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지금 스무살인데 가위는 초등학교 5,6학년 때 아가야 이리온이라고 유행했던게 있는데 그거 한 이후로 가위에 눌리기 시작한거 같아

무서웠고 생생했어서 가끔 기억나는데 하나는 3,4년 전이고 하나는 작년 하나는 오늘이야

3,4년 전 저녁 시간에 핸드폰을 하다가 피곤해서 잠이 든 적이 있었어 근데 이 전에도 가위는 많이 눌려봐서 그 느낌이 들자마자 또 가위눌렸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내 목을 내리치고 알 수 없는 말을 반복하면서 내 목을 조르기 시작하는거야 숨이 안쉬어져서 진짜 죽는 줄 알았어 평소에는 10초 20초면 가위 풀리는데 이건 거의 1분 다되가게 눌린 것 같더라 일어났는데 목을 진짜로 누가 조른 느낌 나고 그랬어

유행하는거 함부로 따라하면 큰일난다는 말이 사실이구나..

유행하는거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