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적다보면 보고싶은 사람은 보고 안 보고 싶은 사람ㅇ느 ㅂ안보게 되는 법.. 어리석구나 중생아 얼른 적어라

>>2 ㅋ ㅋ ㅋ ㅋㅋㅋ아무도 안보는데 나혼자 떠들까바ㅏ..(소심) 그럼 레스주를 위해 용기내서 적어볼겡ㅇ

오냐

일단 나는 고등학생때부터 종종 가위를 눌렸었어 진짜 심했을땐 일주일에 3번4번정도? ㅜㅜ 그땐 정신적으로 기가 많이 허했던것 같아 가위눌린썰도 많은데 이건 생략하고 귀접이란게 가위에서 뭔가 진화? 되면 겪는건가 싶고 귀접은 20살 넘어서 처음 겪었는데

보고있어!

귀접 경험하기전에 20살초반에 내친구가 직장에서 제공해주는 기숙사에 살았었거든 ? 원룸이였는데 난 당시 백수라서 거기에 진짜 자주 놀러갔어 술도 맨날 마시고 친구가 출근하면 배웅해주고 난 거기서 자고있고 친구퇴근하면 또술먹고 거의뭐 뫼비우스의띠^^ㅋㅋㅋㅋ 근데 거기가 터가 안좋았는지 거기에서 가위를 진짜많이 눌렸었어 안그래도 기도 약하고 가위 자주눌리는 난데 다시생각해보면 거기서 어떻게 혼자 꿀잠잣는지 모르겠다

근데 거기는 내친구도 가위눌렸었고 (살면서 가위 한번도 안눌린애임) 그 후에 언니한명도 들어왔었는데 그언니도 낮잠자다가 눌렸었어ㅓ.. 거기서 혼자자면 눌리는거같에

아무튼 그날도 친구랑 닭발에ㅔ 쏘맥 오지게 달리고 (그날봤던 드라마도 기억남 연애의발견인가 에릭이랑 정유미나오능고 ㅠㅠ ) 담날 아침 알람소리에 숙취+개예민+빡친나는 친구보고 빨리 출근하라고 엄마마냥 들들볶음ㅋㅋㅋㅋㅋ 친구는 술도 덜깬상태로 출근하고 난 이제 내세상이니까 혼자 또 자고있었다? 일어나니까 낮 12시? 맞음 배고파서 깻음 ㅠㅠㅠㅠ 햄버거 배달시켜서 해장하고 (생각해보니까ㅏ 나년 진짜 기생충처럼 거기 들러붙어서 살았네 ㅠㅠ) 멍좀 때리다가 다시 잠들었어 이때부터 뭔가 내인생에 귀접신호가 왓음..

ㅂㄱㅇㅇ

그때 여름이라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있었오 ( 칭기야 미안...ㅎㅎ) 니네 그거알지 여름에 에어컨+이불 조합 걍 게임끝임 천국ㅇㅣ자나 ㅠㅠ 내가 자다가 추워서 이불 머리끝까지 쓰고 옆으로 누워있었거든 ? 근데 왜 불길한 예감은 한번도 틀린적이없지ㅣㅎ 응 맞아 가위삘이 온거야 가위 자주 눌리다보면 그 가위눌리기전에 삘이 오거든 feeeeel이 나한테 신호가 왓음 ㅠㅠㅜ근데 아무리 내가 겁많고 쫄보 찐따라도 가위눌리는게 계속 반복되다보면 체념? 깨기귀찮은 그런 느낌이 있거든 전날 술도 많이먹었고 거기서 가위 몇번 눌려봤어서 걍 냅뒀어

ㅂㄱㅇㅇ

옆으로 누워서 눈만감고 있는데 갑자기 뭔가 스르륵-하고 다가오는 느낌? 내가 자면서 숨막혀서 이불살짝 내렸나봐 눈은 보이더라고 그래서 눈 살짝 실눈떠서 봤는데 검은색물체? 가 지혼자 스르륵 거리면서 그 알라딘 마법양탄자처럼 미친듯이 지혼자 왓다갓다 거리는거임 ㅠㅠㅠㅠ 근데 난 귀신형체면 바로 기절각이였을텐데 그래도 물체같은거라서 덜 무섭더라 암튼 그래서 다시 눈감음

눈감고 왜하필 이럴때 가위눌리고 ㅈㄹ졍ㅇ 짜증나 ㅅㅂㅅㅂ속으로 욕파티하면서 가위 풀려고 발악했엌ㅋㅋㅋㅋㅋ나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난 가위풀려면 힘써야 하거든ㅜㅜㅜㅜ 그래서 눈감고 진짜 정신집중하면서 딱 깰려고 했어

ㅂㄱㅇㅇ

와 근데 술먹어서 그런가 힘이 막 제정신일때처럼 안들어가ㅏ ㅠㅜㅜㅜㅜ미치겠는거야 아무리 검은물체라도 무서운건 무서운거잖아.. 암튼 눈만감고 아 걍 포기할까.. 이러고 내적갈등 ㅈㄴ하고있는데 그 검은색 물체가 내가덮고있는 이불안으로 들어옴ㅋㅋㅋㅋㅋㅋ 눈으로 안봤는데 그게 느껴짐... 들어오더니 내뒤에서 백허그함ㅋㅋㅋㅋㅋ 나진짜 그런가위는 처음이라서 첨에 읭? 뭐지..성모 마리아님인가 왜ㅐ 날 안아주시는거지 어린양을 사랑으로 감싸주시는건가 이러고 당황크리 타고있는데 그게 내귀에까지 와서 바람?을 불더라.. 휘파람 불듯이 작은바람이였음 그순간 소름이 쫙돋드라

이건 아닌거같아서 젖먹던힘까지ㅣ 끌어올려서 가위 겨우깼어.. 깨니까 진짜 비몽사몽하고 몸에 소름돋고 그러더라 ㅠㅠㅜㅜ 이게 내 첫 귀접아닌 귀접이였어 이후엔 거기서 친구있을때만 자고 잘 안갔어 근데 이건 맛보기에 불과했던거야ㅋㅋㅋㅋㅋ이후에 1~2년뒤? 본격적인 귀접이 시작됨 여기서부턴 진지 ㄴㄴ 약간병맛 이라서 볼사람민 봐줘!

조금 뜬금 없는 얘기 미안해ㅜ 레주 넘 귀엽다ㅋㅋㅋ 성모 마리아님이라니ㅜㅜ

ㅂㄱㅇㅇ

시간이 1~2년 흐르고 나는 그때 방학해서 원래도 올빼미인 나는 낮알바 절대ㄴㄴ저녁알바 ㅇㅇ 호프집 알바를 하고있었어! 시간은 8시부터 2시 늦으면3시까지도 했었오 암튼 밤낮이 바뀌니까 또 기가 허해졌는지 가위가 눌리기 시작하더라고 ㅠㅠㅠㅠ 그전엔 진짜 안눌렸어서 이제 내인생에 가위따윈 없구나 ^^ 라며 좋아핬거든..

>>18 귀엽다니ㅣ...부끄.. 저때 진짜 백허그가 따스해서 잠깐 그생각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눌렸던 가위들 얘기하자면 귀신(?)들이 나 자는디 주변에 둥글게 앉아서 지네끼리 반상회한거... 말이 전혀 알아들을수 없는 언어였음 다시생각하먄 개빡 사람누워서 자고잇능데 동물원 원숭이보듯이ㅣ 지들끼리ㅡ중얼거려 ㅡㅡ; 무서워서 눈은 안떴는데 내얼굴에 대해서 토론한건 아니겠찌..? 그리거 가위눌려서 난 깻다거 생각했는데 자꾸 꿈속인거.. 방문을 여는데 그게자꾸 반북되고 이러다가 진짜 꿈이랑 현실이 구분 안갈수도 잇겠다 생각들었어 ㅠ

보고있어

얘들아 보고있는 사람 없는거 같으니까 나 씻구올게!

보고있어!! 씻고 오면 꼭 이어서 써줘!!

기다릴게!

>>23 >>25 헉 있었구나! 쪼금만 더 쓰고 갈겡!

그렇게 또 가위 자주눌리다 보니까 스트레스 받고 (근데 살은 안빠지더라 ㅋ)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도 않은거야 ㅜㅜ 생각해보니까 나 알바 마치면 거기 사장님이 쌩맥 기가막히게 뽑아쥬셨거든 ? 같이 일하는 애들이랑 맨날 마치면 다같이 한잔하거나 사장님 먼저 들어가시고 애들이랑 술꺼내먹고 그랬엌ㅋㅋㅋㅋㅋ 그래서 술이 문제인가 싶어서 술을끊을까?하다가 응아니야^^ 술은 계속 먹었어ㅓ ㅋㅋㅋㅋㅋㅋㅋ 술먹고 집에와서 알딸딸한상태로 자고 그생활을 반복했지

밤낮이 바뀌니까 내가 낮에 자는거잖아 근데 내방 창문이 또 암막커튼이라서 (좀비싼거) 낮에도 깜깜했단말이야 그래서 밤낮구분이 더 없었어 ㅠㅠㅠ 걍 밤에자는 기분이였음.. 그날도 마치고 가게에서 감튀랑 숯불바베큐?그거랑 한잔하고 집와서 자고잇었어 방이깜깜해서 시간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진짜 술먹고 딱 기분좋은 상태였거든 나그리고 그때 가위눌리지말라고 드림캐쳐도 사서 걸어놨단 말이얔ㅋㅋ ㅠ 그래서 귀접당할생각 1도못함여

흐아 폰으로 하니까 손이너무 아프닼ㅋㅋㅋㅋ ㅠㅠ 자꾸 중간에 tmi들어가는거 같아서 씻구와서 빨리 끝내볼겡 !!

계속 이을게! 귀접전엔 내가 야한꿈을 몇번 꿨었어..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것도 딥빡인게 꿈에 진짜 분위기좋은 배경들에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들? 몇명 나왔는데 데이트하고 손잡고 뽀뽀ㅛ하고 다했는데 진짜 중요한순간 그 19의식을 하려고만 하면 깨는거야..ㅠㅠㅋㅋㅋㅋㅋㅋ하.. 나만그런거야? 근데이꿈들은 내 성욕때무네 꾼것같아 ㅠㅠㅠㅜㅜ 꿈은 내 무의식을 반영하는거자나 .. 많이 고팠나봐.. 스무살초반 피끓고 창창했나봐ㅏ.. 지금은 (시무룩) ㅠㅠㅜ

항상 중요한 순간에만 깨니까 진짜 현자타임쩔고 짜증났지 ㅠㅠ..가위도 눌리고 그런 꿈들도 몇번꾸다가 그땐 한동안 꿈없이 자고깨던 상황이였어 .. 암튼 감튀랑 치킨먹고 잔날!! 그날!!! 귀접을 경험한거야 야한꿈들은 항상 내꿈이였고 배경도 다 있었고 꿈이란느낌이 강했거든? 근데 이건 다른거야 배경이 깜깜한 내 방이였어 그리고 난 가위가 눌린상태 .. 풀생각없이 그냥 눈감은 채로 있엇거든 그땐뭔가 가위고렙이 된 상태라 ㅋㅋㅋㅋ 아무생각 없이 그러고있었어

그때도 옆으로 누워서 자고있었어 근데 사람형체같은 검은게 내뒤에 있는거야 ㅠㅠㅠㅠ 나 또 백허그당함요ㅠㅠㅠㅠ 아니 무슨 백허그전도사냐고.. 진짜 온몸이 굳었음 그냥 누가 내뒤에있는데 그게 검은색이고 얼굴도 잘 안보였어 한 몇분을 그러고 있었는거 같아 상황판단이 안되더라고 이게 도대체 뭘까 하면서 처음에 백허그당한게 생각나는거야.. 에라 모르겠다 하고 뒤돌았다? 근데 몸이 움직여지는거야

몸이 휙 돌아가는거 까진 아닌데 살짝 돌아볼수있는? 그런 상태였어 근데 그 검은색 형체가 없어진거야.. 뭐지?? 잘못봤나? 하는데 응아니야 순간이동해서내위에 올라타있음요 ... ㅠ

??????뭥미이거 ㅠㅠㅠㅠ이러면서 정신없는 와중에 내티셔츠는 위로 올라가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19묘사같은거? 어떤식으로 적어야행 직설적으로는 안적을건데 그냥 간결하게 적어? ㄱㅅ뭐이렁식르로? 아님 그냥 두루뭉실하게 말해도돼? 안되면 그냥 다 생략하고 적을게!

간결하개??

뭐얏 스레주 하이라이트 부분인데 어디간거야 간결하게 적어줭!

앗 레스주들 답변 기다리면서 뭐좀 하고왔엉!!! 계속 이을게!!

오예 스레주 왔당

나는 벙쪄있었던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그 검은형체는 내 티셔츠 안에서 막 움직였어.. 손은 없는데 뭐라해야하지 ㄱㅅ쪽을 맴돌았는데 진짜 사람이 만지는것처럼 생생했어 ㅠㅠㅠㅠ (잘때는 위에 티만 입고잠) 근데 그느낌이 진짜 좋은거야 하지만 좋아하기엔 너무 이상한 상황이잖아 사람형체는 맞는데 얼굴이랑 이런건 하나도 안보였고 그냥까맸어 그리고 어찌나 빠르던지 그러고 눈깜짝할새에 다리쪽까지 가더라고

어우...

그러곸ㅋㅋㅋㅋㅋㅋ밑에서 또 지혼자 열일하더니 19할때 그느낌? 인데 그거랑은 비교도 할수없는? 그런 느낌이 확 왔어 ㅠㅠㅠ근데 팩트는 나쁘지않았어 솔직히 그상황에 와 좋다라는 생각밖에 안함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그만큼 좋았어 마음만먹으면 즐길수도 있겠다 싶었음 ㅠㅜㅜㅜ 한참 그러다가 어느순간 뭔가 빠지는 느낌이 들더니 동시에 가위풀림 ㅎ,.

헐...지혼자 성욕 풀고 간거네 그지같은 구닥다리가

깨고나서 침대에 앉아서 생각함 난 누구 여긴어디 방금 귀접이란걸 한거같은데 나쁘지 않았다 미친 난 쓰레기야 썩었어ㅠㅠㅜㅜ 내멘탈 와장창 쿠크 다깨짐 ㅠㅠㅠㅠㅠ일단 알바가야해서 씻었는데 씻는와중에도 자책 존나함 ㅠㅜㅋㅋㅋㅋㅋㅋㅋ 꿈이였나 싶고.. 그러고 또 평소처럼 지내다보니 바로 잊음ㅋㅋㅋㅋ난 참으로 단순함 ㅠㅠ 그게 첫 귀접이였고 며칠뒤 가끔 만나는 여자사람들 모임을 갔어

놀랐겠닼ㅋㅋㅋㅋ 아니 근데 스레주가 왜 자책해ㅠㅠㅠ

카페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귀접썰을 풀었어 혹시 나말고 다른사람들도 겪어봤을까 하고 근데 그중에 언니한명이 자기도 귀접몇번 당해봤다고 자기는 총각귀신(?)이였다면서 그러는거야! 그리고 즐기라고 좋은거라고 했엌ㅋㅋㅋ (이언니가 귀접이란거 제대로 몰라서 이렇게 대답한거같아 그리고 장난식으로 말해서 msg첨가한듯ㅎ) 암튼 그거듣고 나는 좀 안심하면서 우앙 ㅎㅎ 나만그런게 아니구낭 ㅇㅇ 다행 이러고 좋게좋게 생각했어 근데 그날밤 또 눌림 ㅠㅠㅠㅠㅠㅠ

그날밤이 아니라 새벽이구나 내가 알바끝나고 잠든게 3시반? 쯤이였거든 자는데 또 검은형체가 슬슬 다가오더라고.. 한번눌려봐서 이젠 좀 여유로움!은 훼이크고 무서웡 ㅠㅠㅠㅠㅠㅠ암튼 또 내뒤로옴 ㅠㅠㅠㅜㅜ아니 ㅅ근데 다시생각해보면 왜자꾸 뒤로등장함? ㅠㅠㅠㅠ나한테 오긴 와야되는데 내얼굴은 도저히 못봐주겠고 그래서 뒤로오거 그런거냐..하.. 난 또 굳어있다가 이번에도 살짝 뒤돌았어 근데 얼굴이 보이는거야 아주 희미하게

희미해도 보이긴 보였어 남자얼굴이였는데 그냥 평범? 한 얼굴 ㅠㅜ 난 얼굴이 보이니까 신기해서 보고있는데 갑자기 내두팔을 잡고 머리위로 올리는거야 팔못쓰게 하는 그런자세 있잖아 그러더니 또 위로 올라타.. 그러고 또 당했어 이번엔 ㅋㅅ도 했는데 와 진짜 정신이 몽롱하더라 어질어질하고 근데 그 틈새에 걘 또 지할거 하고 감 ㅇㅇㅇ

내가 늙은이라서 폰자판으로 계속 치니가 눈이 침침해ㅐㅠㅜ 지금보는 레스주들 없다면 자고 내일올겡 ㅠㅠㅠㅜ!!!!

헉 잘자!

앗 나 >>46 인데 못봤구나!! 졸리면 일단자 스레주 ㅋㅋㅋㅋ

>>52 헐!! 못봐썽 ㅠㅠㅠ 미얀행 글적느라 못봤나봥ㅠㅠㅠㅠ 그땐 내성욕이 왕성?해서 내가 만들어낸 환영? 이라 생각했엌ㅋㅋㅋㅋ

ㅂㄱㅇㅇ!!ㅠㅠ

나 이제 잘려구 누웠거든 조금만 더 적고 잘게 지금 안경까지 꼈다 ^^ㅋㅋㅋㅋ

헉 스래주..감덩

난 깨자마자 네이년에 귀접관련 글들을 검색했어 근데 진짜 다 안좋고 위험하다는 말뿐인거야 ㅠㅠ 안그래도 쫄본데 그거보고 더 무서워짐.. 그래서 내정신건강을 위해 끔ㅎ 그리고 도대체 왜이지경까지 온걸까 하고 생각함.. 그때 내가 오래사귀던 남자친구랑 헤어진상태였거든? 내가 심적으로 많이 외로웠던걸까 ㅠㅠㅠ흡 ㅇㅇ아 보고싶덩 이러면서 질질짬 ㅠ 아물론 속으로 ㅎ 그러고 또 알바가고 끝나고 다 집 간다했는디 간다는 사람들 붙잡고 사장님 친구님들아 나 힘들다고 엉엉 ㅠㅠㅠ이번엔 술을 좀 많이먹음

ㅂㄱㅇㅇ

근데 그날은 귀신늄도 눈치가 있는지 안나오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또 한동안 안나왔음 난 오! 이제 안나오는건가 역시 내가 만들어낸 환상이였어! ^^ 긍정왕 마인드로 맨날 마치고 먹던 술도 1,2번으로 줄이고 나름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었어 근데 이 ㅅㄲ 또옴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진짜 평소처럼 자는데 시작은 역시나 또 뒤로 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3번씩이나 똑같은 레파토리니까 그냥 깨기도 싫고 무기력하더라 걍 니 ㅈ대로 해라.. 이런마인드로 가만히있었어.. 얼굴이 보였는데 그전보다 조금더 선명했어 그냥 남자얼굴이였지만.. 사실 오타쿠상이였으면 혀깨물고 뒤져버릴 의향도 있었음 ㅠㅠ 약간 안심(?)하고 걔 하는 꼬라지를 지켜봄.. 근데 걔도 내위에서 나를 바라보더라 그래서 내가 무슨 생각이였는지 먼저 말걸었음

ㅋㅋㅋㅋㅋ

이게 최근일도 아니고 몇년전 일이라서 기억이 잘 안나 ㅠㅠㅠㅠㅠㅠㅠ내가 첫 질문이 누구세요? 였을꺼야 근데 걔가 대답해줬어 근데 그대답이 하나도기억이안나ㅠㅠㅠ 암튼 대화를했어 이름이뭐냐고도 물어보고 몇몇 질문들을했어 내질문에 대답을 다 해주더라 참 친절했음..ㅋㅋㅋㅋ 그러고 잠시 침묵이였는데 걘또 지할일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걍 가만히있었어 근데 처음에도 말했듯이 느낌은 진짜 좋았어 ㅠㅠ이게 말로는 표현할수없는데 마약을 한다면 이런느낌일까? 생각들더라고 그리고 이게 처음이아니라 3번째였잖아 횟수가 늘어날수록 이생키ㅣ가 스킬이 업글(?)돼서 더x1000000 좋더라고 ㅠㅠㅠㅜㅜ 솔직히 그날은 엄청 좋았음 나도 아마 중독(?) 돼가고 있었나봐

얘들아 나 자고 내일올겡! 이야기 절반은 다 했으니까 나머지 반은 내일 올릴게 !! 아무한테도 말 못했던 얘기 여기 털어놓으니까 속시원하고 좋닼ㅋㅋ 모두 좋은꿈꿔!

보고있어!

언제와 스레주 ㅠㅠ

엥 어디갔어

나도 귀접당했었는데 ㅋㅋㅋ큐ㅠㅠㅠ 솔직히 말해서 진짜너무좋아서 가위눌릴때마다 속으로 해줘! 해줘! ㅇㅈㄹ했더니 몇달째 안눌리는중..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보고있오

스레주 왜 안오니....

스레주?

>>67 ㅅㅂ 이게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ㄱㅋㄱㅋㄲㅋㅋㄲㅋㅋ

>>67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줘해줘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귀신도 놀랐을듯 나도 귀접 많이 당한 적 있는데 내가 반대로 역으로 리드하니까 상대 귀신?이 놀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67 개웃곜ㅋㄲㅋㅋㅋㅋㄲㅋ

요즘 귀접아닌 귀접당하고있는대.. 좋은느낌이아니라.진짜 뱀이 몸을 기어다니는 터ㅊㅣ? 같은느낌인대 .. 다들 어케벗어났어?

>>77 뱀귀신인가?.... 왜 그러지...? 기분 찝찝하겠다.. 자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