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어느 한쪽 성별쪽으로 꾸미면 그렇게 보인다며, 그러면 남장(?)을 해본적은?

2>> 아니 이미 남자라서 ... 다만 지금처럼 겨울이면 가능하겠지만 이미 목소리에서 틀렸다고 생각해 .. 여긴 댓글을 어떻게 쓰는거야 도무지 모르겠어

남자답게 꾸며도 이미 나온 가슴과 엉덩이는 가린다고 해도 어설프고 불편해서 그냥 생긴대로 살고 있어 .. 일부러 남성미를 뿜어내려고 가죽자켓도 입고 했지만 그놈은 내머리만 쓰다듬을뿐이야

뜬금없는 인증!! 수위가 너무 높은가 ... 잘릴수도 있겠다 스레더들아 나에게 화력을 집중해줘!!

>>5 충격이다 스레주야 진정해 ㅠㅠㅠ

...뭐지 분명 남잔데 여고생보다 키도 작고 몸무게도 훨씬 덜나가고 몸매도...?

>>7 미안해 내가 너무성급했어 일단 사진은 내릴거야 다른사이트에 올리고 링크를 걸어야했는데 어떻게 하는지 까먹어버렸다 .. 헿

목소리는 발성연습으로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10 d/.? 응 ? 나는 여자가 되고싶은게 아니야 ... 단지 호르몬 따위로 인해서 여자같이 생겼을뿐이지 .. 다만 친구 (앞으로는 E라고 부를게) E라는 놈을 만날때는 조금 흔들릴떄도 잇다!!

근데 스레주의 성정체성은 남자인 거 맞아? 처음 레스에서는 남자처럼 보였는데 뭔가 여자 같기도 하고... 그리고 마른 편인데도 가슴 좀 있는데??

크... 기분 나쁘다고 자르다니 사람들 너무하네...

>>12 솔직히 말해서 조금 헷갈린다고 해야하나 .. 다만 남자다운 친구들을 볼떈 조금 부럽기도하지만, 우선 말하지만 나는 상근이지만 군대도 갔다왔고 . E 라는 녀석때문에 흔들리기도해.. 주변에서 여자같다는얘길 자꾸들어서 그런지 영향을 받은걸까?

>>13 사진이라면 내가 내렸당 !! 뭐 다시 올리긴 하겠는데 링크걸어서 올리는 방법을 바뒀는데 까먹어버렸어 힣..

엑 아아 사진을 말한 게 아니라 전에 일했던 마트...? 말했던 거야

>>14 성정체성과 성적 취향은 다르다고 생각되는데... 근데 스레주가 성격도 좀 여려서 주변에서 더욱 여자 같다고 하는 것 같아

>>16 응? 아 그랬구나 ㅋㅋ 인증을 조금 중요시 여기는편이라 사진을 찍고있었는데 어떻게 해도 야짤이 되버려 .. 마트는 오래 다닐 생각도 없었어 그래도 있는동안 주임누나가 잘챙겨줘서 좋았다!! 다만 나를 업신여겼던 이모들은 오래다니지 않고 얼마뒤에 그만뒀다고 들었어

운동이라도 해보는건 어떨까

>>17 응 근데 내가 낮선 사람하곤 친해지기가 되게 힘들어 내가 당하고 산적도 많고 해서 가능하면 나쁜말은 안뱉고 살려구 노력중이야!!

>>19 어디서 들은건데 남성호르몬이 없거나 미미하게 있는 남자들은 아무리 운동해도 남성적인? 근육이 안생긴다던데... 복근이라던가 어깨라던지

>>19 딱히 체형에는 영향이 없었어 .. 벌크업도 하고 하루종일 운동만 하면 가능하겠지만 간이 조금 안좋은상태라 절대 먹지 말라고 하더라구 그럴만한 사정도 안되고 . 일떄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가장 중요한 문제로는 하루종일 운동만 하면 생계 유지가 안되 ..

>>21 그래도 덩치가 좀 커지지 않을까?? 그런데 그건 그렇고 난 일단 스레주가 성정체성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렇다고 성정체성을 단기간 내에 찾을 필요는 없고 바뀔 수도 있는 거지만

근데 성정체성 얘기가 왜나와?

>>24 스레주가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행간을 보면 좀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거든 내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을 때도 확답을 못했고... 사실 이 스레를 만든 이유 자체가 무의식적으로 성정체성 찾기의 일환 같거든

>>23 응/ 내가 남자가 좋다고 한건 E 라는친구 한정이지만 , 난 아직 27년동안 여자를 만난적이 없어 친한 동생은 있지만 다만 대부분은 나를 남자로 취급 안해준다고 해야하나 ...? 뭐 크게 상관없지만 ..

>>25 뭐 어느순간에서 부턴가 느끼는거긴 하지만 내마음을 흔드는 여자는 없었지만, 조금은 흔들리게 하는 남자는 세명정도 있었지 그건그렇고 상당히 정확하게 캐치했는걸?? 사실 E 라는 친구떄문에 좀 ,,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 지금 감정을

남자고 좋다고 여자일 필요는 없지!

갑자기 질문이 끊겨버려써? 궁금한게 있으면 뭐든 물어봐도되 !! 일단 내가 심심하기 떄문이기도 하다!!

>>28 응 그런대 요즘 들어 드는생각은 차라리 여자였으면 지금이랑 많이 다르게 살지 않았을까 싶어 그렇다고해서 맹목적으로 여자가 되고싶다!! 하진않고있지만 .. 다만 어느정도 흔들리고 있어 ,, 그래도 이왕이면 이성으로 만나는 모습이 더 아름다워보이지 않을까?

E라는 친구에게 흔들려서 성정체성을 확립하는건 많이 위험해보여 내가 보기엔 자신 스스로 성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뒤에 어떤 해결책을 마련해야할거 같아 위에 말대로 성정체성이 성적취향은 아니니까 이부분도 고려했으면 좋겠구 모쪼록 꼭 성정체성을 확립했으면 하는 마음이야 응원할게!

맞아 성정체성과 성적취향의 차이에 대해서 좀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별 의미없는 개인적인 레스지만 난 남자같은 외모로 살고있는 여자야. 물론 얼굴만. 키도 여자답고 체력은 여자중에서도 꼴등이고 저질체력이지. 하하하하하하 난 남자보다 부족하거나 약한 부분은 여자지만 여자보다 부족하거나 약한 부분은 남자더라! ...미안 진지빨자면 나도 성적취향도 모르겠고 성정체성도 좀 애매하다. 어쩔 수 없이 별 볼일없는 스펙과 학력과 재산에 키작고 여자들중에서도 제일 허약하고 못생긴 여자로 태어났는데 여기서 남자가 되봤자 키도 작고 못생기고 체력도 후달리고 이미 스펙도 학력도 재산도 별볼일 없는 남자가 될텐데 군대도 갔다와야되고 차라리 이대로 살아야지란 마인드가 진짜 제일 커! 물론 게임할때든 아바타를 고를때든 무조건 남자만 고르고 흑역사로 남자인척해서 랜선으로 여자랑 연애할때 기분 좋았고 잘생기고 스펙쩌는 남자보면 부럽다 좋겠다 되고싶다는 생각은 해. 근데 이게 그거잖아. 외모가 출중하고 유능하고 부유하면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되고싶고 부러운 존재지만 못생겼고 무능하고 가난하면 여자든 남자든 불행하고 되고싶지 않고 그런거 아닐까 싶어서 모르겠는거. 하튼 성 정체성이전에 그런게 걸림걸이여서 큰 생각은 하고싶지 않더라고.

>>33 덧붙이자면 성적 취향도 그러해. 양성애자거나 무성애자거나 둘중 하나일거 같지만 현실 사람을 보면 기대치가 언제나 밑바닥이야. 잘생겨도 예뻐도 그 외모랑 남들에게 받는 대우가 부럽지 호감이 들거나 잘대해주고 싶거나 저런 사람이 나에게 잘대해줬으면 좋겠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들어. 물론 돈많은 연예인같은 경우면 돈많을테니까 몰래 내 통장에 돈 넣어줬으면 좋겠다 이런생각이 안든다는건 아니고...ㅎㅎ 2d 캐릭터는 남녀 안가리고 좋아하고 모에하니까 속된말로 현실과 다르게 내 마음대로 망상해도 되니까 현실과 달리 비현실적인거 막 뽑아도 되니까 좋아하는게 크고...나같은 경우를 뭐라고 받아들이고 뭐라고 취급할진 모르겠지만 말야...ㅋㅋㅋ 그냥 내 경우는 이렇더라...성정체성이든 성적취향이든 하나도 모르겠음....

헉 여기도 퀴어판 있었네. 개인적인 레스를 달아서 미안... >>33-34 무시해줘...ㅠㅠ

>>35괜찮아 !! 얘기해줘서 더 고마워 사실 나는 외모를 중요시 여기지는 않아 다만 누구든 먼저 다가오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사실 남자에요 라고 먼저 말하면 대부분 성적인 대상으로만 보는듯 하는경우가 다반사였고 .. 심지어 학창시절에는 개강식때 어떤 선배가 옷을벗어봐 라고 햇따가 E군에게 두드려맞고 경찰서에 갔다왔어 그뒤로 계속 같이 다니게됬지

>>36 그런것도 좀 힘들었겠다... 이상하게 여장남자나 여자같은 남자하면 같은 일반남자들 사이에선 옛날에는 깨는 이미지나 코스프레정도였는데 요즘은 오토코노코니 여자보다 더 꼴린다니 이런 성적인 반응이 많아서 좀 보기에 그렇긴 하더라......실제 사진을 봐도 웬만해선 나보다 예쁘긴 하지만...(...) 그냥 내 정체성의 경우는 실제 정체성을 떠나서 그저 반대성별에 대해 잘 모르니까 유능하고 잘생기고 부유한 반대성별에 대한 이상향적 판타지?일려나...확실한건 호감이 들거나 잘대해주고 싶거나 저런 사람이 나에게 잘대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 그냥 이렇게 행동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해서나 그런 행동이 해보고 싶어서 좋아했던 것처럼 행동했던 적은 좀 있었던거 같다...

>>37어...음 일단 내경우에는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 그냥 어느 한쪽으로 치우쳤으면 좋겠어 ..그게 내가 남자든 여자든..

>>38 난 근본적으로 정체성보단 내가 잘났으면 좋겠음. 외모든 재산이든 스펙이든 뭐든 현실의 내가 여자인걸 크게 불편해하지 않는건 남자면 똑같은 시궁창 스펙에서 군대도 갔다와야 되고 체력도 진짜 초등학생때부터 또래 여자애들이랑 뛰어놀다가 혼자 숨차서 쉴정도로 많이 후달리는데다가 현실에서 고문관처럼 사람말 못알아듣고 눈새에 멘탈도 사람대 사람으로 오락가락한데 남자면 남자면서 체력이 딸린다느니 남자가 잘울고 군기가 빠졌다느니 더 살기 힘들고 살기에도 불리하겠지. 아직까지는 여자가 잘 못하는 부분이 있다 이런 사회라서 여자인게 차라리 나으니까임. 예쁜 여자보다 잘생긴 남자가 부러운 것도 아직까진 여자가 더 성적대상화든 이미지 관리든 까다로우니까? 더 잘나고 유리한 쪽을 선택하고 그쪽을 원하는거뿐이겠지...? 사실 저 레스를 쓰면서 내가 상당히 시궁창스럽고 마인드도 뭐가 되던 더 유리하고 살기 좋은쪽이 제일이란걸 깨달았어.

음 .. 일단 나는 성징 자체가 .. 여성에 가까워서 .. 엄마는 그래도 내가 선택하길 기다리시는듯해 .. 그리고 집에서는 딸로 취급된다고 해야하나 .. 위에서 내 소개를 할때 쓸가 말까 하다가 안썼지만 남성으로서의 생식 기능은 매우 미약한 상태라고해 아무래도 올해안에 큰 선택을 하는게 앞으로 내방향을 정하게될거라 생각되 .. https://postimg.org/image/i2v8puc6t/ 보면 알겠지만 .. 내가 왜 흔들리는지 사진으로 설명하는게 편할거같아

; 보니깐 그냥 완전 여자네

혹시 원래 여자인데 남자 생식기가 나온 거 아니야? 전에 그런 뉴스를 봤거든.

>>42 맞아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었지 그사람은 생물학적으로 여성이라고 했어

>>43 아니 차라리 그랬으면 과감하게 결정해버렸겠지만 .. 검사결과 나는 남자가 확실했당 .. 일단은 뇌하수체에서 여성호르몬이 뿜뿜 하구있고 .. 뿜어져 나온다고는 하지만 실제 여성 수치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라고들었어 다만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수치가 매우 낮음

E군의 어머니랑 누나 넷이서 같이 외식하고 왔어 집이 엄청먼 시골이라 혼자 나와서 자취한다며 고생이많다 기특하다는 칭찬도 받았다 E군의 누나는 이렇게 이쁜데 남자라서 어떡하냐구 하셨당 .. 난 전혀 이쁘지 않은데 그래도 칭찬받으니까 헤벌레 ,, E군이 입벌리고 웃지 말라고 했다 벌래들어간데 다들 웃을때 입을열지마 !!

스레주 좋겠다 E랑은 완전 그린라이트네 그리고 성정체성 계속 물어봤던 건 스레주가 성정체성이 고민되는 거 같아서 그런거였어 사실 남자든 여자든 뭐가 중요해 다 같은 인간인데 지금 호르몬 치료 받고 있는거야?

>>46아니 호르몬 치료는 정신과문제가 있어서 아직은 . 하게되면 봄부터 가능할까싶어 어쨌든 수술을 하려면 정신과 진단서랑 호르몬치료 기록이 있어야한다는데 그거에 대해선 잘 모르겟네 ..

헐

몸매가 ㄷㄷ 남자 인데 이렇다는거야?? 오래된스레같은데 스레주가 보고있을까

엥 헐 이게 다시 올라오네 안녕 여러분 스레주야 ..

>>50 스레주가 맞는거야 ? 제일 나중에 쓴 글 보니까 혹 성전환 수술 준비중인가 해서.. 나 형이 비슷한경우라서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얻어야 할지도 머르겟어 궁금한거 물어봐도될까 ? 그래도 우리형이랑 같은 처지인 사람도 있다는게 반갑기도 하고 ..

>>51 응 근데 집 밖이라서 그런지 오래된글이라 그런지 닉네임이 바뀌었네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도괜찮아 !! 저번주부터 준비했다가 그저께 부터 먹는 호르몬제 받아왔어 헿ㅎ

정신과진단서는 어디로가서 어떻게 해야되는거야 ?지방에 살고있어서 가까운 정신과의원 갔는데 이상한눈으로 보기만 하고 우리는 그런거 안한다는 식으로 쫒아내기만 하더라구..

>>53 헐 쫒아내는데도 잇어? 난 친구랑 아빠랑 갔는데 혹시나 해서 그전에 병원다니면서 받았던 의사 소견서랑 이런거 챙겨갔었어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그러고 도형검사?? 그런거 하고 F64.0인가 성주체성장애 진단 서류 받았고 그거 가지고 고양에 있는 병원가서 HRT 치료 받고잇어

>>54 미안 스레주 그 정신과좀 알수 있을까 해서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해 아직은 형인데 누나라고 해야될수도 있는 사람이 방에서 안나오려고해서 확실히 상호명이라던가 전화번호 위치같은거만 알면 다음주라도 바로 일쉬고 대리고 가고싶은데

되게 유명한병원인데 바로 가서 하긴 힘들거야 나도 2주전에 예약햇거든 김ㅅ준 정신과 의원 이라고 검색해봐 소재지는 서울이고 근데 이런거 레스 달아도되나 .. 그나저나 53 55 동일인이야 ?

근데 동생 마음씨가 엄청 예쁘다 누나 될사람 엄청좋겟닿ㅎㅎ

아...! 내 주변에 스레주같은 사람 있는 것 같아.

>>57 칭찬 고마워 여자한테 칭찬받았다고 생각하니까 부끄럽네 ;; 지금 거래처 납품 돌아다니고 있어서 계속 ip가 바뀌나봐 나 그러면 종종 이 스레에 계속 뭐 물어봐도 될까 ??

>>59 웅 괜찮아 나 사람들하고 대화 많이하는거 좋아해서 그리구 아직은 마음만 여자야 ..ㅎㅎ 누나될사람을 많이 챙겨주는거같아서 대견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 .. 난 항상 스레딕 눈팅하니가 언제고 아무때나 댓글달아줘 내가 할수있는선에서 최대한 도와줄게 화이팅 !!

>>58 어...혹시 대전살아 ..?

와 고마워 오늘은 전화 연결이 안되나봐 월요일에 전화해서 예약하고 레스 달게 스레주 누나도 화이팅!!

아 그러니까 스레주 성정체성 찾은거지? 축하해

당당하고 활기차보여서 다행이기도 하고 내친구 하나는 안좋게 끝을 맺어서 스레주같은 사람들 보면 응원부터 하게되 스레주 예쁘고 멋지게 살아주길바래

>>64 아 ... 유감이야 그래도 응원해줘서 고마워 나정말 잘살게 !!

ㄱㅅ

나도 사진 보고싶어 어떻게 해야 보는거야?

>>67 1년 전에다가 본인이 내린걸 굳이...???

쓰레는 처음이라 본인이 내린게 아니고 오류인줄 알았어 미안 ㅠㅠ 근데 너무 궁금하다

사진 진짜보고싶네. 나 고등학교때도 진짜이쁜남자애 있었는데 이쁘다고하면 게이취급 받을까봐 그런말 안하고 몰래 흠모했다ㅋㅋ

스레주 그래도 해결 찾은 거 같아서 다행이다 이쁘고 멋드러지게 살길 바랄게 응원해!!

나는 사진 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