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피아니스트를 했었고 그 길로 대전 예고 피아노학과 그리고 음대에 진학 하려 했었어. 여러 시설에서 피아노 일을 했었고 그러다가 연예인이 되고 싶었어. 엄마가 나 예고 밀어주려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줬는데 연예인이 된다고 하니 많이 반대 했었어. 하지만 내가 하는 행동을 보고 허락해 주셨지. 사실 난 피아노 치는거 진짜 싫어했었어. 엄마가 원하는 길이었어서. 그 당시 사생활적으로 학교 폭력도 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죽고 싶은 심정이었거든. 난 그때 SM 엔터테인먼트 지망생이었단다~ 레스 달아주면 올게!

음 그냥 내가 쓸게~ 학폭 못 견디고 자퇴 하고 본격적으로 연예인 준비를 하기 시작했지. 나는 거의 공부 전교 꼴찌였어서 못했어. 그래서 공부랑 예술 둘 다 잘해야 한다는건 나로선 너무 불가능하다고 느껴졌어. 나는 내가 살아온 가치관 원칙 중 이것을 지키고 살아.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데 불가능한 걸 알면서도 그만큼 꿈을 얻고 싶은게 크다면 한 가지를 내려놓았어. 결국 난 공부를 포기하고 감안한 후 예술을 선택했지. 그래서 자퇴도 쉽게 할 수 있었고 안좋은 영향도 미쳤지만 그렇다고 난 자퇴를 했다는걸 후회하지 않아. 자퇴를 한게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구. 그렇게 난 연예인 준비를 했어. 혹시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알아? 지금은 없어졌는데 ㅋㅋ... 그거 준비하기도 했고 암튼 한참 SM 오디션장을 여러 번 기웃거렸거든. 처음엔 보컬로 했어. 그런데 실력은 땅바닥이더라ㅠㅠ.. 이것저것 다 배워봤지. 아직도 나는 보컬은 실력이 떨어져 ㅋㅋ.. 그러다가 검정고시 학업에 한없이 죽치고 매달렸지. 결국 중졸 고졸 다 17살 하반기에 합격했다. 여러 재능을 배우다가 내가 소질이 있는걸 찾았지. 바로 연기랑 댄스, 그리고 모델. 피아노와 바이올린은 어릴 때부터 쭈욱 해왔던거라 실력을 그대로 유지했었지. 알바천국 같은데 보면 피팅모델 있더라고. 여기저기 찔러 넣어서 하다보니 모델을 시작했어.

보고잇옹 그 혹시 예고 애들 기가 쎄다고 들어슨ㄴ데 진짜야?? 예고 준비중인데 그것때문에 고민중임..

>>3 일반고보단 경쟁이 몇 배로 당연히 치열하지. 난 예고를 지금은 포기 하고 안 갔지만 예대에 갔어. 주위에 많은 지인들도 예고나 예대 출신이야. 예고 가면 애초부터 친구 사귀는것조차 하지 말아야된다고 했어. 있어봐야 겉친구 뿐이고 언젠간 떠날 애들이거든. 실력을 어떻게든 높이고 살아남아야하니까 친구 사귀는 시간마저도 없어. 요즘 평생 깊은 친구는 일반고도 어디에도 없는데 뭘 ㅎㅎ 더 묻고 싶음 물어봐! 아... 기가 쎄느냐 안 쎄느냐에 대해 여부는 나는 예대에서 학폭.. 대학 폭력 왕따 당했어. 그 얘기도 스레에 올리려 했거든. 읽어줘서 고마워

댄스팀도 지원해서 잠시 활동하여 무대에 섰었고 18살 때 여성의류 쇼핑몰 창업 CEO & 피팅모델도 해왔어. 엄청 잘 나가는 쇼핑몰은 아니었고 많이 매출은 못 올랐지만 그래도 그 어린 나이에 수입은 높았었거든. 그 바람에 피아노를 내려놨으니 예고는 포기했고 나이 먹어서 아이돌이라는 꿈도 접게 되었어. 소녀시대 같은 걸그룹이 꿈이었는데 말야 ㅎㅎ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연예인이라는 꿈은 버릴수가 없었어. 아이돌처럼 인기 폭발은 아니라도 좀 현실적인 길을 택하려고 배우로 진로를 바꿨단다~ 중2 때부터 연기 학원에서 꾸준히 배웠어서 다행이였지.

그러고 나는... 서울에 있는 예대에 붙고 연영과에 입학하여 다니게 되었어. 난 처음에 서울 상경해서 정착 하고 독립을 하는건 꽤나 어렵고 힘든 것이였지. 다른 연예인들처럼 똑같았어. 부모님이 나를 좀.. 막말로 소유물 집착을 하고 숨이 막힐 정도로 독립을 못하게 해서 나 진짜 부모님이랑 큰 소리 치며 대판 싸우고 욕하고 집안 뒤엎고 짐 싸들고 무작정 서울로 기차 타고 올라갔어. 기차 타고 서울역에 도착한 뒤 대책 없이 나왔으니 무척이나 몇 시간씩 큰 고민에 빠져버렸지.

다행히 일단 해결이 될 장소는 찜질방이였어. 여성전용찜질방이라 안심했단 말야~ 씻을 곳도 있고 먹을 것도 많고 편안히 잘 수 있는 공간도 생겼으니까. 그렇게 나는 일주일간 찜질방을 전전하면서 연기 아카데미를 다녔어. 물론 이 때가 대학 붙고 입학식날 전이었어서 미리미리 준비하여 가야만 됐었지. 연영과에 붙었지만 나는 아카데미도 끊어서 수강을 했어. 레스 달아주면 올게 봐줘서 고맙다!

>>5 우와 18살때 창업ㄷㄷ 미쳤다. 재밌게 보고 있어! 대학교에서도 왕따가 있구나.. 무섭다

일주일간 생활을 하면서 대책을 마련했지. 그 정착할 곳 떠올랐던 게 고시원이였단다! 여성전용이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살기로 했어. 밥이랑 반찬도 나와서 완전 꿀이다 싶었지! 그렇게 고시원 생활을 하며 나는 대학과 학원을 다녔단다. 하지만 3주 버티다가 숨막혀서 뛰쳐나왔어ㅠㅠ.... 그러다 아빠가 보증금이랑 월세를 내준다고 해서.. 진심 기적이었지. 2룸을 구한 뒤 이렇게 자리 잡아서 서울에서 살고 있단다. 아! 지금은 그 예대 졸업했고 배우와 모델 하고 있엉! 그 외에 음악이나 글 같은 예술들도 하지만은. 그리고 예대에서 겪어왔던 일이나 그냥 짜잘한 일 말하고 싶어~ 힘든 일이나 일상 아무거나 말야! 레스 달아주면 올게

우리 학과에서 방송 쪽 지망은 나밖에 없었어. 다른 동기들이나 선후배들은 거의 대부분 연극이나 뮤지컬 쪽이었거든. 방송 연기가 아니라 연극 연기이다보니 좀 형식 차이도 있었긴 한데 그래도 기초가 단단히 다져진 후 방송 연기를 하게 됐던 것 같아서 나쁘진 않아! 대학 들어간 영향으로 대학로 연극 배우도 하게 된 것 같아 기뻤지. 관심이 없었던 장르를 하게 됐으니까! 원래는 드라마, 영화 쪽 배우를 선호했거든~

왕따는 타 학과인 실음과에 어떤 cc의 행동으로 인해 연영과인 우리 학과까지 안좋은 근거 없는 나에 대한 얘기를 거짓으로 퍼뜨려서 이간질 시켜가지고 우리 학과생들은 전부 그 실음과 cc 커플 말들만 믿고 나를 왕따 시켰고 뒤에서 심하게 욕을 해대고 조별 과제나 실습이나 행사 준비 때라면 전부가 나랑 하기 싫다며 극혐이라는등 나는 아예 기피 1 순위였지. 보고 있으면 와서 스레 달게.

>>12 힘들었겠다 진짜 치열하게 살았네 원래 꿈은 아이돌이었는데 포기하려다가 배우로 전향한것도 멋있고 그 정도 끈기면 뭘 해도 되겠다

>>13 고마워. 늦게 왔지? 스레 계속 달게!

12번 구체적인 왕따 내용은 이랬어. 내가 타 학과인 실음과에 어떤 동갑인 여자애랑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게 되었는데 그 여자애는 보컬 전공이었어. 근데 어쩌다가 걔랑 좀 싸우게 되어가지고 페이스북 상에서 개인적 언쟁이 벌어졌었어. 어떻게 되었냐면... 내가 10대 학폭을 당했던 고향 지역.. 그러니까 내가 살았던 동네가 유일하게 엄청나게 작은 변두리였어. 근데 한때 그 변두리 지역 속보 기사가 떴었거든? 어떤 영업점에서 큰 화재 사건이 발생했었어. 이건 레스주들이 기억 날수도?있는 기사거리이긴 해. 근데 나는 내 입장에서 그 작은 지역이라는 곳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장소였어. 학폭을 심하게 당했으니깐. 그 작은 지역 전체가 문제가 아니지만 내 주관적 입장에선.. 그렇게 느껴졌어. 또 그 영업점이 학폭 가해자 가족이 장사 혹은 연관이 있는 곳이였고. 그냥 기억하기도 싫고 발도 붙이고 싶지 않은 곳이야. 암튼 거기에서 큰 화재 사건이 나서 그냥 난 페이스북에서 그게 보이니까 공유를 했지. 공유를 한 타임라인 글에 좀.. 나에겐 좋게만 보이지 않고 가해자 가족과 관련이 있으니 걱정해주는 네티즌들 댓글 반응이 나도 모르게 싫었나봐. 그래서 공유 타임라인에 약간 비꼬는 듯한 글을 썼어. 혼잣말식으루. '좀 어이없다 ㅋㅋㅋㅋ' 이렇게 썼지. 사람들의 걱정해주는 댓글들 향해서 나 혼자 피해자 입장에서 화가 나서 썼거든.

그래서 그 실음과 보컬 전공 하는 여자애가 거기 댓글을 달더라고. 왜 웃냐고 그러는거야. 'ㅋㅋㅋㅋ'를 왜 쓴거냐고 묻더라고. 그래서 나는 필터링 해서 '아.... 그냥 신경 쓰지 말고 지나쳐줬음 좋겠어' 라고 답댓글을 달았지. 그랬더니 집요하게 점점 묻더라. 사람의 영업하는 곳에 큰 화재 사건이 났는데 왜 어이없고 웃는거냐고 누가 봐도 보기 안 좋은 행실이라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다시 대답했지. '누가 봐도 그렇게 보이는건 알겠고 이해하는데 그냥 신경 쓰지 말고 내 말은 무시해달라고' 이렇게 계속 몇 번이나 거듭 얘기해줬지. 자꾸 집요한 행동으로 그럴거면 글 내려라 이러는거야. 나는 그 실음과 보컬 전공하는 여자애가 나랑 깊게 지내지도 않았고 오래 소통하지 않았던 그냥 아는 대학 후배인데 내가 그 지역에서 학폭 왕따 당했었고 그 영업점이 가해자네가 하는곳이라는걸 말하기가 싫었어. 그냥... 이제 겨우 숨쉴 곳을 찾았는데 나는 그냥 내 사생활을 구구절절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왕따였다고 알려지는게 너무나 싫었거든. 그래서 난 상관하지 말라고 얘기했고 그렇게 언쟁 펼쳐지다가 내가 심한 말이 튀어나와서 걔가 왜 시비 터냐고 그러는거야. 이렇게 페북에서 서로 심한 말 오간거고. 나중에 1대 1 페메 대화로 어찌어찌해서 잘 풀었거든. 근데 잠시 있다가 어떤 남자가 다짜고짜 나한테 싸움 걸고 협박까지 하면서 카톡을 보내더라고. 알고 보니 그 남자는 그 여자 후배의 같은 실음과 보컬 전공에다가 남친인거야. 그러니까 서로 cc였던거지! 남친이 더 걔보다 나이가 많았는데 학년 과대였었음. 아아 미안!! 윗 스레 15번 정정! 실음과 여자애는 같은 학번 동기가 아니었고 나보다 후배였다. 기억을 되짚어보고 확인했는데 후배야.. 쏘뤼 🙏 이거 글쓰면서도 수정했다. 동갑은 여자애가 아니라 남친이었어. 헷갈렸다.. 보고 있음 와서 또 이어서 올릴게 봐줘서 고마워

무슨 말인지 모르면 다시 물어봐줘! 나도 내용을 설명 잘했는지 몰겠넹 에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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