하고 있는게
싫다고 하는데
그냥 안하면 되는 거 아냐? 그냥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서
제모 안 해도 살아가는 데 지장 없어 남자애들도 "와 팔에 털 진짜 많다" 이라고 끝이야 그 말은 누구한테는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나는 그저 그래 무감각함
솔직히 나도 털많아. 배나 등, 손가락, 발가락같은데도 털나있고 거기다가 난 피부병때문에 밀고싶어도 못밀어. 왁싱이나 제모크림은 두드러기 심하게 나지 면도하는 과정에 뽀드락지난 부분이 터져서 피나오지. 여름만 되면 지옥이야. 원래 노출있는 복장을 안좋아하기도 하지만 털과 피부병때문에 반팔 입는것도 엄두도 못낼 정도니까.
결론은 성별을 떠나서 피부병때문에 제모를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안미는 사람도 있는데 뭐가되든 오지랖좀 그만부리고 존중좀 해줬음 좋겠다.
남자든 여자든 털많으면 더러워보임.
위생적으로도 더러워 보이고 그냥 더러워보임.
제모안해도 크게 신경안쓰는데 연애는 힘들어짐.
말그대로 누구나 더러운 사람과는 연애를 기피함.
나도 털 너무 많아서 제모크림 사용해봐도 금방 자라고..개인적으로 난 내가 털 많은거 싫어서 영구제모 생각중인데
딱히 그런거 신경안쓰면 굳이 안해도 상관없을듯
여자가 털 많으면 안되나!!똑같은 인간인데 날 사랑해줄 사람 찾으면 되지!!내 친구도 털많은데 남친있음 지금 300일째!털 많은 여성분들 힘내세요.저도 털 안밀거니깐..
난 안밀고 싶어서 안미는게 아니라 못미는 사람임.
하고 싶어도 피부병때문에 못함.
피부에 자극 안주는 선택지고 뭐고 다 피부병 심해지고
레이저 수술같은 건 털이 매우 무성하고 빨리 잘 자라는 체질이라 너무 비효율적임. 금방 다시 자람.
나도 손등이나 팔,다리에 털이 완전 많음 한 초등학교 저학년쯤엔 다른 얘들은 털이 흰색이라 안보이거나 별로 없었거든 근대 그런 얘들(특히 남자얘들)이 털 많다고하니까 그게 콤플렉스였다가 냐중엔 신경 안썼는데 한 중고딩되면 외모에 더 신경쓰게 되니까 그때부터 털 밀기 시작했어.
스레주 너가 제모를 딱히 하고 싶지 않다면 안하고 그대로 지내면 좋겠어. 스레주의 친구들이 뭐라한다고 해도 스레주의 몸은 스레주의 것이니까
사람의 신체에 털이 있는 이유는 체온 조절과 유지를 위해서야. 제모를 하든 안 하든 스레주 자유이지만 나는 여자여도 내 팔 다리에 털이 있다는 것에 아무런 불만 없이 지내고 있어. 예전에는 불만이었지만...
솔직히 한국에서나 이렇게 제모난거 신경쓰지 당장 외국에선 별로 신경 안 쓴다잖아ㅜㅜㅡㅜ 털같은거 신경쓰지 말고 스레주 하고싶은거 해라
나도 털 많은데 친구가 빗으로 빗겨준다 그러고 잡아당겨서 뽑고 그게 충격으로 다가와서 여름이면 다리는 제모해... 근데 조금만 자라도 꺼끌거려서 팔은 제모 못하겠더라... 그래서 여름인데도 얇은 긴팔 겉옷 챙겨다녀... 아직도 트라우마 비슷하게 남아서 여름만 되면 팔 꺼내기 꺼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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