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어디서 왔는지 너무나 뚜렷하다ㅋㅋㅋㅋㅋ

야 이런 거 쓰면 걔네 더 자극받을지도 몰랑

제목 너무 인정이다

후 이 제목 너무 좋은걸?

팩트로 후리네ㅌㅋㅋㅋㅋㅋㅋ

맨 뒤의 ㅇㅈㄹ이 킬포

그놈의 트랜스고양이 좀 그만 보고싶어..

퀴어지만 트젠은 인정 못한다, 장애인 존중 ㅇㅈㄹ 하는 애들은 차별 당해도 마땅하다고 본다

>>8 ㄹㅇ ㅅㅂ 이거 누가 논리 좀 길게 깨부숴줘봐 내가 하니까 논리력 딸려서인지 듣기 싫어서인지 응 아니야 하고 넘김 ㅅㅂㅅㅂ

>>8 진짜ㅠㅠㅠㅜㅠㅜㅠ 진짜 너무 인정임 예전에 지식인에서 저는 트랜스레이셜인데 왜 트랜스젠더만 존중하나요 이딴 질문 올라온 적이 있었거든? 의도 뻔히 다 보이는데 진짜...ㅋㅋㅋ.... 너네들 다 아는 그 SNS에서도 트랜스귤 트랜스외계인 이딴 거를 닉으로 달고 다니는 사람들 너무 많더라.. 왜 저러는 거지 진짜.. 한심하면서도 한편으론 좀 슬프다

>>10 트랜스고양이 어쩌구랑 완벽하게 똑같은 논리가 있음. '동성애가 존중받아야 한다면 수간도 존중받아야 한다!' 이거임. 애초에 트랜스젠더의 디스포리아는 '인간'의 범주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이잖아? 그걸 인외의 범위로 확장시키는 것 자체가 논리적 오류고, 비아냥의 의도가 다분한 거지.

>>12 그.. 트랜스 인종 어쩌구도 설명해줄 수 있니 어디 가서 헛소리하는 사람 있으면 대가리 깨려구

>>13 '성'은 육체적인 요소와 정신적인 요소를 모두 포함하지만, '인종'은 오로지 육체적인 요소만을 가져. 트랜스젠더들이 겪는 디스포리아는 육체적 성과 정신적 성의 괴리로 발생하는 것인데, 인종에 그런 게 있을 리가 있겠냐? 육체적 인종 정신적 인종 이런 말 들어봤어?

와 속이 시원하네ㅌㅋㅋㅋㅋㅋㅋ이성애자면 어디가서 지식인인 척 하지 말고 같은 퀴어면 걍 차별받았을때 부당해 하지 마라

>>14 인종에도 정신적인 요소가 포함되있긴해 당장 미국만 봐도 패션 말투 음악 등 수많은 분야에서 흑인문화랑 백인문화 차이가 뚜렷한데ㅋㅋㅋ 그냥 트렌스레이스는 그 사례가 많이 보고되지 않으니까 그런거지 트랜스레이스도 트젠처럼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인 증상을 호소한다면 정체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걸?

>>16 그런 건 문화의 차이라고 하는 거지 인종에 정신적인 요소가 있는 게 아니야. 한국계 미국인은 미국의 문화와 정서를 가지고 있겠지만, 인종은 엄연히 황인종이잖아. 어줍잖은 궤변 늘어놓지 말아라.

>>16 근데 흑인과 백인의 뇌 구조가 다르진 않잖아 사실 트랜스 레이스는 있을법도한데 대신 이쪽은 태닝이나 미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덜 부각되는듯

>>17 어차피 성별 간의 차이도 문화의 차이 아님? 물론 생물학적 차이도 기여를 하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사회적으로 만들어진거지 당장 성별 간의 차이도 어느 문화권이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그게 문화차이가 아니면 뭐람ㅋㅋ 그리고 트젠 비꼬려는게 아니라 어떤 정체성이 인정되려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트랜스인종은 그게 아니니 성립이 안된다는 말을 하고싶었던 거임

>>19 성별 간의 차이를 문화의 차이로 해석하는 건 비약이란다. 2차 성징이 오면 분비되는 호르몬부터가 다르잖아. 우리가 흔히 갱년기라고 부르는 것도 나이가 듦에 따라 성호르몬의 분비가 변하기 때문이야. 이런 점을 간과하고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그저 문화에 따른 것이라고 해석하면 안 되지.

>>19 트랜스인종? 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다만, 그래서 인종의 차이가 사람의 정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물어보는 거야. 앞서 네가 흑인 문화 백인 문화 하면서 든 예시는, 과거 인종차별로 인해 흑인과 백인들이 다른 삶을 살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발생한 차이이지, 인종 그 자체가 영향을 준 것은 아니야. 인종은 애초에 정신적 요소를 포함하지 않는 개념이고, 너는 지금 '인종'과 '문화권'의 개념을 혼동하고 있는 것 같다.

>>20 난 생물학적 차이도 남녀의 차이에 기여한다고 했는데? 그리고 호르몬이 남자는 바지에 짧은머리 여자는 치마에 긴머리 좋아하게 만들진 않지 그게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작용인거면 암컷 원숭이들은 왜 머리 안기르고 다니는데ㅋㅋㅋ 호르몬이 성향 차이를 만들긴 하겠지만 사회에서 보여주는 성별은 문화에 따라 지나치게 과장되고 정형화되있으니까 문화차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물학적 요소가 여성성, 남성성을 다 결정하면 왜 섹스랑 젠더를 나누겠냐

>>22 생물학적 차이도 남녀의 차이에 기여한다고 했는데 >> 이게 바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이야. 물론 남성성과 여성성은 사회 구조와 문화로 인해 정해진 부분도 있겠지만, 생물학적인 차이, 그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근본적인 정신적 요소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거야. 그렇기에 인종처럼 오롯이 사회 구조와 문화로 인해 발생한 차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야. 그래서 트랜스인종을 예시로 든 너의 비유가 아주 개똥같았다고 말하는 거란다.

>>22 그리고 트랜스젠더를 단순히 치마 입고 싶어하는 남자, 짧은 머리 좋아하는 여자 정도로 생각한다는 건 네가 트랜스젠더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부족하다는 뜻이야.

>>24 난 트랜스젠더를 치마입고싶어하는 남자로 생각한 적 없는데??? 내가 쓴 글 어디에 그런 말이 있음? 갑자기 날 왜 트젠 차별자로 몰아가는지 모르겠네ㅋㅋ 그리고 네가 핀트를 못잡는 것 같은데 난 트랜스인종이 왜 인정되지 않는지를 말하려던거지 트젠을 비꼬는게 아니라니까? 내말은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이든 인종 또한 젠더처럼 신체적ㆍ문화적 차이를 포함하지만 트랜스 인종이 인정되지 않는 근본적 이유는 그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애초에 거의 보고되지도 않는 사례를 들고 비교하는게 억지라고 말하는거지 트젠되면 트랜스인종도 되겠다 이러는게 아니라니까?

그러니까 둘이 근본적으로 비슷한 얘기를 하고는 있는데 소통이 잘 안 돼서 한 쪽이 '그 짝'인줄 알고 오해로 싸우고 있던거네... 별얘기지만 트랜스레이스는 또 새로운 시각이다. 인종은 완전히 유전자적인 개념과 문화적 개념 둘로 나뉘는 간단한 선이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정신적인 부분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수는 있고(유전자 차이가 있으니까) 그걸로 일반적인 자기 인종의 사회에서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가 근본적인 면이 같은 인종을 접한다면 자신을 트랜스레이스라고 정의할 수도 있겠지 어쩌면 정말로 그렇게 자기가 다른 인종이라고 느껴서 고통받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겠구나...아예 그렇게 태어날 수 있었던 가능성이 없는데도? 좀 헷갈리지만 아무튼 자기가 진심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그렇게 느낀다면 제 3자가 이런저런 이론 붙일 거 없이 존중하는 게 시작이겠지. 새로운 걸 알려줘서 고마워~

>>25 너를 트젠 차별자로 몰아가는 게 아니고, 나는 '인종이 정신적 차이를 포함한다'라는 견해에 대해서 일관되게 반대를 하고 있는 거야. 그 근거는 위에서 충분히 설명했고. 너는 트랜스인종이 인정되지 않는 근본적 이유가 수가 적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나는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성'과 '인종'을 비교 선상에 놓을 수가 없다는 점에서 네 의견에 반대를 표한 거야.

>>27 그러니까 나는 성별과 인종 둘 다 문화적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에서 비교를 한거고 너는 성별은 생물학적 요소가 개인에게 영향을 주기때문에 성별과 인종을 동일선상에 놓는 건 안될 일이라는 견해인거구나... 둘 다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가 달라서 그랬던거네 트랜스인종 이야기는 위에 누가 언급해놨길래 그거 반박하다가 나온 얘기야

인종이 나뉘어진건 길어야 수만 년밖에 안 되었어. 현생 인류가 중부 아프리카를 탈출해서 전 세계로 퍼진게 불과 10만년 전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피부색 등 일부 신체적 차이 외에는 진화가 일어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는 차이가 0에 가까워 ※ 참고로 말하자면 우리가 알고 있는 스테레오타입의 백인종 - 밝은 색 피부, 머리카락, 홍채를 갖고 있고 코가 크고 등등 - 은 몇천 년 전에 탄생했어. 그리고 그들이 유럽 대부분 지역에 퍼진건 2000년 정도밖에 안 지났어 그러나 성별이 나뉘어진건 수억 년 이상 걸렸으므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충분히 다르게 진화할 시간이 있지 자신의 성별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인식하는건 생물학적 특성이 맞아

>>29 인종간 생물학적 요소로 인한 정신적 차이는 없지ㅇㅇ 난 그냥 어느 집단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 생물학적 차이보단 문화적 차이에 중심을 두고 생각한건데 그게 좀 엇나갔던 듯

ㅇㅈ 저런 얘들 생각보다 많은거 보고 놀랐어. 퀴어 맞아???

동성애자랑 트젠을 같은 개념으로 엮는다는 것부터가 기본적인 어휘력 딸리고 문해력 딸린단 증거지 뭐. 논리부터가 어거지잖아

어휴 이중적인놈들 트젠도 인정해줘야지 우리 친척이구만

솔직히 ㄱㅊ 뗀다고 여자가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다른 걸 다 떠나서 생물학적으로 DNA가 다른데 그거 없앤다고 고유 DNA가 바뀌는 게 아니니까

>>31 입으로는 인권 운운하지만 정작 고민은 0도 안하고 140자짜리 글만 주워들은 패션퀴어 확률 높다에 1표 >>34 너 포함해서. 시스 남자는 거세해도 남자지만 트랜스젠더는 애초에 머리부터 여자라 맞는 몸을 갖는 것 뿐이야. 남녀 차이가 유전자로만 결정돼? 다른 젠더들 되게 할말 많겠다.. 남녀란거 확인하는데 피 뽑아다 DNA 검사하는것도 아니고. 몸을 결정해주는 호르몬 맞으면서 다른 성별로 산다면 거의 유전자 바뀌는 거랑 동급 아냐? 비수술이라면 물론 일반인들한테 본능적인 거부감이 있으니까 공공시설은 자제하는게 맞겠지만. 아무튼 피해 안 끼치는 선에서 자기가 그렇게 산다는데 남이 왈가왈부할 이유가 어디 있어.. FTM은 얘기 안 하고 MTF 예시만 드는것도 되게 그쪽 같아.

생물학적 dna가 바뀔 만큼의 과학적 역량이 안 되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을 찾는거지

트짹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진짜 신기한게 퀴어면서 트랜스젠더 이해 안된다는 애들은 다 하나같이 MTF만 까냐, 그 SNS에서 온 애들이라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서 개찐따 취급 받는 트위터 패션 퀴어새끼들이 이런 곳에서 궤변 늘어놓으며 ‘유식하고 논리적인 나’에 심취하는거 개웃김

>>39 문제는 같은 지식수준끼리만 있으니 진짜 본인들이 유식하고 논리적인 줄 알어

>>40 이게 그 sns에서 제일 혐오스러운 점이지.. 퀴어포비아 찐따들이 지들을 현명하고 정의로운 인권운동가인줄ㅋㅋ 알고 선민의식 가진다는 거 차라리 그쪽은 퀴어계에 관심 끊어줬으면 좋겠어.

남혐은 해야겠고 근데 연애는 하고싶고 대체재를 찾으려고 동성애자인 척 하는 애들 우리도 필요 없음ㄹㅇ 진짜 인권에 관심있는 사람이었으면 트젠도 존중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