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래서??

오.. 그런것같기도?

응 무슨 소리야...? 왜 말이 안 돼?

뭔소리야 그롬 당연히 땅바닥에서 살지 않음?? 뭐지

공룡이 인간보다 훨씬 더 오래살았는데 우워워!!하고 뭔가 무식하게 살았다는개 아닌것같다는 말인가??

공룡이 바퀴벌레처럼 납작업드려서 기어댕긴것도 아니고 2억년이나 살았는데 무식하게 우엉어ㅓ어ㅓ하며 살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말 아냐? 인간은 이렇게 발전해왔는데??

인간도 원숭이에서 진화를 거듭했는데 공룡이라고 진화를 안했을까? 게다가 공룡은 인간보다 훨씬 오래 지구에 머물렀잖아, 뭐 이런 내용인 것 같은데.

꼭 인간처럼 돼야만 발전하는건 아니잖아 걔들도 자기 나름의 진화를 해나갔겠지

그럼 강아지들도 진화를 하니..? 맘모스가 코끼리가 되고 그런경우는 있겠지만... 공룡도 진화한 종류들 많음.. 티라노만 생각해서 그런것 같은데..?

우리가 알아 들을 수 없는 언어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 아니면 기록을 남길 정도로 발전했더라도 그 기록이 전부 사라졌을 가능성도 있고 말이야. 난 지구가 멸망할 정도의 미래라면, 혹은 진짜로 멸망한 후라면 인류의 역사도 단 하나도 남지 않고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거든. 뭐 외계인이 보관한다, 이런 의견도 결국 우주가 멸망 혹은 소멸(수축이나 그냥 소멸)한 후에는 사라질테니 결국 언젠가는 모든 게 무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해.

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저등 지능의 생물이 고등 지능을 가질 정도로 진화하는 일은 굉장히 드문 일이야. 인간이 엄청 희귀 케이스인 거지. 일례로, 수각류 공룡 중 일부가 대멸종에서 살아남아서 현재의 조류로 진화한 거 알고 있어? 즉 조류가 지금까지 살아 있는 공룡이란 소리지. 근데 조류가 지금 고등 지능을 갖고 있지 않잖아. 공룡이 제아무리 몇억 년씩 살았다고 해도 고등 지능을 가질 정도로 진화하기는 힘들었을 거라고 봄.

애초에 번성하는 종들은 잘 진화 안해. 생존하기 어려울수록 자연선택이 가속화되서 진화가 빨라져! 그런데 공룡들은 엄청 번성했잖아? 굳이 높은 지능이나 다른 특성을 가져야만 살아남는건 아니니 진화를 잘 안하고 멈춰있었을 거야. 물론 트라이아스기, 쥬라기, 백악기로 넘어가면서 중간에 환경이 급변했으니 계속 공룡도 진화한 거고! 그냥 내 말은 진화라는게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거야. 시간만이 아니라 여러 조건들이 필요하거든.

공룡이 멸종한 이유중 하나가 너무 잘 번성해서 오히려 진화가 잘 안일어나서라는 설도 있더라

괴담판이 뭐 머릿속에서 신기한 스쿨버스 쓴 거 보여주라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인간의 두뇌 진화는 멍청한 종이 똑똑이 랑 계속해서 혼혈이일어나서야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는 다른 도 상위두뇌 계층과 교배 그리고 자손들은 그 두 종족의 두뇌를 초월해서 태어난것을 수천 수만 반복해서 호모사피언스로 점점 진화한거야 그래서 유인원 과 인간이라는 분류 를 나뉘는 이유도 인간은 많은 고대 유인원들의 유전자가 섞여있고 뇌가 진화 함으로써 신체가 퇴화하지 반면 공룡들은 신체가 강해지는 진화가 이루어지지 우리는 지능을 택한 말그대로 지능 캐인거야

잠자리도 고생대부터 있었는데 그대로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