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당시에 페북에서 100문100답 같은걸 많이 해서 나도 했지 ,, 근데 그게 누가봐도 내가 일방적으로 걔를 좋아하는거야 내가 예로 들어줄게 나 , ㅇㅇ아 넌 이상형 모야 ?? ㅇㅇ , ㅁㄹ 나 , 에이 그러지말구 말해죠오 ㅇㅇ , 난 여자에 관심없음 나 , (아니 여자에 관심이 없으면 나랑 사귀지를 말든가 내가 이상형이라고 말하면 어디가 덧나니..?)

게다가 주위에 여자는 또 얼마나 많은지 걔 여사친들 때문에 한동안 스트레스 받았었지ㅜ 걔는 단답 자주했지ㅜㅜ 재결합 두번 했었는데 두번 다 걔가 먼저 고백해놓고는 애들한테는 내가 세번 고백했다가 세번 차였다고 소문냈지,,, 난 뭐 찰줄 몰라서 안찼냐 ! 이 썅놈아 !! 어머머 어쩌다 보니까 뒷담화가 됬네ㅜ 지워야하면 지울게

최근에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취 주사를 맞아야 했던 상황이였거든. 전신 마취 했다가 영영 못깨어난 사람들이 꽤 있었다해서 괜히 불안한거야ㅠㅠ 마취주사 맞은 후에 안졸린겨ㅠㅠ 못깨어날까봐 불안했는데 안졸리니깐 더 불안해져서 이거 좀 이상하다고 안졸린다고 말 하자마자 잠와서 "와 잠온다! 수술하러 갈게요 뾰로링 뿅!"이라고 했어.

>>4 마취가 덜 풀렸을때 내가 깼거든. 간호사 언니한테 나 깼다고 말하고 싶은데 정신이 혼미해서 목소리가 안나오는 상황이였어. 아 씨 근데 왜인진 모르겠는데 웃음이 자꾸 나는거야. 나혼자 빵 터져가지곤 미친듯이 웃었어ㅠㅠ 간호사 언니들이 달려오니깐 다행히 그제서야 진정이 됬어. 거기까진 좋은데 갑자기 회복실이 어떻게 생겼나 구경하고 싶어서 일어나려 했어. 그거 보고 간호사 언니들이 너무 놀래서 "환자분! 절대 지금 일어나지 마세요." 라고 계속 말하는데 계속 일어나고 싶은거야ㅠㅠ 한 2~3번 일어나려 했다가 혼났다☆

혹시 스레주 나니 ㅠㅠ 하 그거 완전인정 걔가 ㅏㄱ애정표현같은거해주면 캡쳐해서 잘라놓고 ㅠ 난 전남친한테 내비밀말해서 후회중 .. ㅎ

엘베에서 방구끼지말자 분명바로누가탄다

나 방금 생각해봤는데 내가 팔에 화상때문에 혼자 못씻거든? 물들어거면 안돼서ㅜ 난 자취해서 씻겨줄 사람이 없단말이야 그래서 남자친구가 씻겨주는데 생각해보니까 털을 못민거야 본건 아니겠지 제발 ㅠ

방금 설사가.. 팬티에... 아니 나도 설사인줄은 몰랐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