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79)2.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 (4)3.소원 들어줄게 (499)4.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1)5.마주보는 거울 (6)6.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496)7.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37)8.백마법사의 고민상담 (16)9.인형 친구 만들고 후기 남길게 (25)10.저주하는 방법 아는사람 (51)11.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95)12.영안 트인 스레주 질문 받음 (38)13.분홍 원피스의 여자 (220)14.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2)15.🌌 꼬마요정의 우주 만물상점 🌌 공지 (218)16.효과 있는 저주 방법좀 알려줘 부탁이야 (62)17.알고보면 소름이 돋는 도라에몽 도구들 (242)18.모르는 사람이 우리집에 들어오려고 했었어 (15)19.예지몽 꿔본 사람 있어? (53)20.인터넷 사이트 탐방기 (66)
제목 그대로 너희는 빙의 되본적 있어? 나는 한번 있어 빙의된 내 모습도 싹 다 기억해ㅋㅋ 근데 그후로 내가 이상해졌어
나 빙의된적 있다? 그냥 잡귀 정도인데.. 나도 처음 겪은건데 아마 올해 4월 중순 즈음에 있었던 일인데 ㅋㅋ 내가 친구를 만나러 전라도를 갔었단 말이야
10분 뒤에 와서 쫙 쓸게 ㅋㅋ 볼사람 있을진 모르지만 지금 쓰려니까 좀 숨막힌다 누가 숨통 조는 느낌이야 ㅋㅋ;;
4월 정도의 친구를 만나러 갔어 그 당시 오후 늦은 기차였어서 어두컴컴할때 도착했었고, 친구집 가니 내 친구 외에 남자애 1명이 더 있었어
첫날에 나랑 내친구 그 남자애 포함 술을 마셨거든 진짜 쫙 마시고 취할듯 말듯 알딸딸 할때 친구는 자러가고 나랑 남자애만 마셨다? 근데 남자애도 취기 오르더니 나한테 "너는 진짜 A가 니 인생에 있어 도움되는 친구야 놓치면 안될거같다"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무슨 소리야? 쟤가 왜 내인생에 도음이 되냐;; 하면서 막 이야기 하는데 나한테 갑자기 자기한테 신기가 있는데 그게 막 세지는 않고 그냥 그사람을 보면 그사람 뒤를 배경으로 아주 가까운 미래가 보인다했어
그래서 내가 그런걸 안믿기도 하고 또 호기심 아닌 호기심도 생겨서 오오 뭔데 계속해봐 내 뒤로는 뭐가보여??? 했단말이야
그랬더니 최근 반년안에 내가 멀게느끼지만 가까운 친구에게 뒤통수를 맞을거래 ; 근데 정확히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인복이 있는듯 없는듯 해서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을거같데 근데 그중에 내친구가 놓치면 안되는 친구래
근데 음.. 이건 약간 개인적이지만, 작년 9월에 엄마가 돌아가셨어 내가 친구집에 3개월 정도 있을거라 짐 챙기면서 엄마 배게도 같이 챙겼고 큰 케리어위에 얹이듯 올려놨고 그걸 현관문 앞에 뒀어
그걸 보더니 남자애가 "야 너 저거 중요한거냐? 되게 너한텐 포근한 물건일것같다?" 하는거야 순간 놀래서 "어? 어떻게알았어? 저거 엄마 살아생전 쓰던 배게라 내가 가져온건데 엄마냄새 맡는다구" 하면서 얘길하니 그래보였데 근데 지금 생각하면 이게 구라핑인지 진짜인지 ㅋㅋ;
암튼 그러고 그냥 별 잡말 하다가 내가 "그럼 나한테 뭐가보여? 그거말곤 안보여? 보이는게 있으면 말해줘" 했는데 나한테 작은 수호신이 두명 있고 여자가 한명 있는데 나한테 말은 못 해주겠데 ㅋㅋ 그래서 궁금해서 아~ 뭔데~ 말해줘 하니 "엄마분 같아 보이는데 아닌것도 같고 널 되게 아련하게 쳐다봐" 이러는데 순간 울컥하더라?
그러다가 걔가 몸을 겁나 아파하더라? ㅋㅋㅋㅋㅋ 자기가 신기 있는건 아니고 그냥 작게 보이는데 그런걸 막 말해주면 몸이 존나 아프더래 ㅋㅋㅋㅋ 그러다 내가 그럼 됐다고 말하지 말라했어 그러곤 거실 쇼파옆에서 자려는데 친구가 내가 쓸 방을 덜 비워줘서 쇼파옆에서 걔랑 자야 했었는데 남자애가 나더러 "어쩔수 없긴한데 내가 니 근처에서 자면 너도 아플수 있어 너 기가 되게 약해" 이러더라? 근데 나 되게 멀쩡 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우스갯소리로 넘기고 자다가 새벽에 몸이 추워서 일어나는데 몸살인지 어깨가 진짜 아팠어 내가 어깨가 원래 안좋아서 몸이 안좋거나 컨디선 안좋으면 진짜 아픈데 너무 아픈거야 겨우 진정시켜 잠드는데 또 자다 일어나서 아랫배가 미친듯이 아파오는거야 진짜 그때 너무 힘들어서 타이레놀 3개를 먹고 겨우 잠들다가 일어났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남자친구 불러서 남자친구 집에서 겨우 진정시키고 또 잤다가 친구집에 왔어
왜 아팠는지 모르는데 좀 나아져서 그날 밤에 또 술파티가 시작됐어 미친거지 ㅋㅋㅋㅋ
술을 먹다가 남자친구도오고 또 내친구는 자러가고 셋이 먹는데 내 남자친구도 신기가 있어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데 안받은 케이스거든? 근데 남자친구가 사람 경계를 잘 안하는데 걜 보자마자 엄청 경계하고 ㅅㅂㅅㅂ 거리며 욕을 엄청 했어
또 내 남자친구가 술이 진짜 약한데 그날은 취하지도 않고 잘 마시더라? 그러다가 나랑 그 남자애랑 술을 사러 마트를 갔는데 전날에.. 남자애가 나한테 엄마가 나한테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어 하는데 못하고있데 나한테 미안한게 너무 많아서 선뜻 꿈에도 못나온데 근데 난 그말을 이해했어 진짜 엄마 돌아가시고 힘들었고 엄마가 남긴 빚이 너무 많았거든 원망도 하고 미워도 했어
암튼 술을 사고 오면서 남자애가 또 몸을 겁나 아파하면서 갑자기 날 불러세우면서 "야 내가 진짜 이러면 내가 죽을거같은데 말은 해줘야 할거같아 말 할까말까 고민 했는데 시발 너 듣고 울지 않는다 약속해라 빨리" 이러는데 내가 또 뭔 개소리를 하려나 싶어서 응 안울어 병시나 ㅋ 이랬단말야
걔가 나더러 "시발.. 하.. 야 너희 어머님 유언아닌유언이야 너한테 하고싶어 하는 말씀이 많으신데 시발..아.. 지금도 니 옆에서 우시면서 널 보고계셔 잘들어라.." 이러더라? 근데 궁금은 했어 난 귀신도 안 믿고 그러거든 근데 걔가 나한테 "너네어머님이 너한테 정말 미안하데. 너한테 해준것도 없고 살아생전 딸래미 행복하게 못해줘서 그래도 엄마가 끝까지 살아버틴 이유는 어머님한텐 너가 전부였데 너하나만 자식이였데 많이 미안하시데 더 하신말씀이 많은데 지금은 가셨고 나한테 고맙다 하셨어" 이러는데 눈물이 왈칵 나오는거야
왜냐면.. 그 말들 우리엄마 살아생전 나한테 제일 많이 하신 말씀이거든..
우리엄마 나 포함 자식이 네명인데 나 19년 내내 엄마랑 둘이 살았고 엄마가 나한테 "엄마한테 아무리 자식이 많다해도 엄마한텐 자식은 너 하나야 엄마는 너하나 보고 버티고있어 엄마 속썩이지마" 이러셨는데.. 그게 딱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더라 그 말은 엄마가 나랑 있을때만 했고 나만 아는거라 이새끼 찐인가 했어
안녕 ㅋㅋ 겨우 살아서 돌아왔어 ㅋㅋ 보는 사람은 없을지라도 난 꾸역꾸역 쓴다.. 조금밖에 얘기 안했는데 그래도 숨통이 트인다..ㅎㅎ 이어서 얘기할게!! 엄마랑 나만 아는 말들을 이야기하니 너무 놀랍고 진짜인가 해서... 진짜 그 자리에서 좀 울었던거 같아.. 좀 울고 들어가니 남자친구가 울었냐고 바로 알아보더라..ㅠㅠ 그래서 그냥 친구방 들어가서 친구 깨워서 얘가 이렇다 하는데 진짜냐고.. 왜냐면 친구네 할머니가 무당이셨거든..ㅋㅋ 그래서 친구도 좀 그쪽으로 끼(?)가 있는듯 해 보였구.. ㅋㅋ
그랬더니 친구가 안아주면서 어머님 옆에 계시다고 너 울까봐 말 안했는데 어머님 너 걱정되서 구천에 떠도신다고 미안하다고 말 못해줘서 그러는데 진짜 한참 울컥해서 술기운때문인지 몰라도 울다가 속이 확 뜨거워지면서 몽롱해진채 나가니까 남자친구랑 그남자애랑 기싸움? 아닌 기싸움을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왜그러냐 물으니 답도 없고 그 남자애는 기분나쁜 썩소로 "형 대체 언제부터 알고 있었어요? 제가 그러는거?" 이러는 알수없는 얘기들만 하고 남자친구는 머리 쓸어올리면서 한숨 쉬고 남자애는 나 나오니까 "형 나가서 얘기하죠?" 하니까 남자친구가 기?로 그남자애 누르는거 같아 보였어 "야. 앉아" 이러면서 그러니까 남자애가 히죽히죽 웃으면서 앉더라고 나도 앉아서 대화를 들어보니까 남자친구가 하는 얘기는 대충 "너도 레주 친구로 생각하면 그러념 안되는거 아니냐? 진짜 왜 그런 거짓말을 하냐 대체?" 이런 얘기같았고 "아 우리형 눈치 빠르네 킼킼" 이러고
그냥 말 없이 그 이야기를 듣는데 자꾸 내 귀에서 무슨 모기 돌아다니는 소리처럼 웅웅 대더니 머리? 귀?에서 알수없는 이명처럼 삐 소리가 들리더니 속이 확 뜨거워지는데 갑자기 화가 난것마냥 속이 답답하더라고
그래서 옆에있는 남자친구손을 잡았는데 진짜 나한테서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빡침이 올라오고 평생 느껴본적 없는 힘으로 남자친구 손 부러질거마냥 잡았어 그 후로 겨우 무거운 얼굴 올려 남자애를 보는데 시선이 흔들리면서 그 남자애가 이상한 검은 연기? 랑 겹쳐 보였는데 그 순간 진짜 3초만에 내가 벌떡 일어나서 목소리 낮게 깔고는 "야 작작하고 꺼져 재미없어 못봐주겠네 구라치니 재밌냐? 남의 엄마 가지고 노니까 재밌어? 죽여버리기 전에 걍 꺼져" 이랬단말야
나중에 남자친구한테 들었는데 그때 나 눈의 초점도 없고 진짜 죽은 동태눈으로 그 남자애보고 엄청 화를 냈데 난 분명 낮게 이야기 했는데 초점없는 죽은 눈으로 입은 웃으면서 그랬다는거야;; 으 시발;; 내가 느낀거랑 남자친구랑 본게 다르더라고
암튼 내가 그렇게 말하고 얼굴을 옆으로 꺾어서 그 남자애를 보더니 맥주병을 뒤로 던지고 컵도 던지고 의자는 바로 그 남자애옆으로 한손으로 던지고는 얼굴을 두리번 거리면서 식칼을 찾았다는거야 근데 그때 내 시점의 그 남자애는 "너도 나랑 다를거없네?" 하면서 씩 웃는게 보였고 진짜 내가 남자친구한테 나 오늘 쟤 죽인다 그랬데
내가 껴져 씨발ㄴ아 아니면 나오던가 비겁하게 숨지말고 나와서 아가리털어봐 이러면서 진짜 미친 광녀처럼 웃으면서 그남자애한테 얘기하면서 너 죽인다 그러면서 눈은 울고 입은 웃으면서 내 목을 졸랐다는거야 난 그게 기억에 없거든? 근데 그후로 내가 쓰러졌는데 내가 정신차렸을땐 친구 집 앞 마트였어
남자친구 말로는 내가 갑자기 쓰러지더니 남자애가 갑자기 화장실로 도망쳤고 바로 내가 일어나서 식칼로 화장실 문을 따려고 하는데 내가 남자친구한테 "너가 지금 날 말리면 지금 죽는애는 얘가아니라 나일거야 너 보이지? 내 몸안에 나?" 이랬다는거;;
근데 이런썰 보면 주변에 신기 있거나 무당이 있더라 신기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 이런 경험을 하게되는걸까?
남자친구가 "내가 죽이게 둘거같아?" 하고는 몸으로 날 제압했다는거야 내 친구도 그때 소리듣고 나와서 나 안아주는데 친구가 나 안기 전에는 남자친구가 나 제압할때 진짜 입 찢어질듯 최대한 크게 웃어서 입옆이 살짝 찢어졌었데 피 고여있고 근데 친구가 안았는데 내가 갑자기 울면서 "ㅇㅇ아 나 지금 미칠거같아 나좀 살려줘 내가 내가아닌거같아 나좀 살려줘" 하면서 악을 지르고 울었다는거야 그러곤 내가 이 집 나가야 한다고 자꾸 내 몸에 들어오려 한다고 악이랑 악은 다 지르면서 내 손에 칼도 던지고 현관으로 나가려 하는데 남자친구랑 친구 말로는 내가 현관에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 나를 밀쳐내듯 나가게 하는거같았다는거야
글쎄 나도 난생 처음 느꼈던건데 나도 빙의? 되서 기억은 대충 하지만 내 시점과 빙의된 나를 보는 남자친구나 친구 시점은 완전히 달랐데
그러고선 내가 집 현관 나서자마자 미친듯이 마트로 뛰어가더니 친구가 쫒아오니 내가 길바닥에 누워있었다는거야 그러고 내가 정신차리고 깼을땐 제정신이였고 마트였어
친구가 말하기를 "아무래도 너가 어머니 돌아가시고 심적으로 힘들어 기가 약해진거 같아 너 어머님 살아생전에 너희 어머님 닮아 기가 엄청 셌는데 지금은 하나도 안느껴져; 너 잡귀 빙의된거같아 일단 멀리가자 나랑" 이랬었거든 근데 진짜 그때 또 속이 확 뜨거워지더니 "너도 알잖아 잡귀는 쟤야 너도 보이면서 왜 안보이는척 해 쟤 안죽이면 니친구가 죽어" 그랬다는거야 이건 나도 기억나 말하고 나 뭐라했냐고 미친거아니냐고 친구 손잡고 떨었거든
그러고는 진짜 나도 내 의지가 아닌데 내 발이 또 친구 집으로 향하고 있고 집 앞에서 남자친구가 정신차리라고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면서 또 온몸으로 날 막는데 남자친구가 나한테서 그런 살기는 처음 느꼈데 얼굴은 정면인데 눈만 남자친구를 보곤 또 씨익 웃으면서 들어가야 한다고 넌 나 못잡는다고 너도 알면서 왜 막냐고 너가 막으면 얘만 죽는다니까? 알잖아 씨발 하면서 또 악을 쓰는데 남자친구가 순간 힘이 풀려서 내가 바로 집안으로 들어갔다는거야
근데 이 이후로는 내 정신은 멀쩡한데 내 몸이 내 몸같지도 않았고 어깨도 너무 아프고 이명도 크게 들리고 비명소라같은거랑 종소리? 비슷한게 너무 들렸어 내가 화장실 문 두들기면서 진짜 문 부셔져라 두들기면서 나오라고 소리지르고 또 쓰러졌다는거야
또 눈뜨니까 친구 방이고 친구 방에 보일러 틀었는데 너무 춥고 미칙거같은데 누가 날 안는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니 나 혼자였거든? 나 일어나는 소리에 거실에 있던 남자친구랑 친구도 들어오고 괜찮냐고 깼냐고 그러는데 나 쓰러지고서 또 일이 있었다는거야;;
쓰러지고 1분 정도 뒤에 내가 눈 감은채로 일어나서 미친년마냥 웃었데 "틀렸어 난 죽을거야 난 죽을거야 히..히히히...이히 난 죽을거야 죽일거야" 이랬다는거야
난 분명 친구 방에서 깼는데 내가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였데 남자친구가 너로 돌아왔다가 다시 빙의되는데 그 빙의가 한 잡귀가 아니라 여러 잡귀같다고 그랬어
나로 돌아올땐 제발 살려달라 빌고 오빠랑 친구한테 전화해서 살려달라고 울면서 악도 지르고 또 빙의된거 같을때엔 자꾸만 나를 죽이려고 했다는거야 그러고 친구가 안되겠다 싶어 경찰을 불렀고
경찰이 오고선 날 보자마자 "빙의된거에요?" 이랬다는거.. 근데 보통 이제 막 스무살 된 여자보다 남성경찰 두명이 힘이 3배는 더 쎌거 아냐? 근데 남성 두명이서도 날 제대로 제압을 못한다는거야 대한민국 경찰은 2인1조 아니면 3인1조잖아? 막 두명이서 제대로 제압이 안되니까 한명 더 보내달라 그러고 남자친구도 같이 나 잡으려는데 내가 또 미친듯이 웃으면서 경찰 이름 또박또박 부르면서 진짜 막 미친년마냥 행동했고 다시 쓰러졌을때? 날 겨우 수갑채우고 재웠다는거야
그런 얘기 듣고 뭔소리냐고.. 난 못믿는다고.. 구라치지 말라고 나 귀신도 안믿고 나 꿈꾼거 아니냐고 이야기를 했어 그 후로 아침에 그 남자애는 갔고 오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 남자애를 보면 미친듯이 화가 속에서 사그라들지 않고 미칠거같고 그랬어 근데 중요한건 ㅋㅋ 그 후로 나도 귀신? 본다 ㅋㅋ 귀신을 그냥 연기? 비스무리하게 보는데 그때 그 잡귀신 하나가 나한테 붙어서 나 엄청 괴롭혀 꿈에 나와선 악을 지르며 내 목을 조르고 현실에선 내 귀에서 비명을 엄청 지르듯이 ㅋㅋ
얼마전엔 꿈을 꾸는데 내가 출근 준비를 하는데 누가 내 목을 조르는데 아무것도 안보여 그냥 목만 존ㄴ 조르는데 진짜 옆에서 왜그랬냐고 소리 겁나지르고 난 잘못했다고 빌고 진짜 그런 일상을 반복해 이 이야기를 하려 할때마다 숨통 조이는게 이 잡귀가 그러는거 같거든 지금도 거의 숨 반 헐떡이는데 익명으로라도 얘기해야 내가 좀 살거같지 않겠어?
당장 이야기 하는건 뭣같은데 속은 시원하다..
나 엄마 살아생전에 엄마 사주 보러갔을때 같이 갔는데 그게 5년전이야...
그 무당이 나 보고는 "너한테 기센 남자가 사주에 엮여있어 10년 안에 큰 일을 치를거고 너한테 이상한 잡귀놈 하나가 붙을건데 꽤나 괴롭힐거야 넌 조상님이 지켜주다가 그 잡귀놈땜에 조상도 물러날 사주야 너도 기가 엄청 세네" 그랬었거든 이걸 듣고 개소리하네 ㅋㅋ 하면서 넘겼는데 진짜..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 망친거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요즘도 그 내 사주에 엮인 잡귀한테 빙의 되는데 그럴때마다 남자친구가 옆에서 같이 있어줘 물론 난 빙의만 되고.. 괴롭힘 당하는건 남자친구...
근데 굿같은거 한다고 잡귀가 떨어질까?ㅠㅠ 이거 어케 해야하는지 아는 스레주 있어? 이거 생각보다 힘들거든.. 진짜 갑자기 아무때나 목 조여봤니 얘들아.. 미친다 이거 진짜.. 차라리 대화나 가능한 잡귀면 좋겠는데 얜 장난친다 이러는건지 ㅅㅂ.. 사람 직접적으로 못 괴롭힌다는거 다 구라였어.. 내 남자친구는 그 후로 귀신은 잘 안보는데 내 옆에 나쁜 기운은 느끼는거같음 ㅇㅇ
더 이야기 하고싶은데 자꾸 숨통이 조인다.. 내 썰 되게 많은데 듣고싶은 사람 있어? 제일 큰 사건은 저거였고 자잘자잘한것도 많아 ㅋㅋ 으... 나 좀 쉬어야 할거같아 몸이 너무 무겁고 숨도 잘 안쉬어 진다 ㅎㅎ.. 보고잇는사람 있으면 말해줘 아침에 틈틈이 내 썰 들려줄게 ㅠㅠ 그리고 잡귀 떨쳐내는 방법도 좀 ㅠㅠㅠ 엄마가 꿈에 나오시는데 말도 안하시고 울면서 나를 보기만 하셔ㅠㅠㅠㅠ
복숭아나뭇가지!!! 아님 복숭아 나무 분재?!
이런거 있다더라 그런거 싫어한데
굵은소금 팥 도!!!! 한번 해봐!!
꼭 이겨낼수 있을거야!!! 보고있으니까 힘내!!
레스 작성
79레스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331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8분 전
4레스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
12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49분 전
499레스소원 들어줄게
21471 Hit
괴담 이름 : ◆dDy0nyFg7Bu 5시간 전
21레스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542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6레스마주보는 거울
98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496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1142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937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3802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16레스백마법사의 고민상담
63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25레스인형 친구 만들고 후기 남길게
1557 Hit
괴담 이름 : 뿡 17시간 전
51레스저주하는 방법 아는사람
593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95레스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677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38레스영안 트인 스레주 질문 받음
126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220레스분홍 원피스의 여자
697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612레스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1780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218레스🌌 꼬마요정의 우주 만물상점 🌌 공지
2385 Hit
괴담 이름 : 알베르토 2024.04.24
62레스효과 있는 저주 방법좀 알려줘 부탁이야
714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242레스알고보면 소름이 돋는 도라에몽 도구들
2412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15레스모르는 사람이 우리집에 들어오려고 했었어
74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53레스예지몽 꿔본 사람 있어?
1340 Hit
괴담 이름 : Ddd 2024.04.24
66레스인터넷 사이트 탐방기
1406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