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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5/26 13:39:06 ID : 4E79fU5fanB
명상하다보면 몽롱해질때가 있어. 이 부분에서 알아채는게 힘든데.. 익숙해질수록 뚜렷한 의식을 가지고 이 부분에 들어감. 원래는 예전에 더 높은 경지였다고 자신하는데.. 어느순간부터 내 몸이 이상해졌었음 원래 깊게 숨을 쉬면 머리가 터질듯이 부푸는 느낌이 들곤했는데 가슴깨부터 막히면서 이 느낌이 사라졌었단 말이야.. 막연하게 그때 내 안에 뭔가가 들어왔다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진짜인줄은 몰랐다. 계속 뭔가가 나를 방해한다는 느낌은 드는데 느껴지는게 없으니까 그냥 참고있었지 거기까진 괜찮아 그냥 느낌만 그런거니까.. 그런데 내 몸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내 의자랑 상관없이 내 몽이 막 틀어지더라 겨우겨우 억지로 맞추는법을 깨달아서 맞춰놓으면 30분이면 다시 틀어지고 너무 힘들었다. 병원가도 의사는 그냥 추나요법이나 받으라니까 받아도 받아도 계속 같은 증상으로 가는게 반복됬다. 아무튼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오랜만에 명상하다가 이 부분에 들어섰는데 거대한 기둥을 누가 쇠사슬에 칭칭감아서 바닥에 고정시켜놓은거야 이게 먼가 싶어 가서 만져보니까 기둥이 하얗게 빛나면서 공중으로 점점 뜨더라 그리고 그동안 반응조차 없던 내 명치가 되게 시원해졌어 머리랑 가슴이 연결되는 느낌이 들더라 그리고 나를 묶어놨던 6명의 이미지가 보이는데 이제 이새끼들 잡아서 족치는일만 남은거같다. 무슨 조건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깊은 상태에 들어서서 내것이 아닌 감정을 찾아야되 예를들어 갑자기 어느날부터 나는 남자인데 여자가 되고싶다거나 이런 감정을 쫒아들어가니까 한명잡았다. 이새끼 나 보더니 도망가다가 그대로 온몸이 쥐어짜져서 터졌는데 이 새끼 죽자마자 틀어졌던 부위중에 하나가 되돌아왔음 오랜만에 깊게 숨쉬니까 살거같다. 한 7개월동안 얕은숨만 쉬면서 살았다고 생각해봐 조금만 걸어도 숨차고 내 것이 아닌 감정은 정말 경계해야한다. 일단 시간이 없어서 마지막에 처리못했던 돼지새끼부터 잡으러간다. 하나씩 잡을때마다 경과 좀 써볼려고 스레 팠어.
이름없음 2020/05/26 13:49:23 ID : bwr84Fjthal
뭐임? 무의 세계로 들어가고 그런거임? 개쩐다 자주 올게
이름없음 2020/05/26 14:12:18 ID : 4E79fU5fanB
몰라.. 이새기들 ㅈㄴ 지능적이야 나는 있는줄도 몰랐어 뼈만 미세하게 틀어놓고 생활할때마다 조금씩 틀어지게 해놓은듯 틀어지면 그 상태로 붙잡아두고 귀신붙으면 그 부위에 나도 모르게 힘 살짝 들어감 내 감각이 아닌것 내 감정이 아닌것들을 찾아내는게 제일 중요하다 첨에 오른쪽 어깨가 미친듯이 아프더라 이렇게 자세 흩트려놓고 천천히 틀어놓은듯 척추가 틀어지니까 인간의 힘이 약해지네; 일반 사람들도 이런경우 많을듯
이름없음 2020/05/26 14:23:17 ID : ttdCi9BBy5c
대박 나도 명상해보고 싶다
이름없음 2020/05/26 18:15:29 ID : htgZhdXwE02
빙의다 빙의 일반인들도 한두번씩 감기걸리는거마냥 씌고 그러는데 (보통 모르고 지나치지만...) 명상하는 사람들에겐 치명적이지ㅠㅠ
이름없음 2020/05/26 18:21:48 ID : htgZhdXwE02
스레주가 말한 자신의 것이 아닌걸 찾는거.. 핵심을 찌르네ㄷㄷ 명상할땐 사람이 아무래도 '열리는' 경향이 있어. 영적인 거에 대한 방책을 세워두는게 어떨까? 정화 그라운딩 결계 기타등등... 아 너무 마법스러운가 헿
이름없음 2020/05/27 14:26:30 ID : 4E79fU5fanB
어제 꿈이 요란했다. 다 죽여버려야 한다는 내 생각이 박힌탓일까 이상한꿈을 꿨다. 내 집 뒤에 나도 모르는 공간이 있었다. 들어가보니 웬 할머니가 서 있더라. 너 잘못짚었다며 내 얼굴을 본 저 년놈들은 일단 다 죽여야겠다며 손짓한번에 전부 목이꺾여 죽어버렸다. 내 주변에 내 생각보다 많이 꼬여있었나보다. 오늘 명상하다가 이새끼들 잡아야지 싶어서 어제 돼지새끼 봤던 위치에 집중했다. 6개의 에너지포인트 , 차크라 위치마다 이새끼들이 기생하는거같은데.. 돼지새끼는 위 쪽에 있었다. 명상에 집중하자 어제 봤던 그 장소에 내가 서있는데 돼지새끼는 어디갔는지 안보이고 식탁위에 이상한 반죽만 플라스틱 그릇에 담겨있더라 어제는 그릇이 비어있었는데 싶었는데 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생각해보니 어제는 밥을 안먹었고 오늘은 어제 저녁에 먹은 음식이 위에 가득 차있다는 정도 어쩐지 요즘 부쩍 술자리가 늘었다. 나는 먹기 싫은데 자꾸만 식사자리가 잡히던것.. 그동안의 일을 생각해보니 그렇구나 싶어 이 개새끼를 잡으려고 그 집안을 뒤져보니 침대에 드러누워서 잘만 자고있더라 자고있는채로 그대로 머리를 쥐어짜서 죽여버렸다. 다시 쇠사슬을 확인해보니 쇠사슬은 4개가 되어있더라. 하나가 없어질때마다 몸이 편해지는게 느껴진다. 2차크라는 비밀로 할게 차크라의 성질도 성질이다보니까 좀 그런게 보여서 굳이 내가 들어가서 잡지않아도 이제 될것같긴하다. 에전에는 명치에서 전신으로 선을 그려서 기감을 좋게하는 수련을 했는데. 그동안 느껴지지않다가 어느정도 회복되니 다시 느껴지기 시작했다. 일단 회움부에 있는애가 만만치 않기도하고 기운을 살짝 뻗어보니 바로 처내더라 목 쪽도 아직 뭔가가 잡는게 있는것같아서 위쪽부터 끝내고 잡으려고한다.
이름없음 2020/05/27 14:34:43 ID : 4E79fU5fanB
목뼈 돌아가는 느낌 개 소름돋는다 ㅋㅋ 그동안 여기까진 못왔던게 명치을 꽉 막고있어서 그런듯 오랜만에 명치부터 따듯한 느낌이 전신으로 퍼지네
이름없음 2020/05/27 15:48:14 ID : 4E79fU5fanB
눈감고 명상하다가 기운이 퍼지는걸 보고있었는데 일단 목에는 가면만 둥둥떠있는 새끼가 있었다. 회음부는 안보여 사라졌는지 느껴지지도 않는데.. 숨었나? 머리쪽에는 일단 암것도 없는거같은데 명상하다가 다시 영역을 뿜을수 있겠다는 느낌이 와서 흡! 한번 하니까 붙어있는거 다떨어져나간듯; 일단 왼쪽 날개죽지 하나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하나 회음부에도 머가 튀어나가는 느낌 들면서 몸이 편해졌다. 이제 제데로 회복중인지라 잘못됬던 부위가 조금씩 애리거나 아프긴한데 앞으론 조심해야지..
이름없음 2020/05/29 09:53:35 ID : 4E79fU5fanB
스레준데 나 다시 꿈을꾸기 시작했다. 그저께부터 저 할머니꿈부터 시작하는데 개웃겨 ㅋㅋ 꿈만 꾸면 사람들이 내 주변으로 우후죽순처럼 모여드는거있지... 거기는 할머니가 원큐에 정리했는데 이번꿈은 할머니가 없었다.. 식겁해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집까지 따라들어오려고 하더라.. 허우적거리면서 올라오는거 발로 계단에서 밀어버리고 집에 후다닥 들어가니까 집에 첨보는 사람들이 현관에 나와서 밖에 있는것들 못들어오게 막더라 ㅋㅋㅋㅋㅋ 이게 가택신인가?
이름없음 2020/05/29 23:29:29 ID : zaoLcGmsi05
빙의 맞는거같네
이름없음 2020/06/04 11:31:57 ID : 4E79fU5fanB
근황 말하러 옴 점점 예전에 수련하다가 잊어먹고 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름. 내가 기억해낼때마다 전신으로 되게 기분좋은 소름이 쫙쫙 퍼지더라. 처음 기를 느꼈던 기억 , 내가 느꼇던 기의 형태 , 내가 나를 어떤 이미지로 생각했었는지 등등 떠오를때마다 뭔가 점점 뚫리는 기분이 들더라 좋은 현상이라고는 느껴지는데 이전일 떄문에 약간 불신감이 생겨서 의심하다가 오늘 숨쉬는데 갑자기 왼쪽 밑에서 두번째 갈비뼈가 걸리더니 깜짝놀라서 숨쉬다가 멈추고 지금이 기회다싶어 집중해서 척추 아래부터 숨을 크게 들이쉬니까 옆 사람이 놀랄정도로 우드득하는 소리와 함께 가슴 답답함이 많이 사라졌음. 이제 이 스레 닫는다 다들 항상 조심해.
이름없음 2020/06/30 19:04:39 ID : Mi8jhaoJRA0
나도 명상 잘 하고 싶다
이름없음 2021/03/29 12:50:34 ID : Hu4LdU59hhs
그런걸 혼자 풀어내다니 대단해 어떤 사람들은 돈내고 에너지 상담받으면서 빙의령이랑 몸에 박혀있는 것들 빼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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