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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ㅌㅇㅌ 사람들은 진짜 뭐가 문제일까... (3)2.🐋🐬🐋🐬잡담판 잡담스레 41판🐋🐬🐋🐬 (406)3.근데 진짜 옆에 사람이 한명도 없는 사람은 (21)4.우리집에 구멍이있다 (97)5.ㅈ같다. (3)6.아이 갖고싶은/싶지 않은 각각의 이유 말해보자 (110)7.이거 진짜인가??? 미친 거 아니야?? (3)8.ㅅㅂㅅㅂㅅㅂㅅㅅㅂㅅㅂㅂ 배탈났어 (2)9.남자는 오래 살려고 지랄해 봐야 어차피 빨리 뒤지게 돼 있음 (22)10.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싶어 (8)11.미국,유럽,산유국이 잘 사는게 어이 없긴함 (16)12.뱀봤어, 어떻게하지?(지렁이인것으로 확정!/던져줬어.. 끝남… (18)13.왜 젓가락이 두개지? (8)14.내일 최저기온 5도 (1)15.나 정도면 남들보다 머리카락 잘 안 자라는편이지? (3)16.학생때 공부 안했다가 성인되고 취미로 하는사람 있음? (4)17.학교를 폭파시킬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해보자 (7)18.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때가 있었는데 (9)19.99년생이 아니라 88년생이었으면 어땠을까 (1)20.10대로 돌아가면 여장해보고 싶다. (5)
사실 내일 우리 애기 안락사해
몸이 아파서 맛있는것도 못먹고 물만먹고 누워있어
마비상태라 걷지도 못해
그자리에서 쓰다듬어 주는거가 최선이라서
너무 슬프고 화가나
정확하게 죽을날짜를 알고 기다리니까
마음이 찢어질거같아 그래서 오늘
신경안정제 조금 쌘거로 처방받고 수액도맞고
준비하고있어 물건도 정리하고
근데 너무 슬픈건 목줄드니까 몸도 못움직이면서
꼬리를 엄청흔드는거야 못치우고 울고있음..
힘들어서 주절주절 해봤어 ㅋㅋ.. 암튼 나처럼 하루남았으면 뭐할꺼야?
난 안락사를 취소시킬거야... 나도 우리집강아지 암에걸려서 너무아파보여서 안락사시켰는데 아직도 그게 너무 후회돼... 그냥 아파해도 내품에서 우리품에서 보내줄걸 하고 마음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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