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리고 고통의 단계도 어느 정도인지 좀... 헉ㄱ끕끕 끅끅

매복인지 아닌지가 중요해... 매복이 아니면 그래도 그냥 생니뽑는다 생각할수 있지만 매복이라면...

>>3 매복이면...? ㅈㄴ게 아파...??

>>4 일단 살을 찢어야해 그리고나서 아래쪽 어금니 같은 경우에는 드릴로 아작을 내서 조각을 뽑는 느낌으로 뽑는다 봉합도 해야하고 실밥뽑고 아무는데까지 몇주 걸리지 좀 큰병원 잘뽑는다 하는 병원 가서 뽑아야돼 그냥 동네병원에서 뽑아도 되긴 하는데 아래턱에 신경이 엄청 많이 지나다녀서... 뽑기 전에... 각서 쓰고 뽑는다... 난 4개 다 매복으로 뽑았는데 사실 뽑는 거는 마취를 해서 그냥 통증없이 느낌밖에 안들거든 근데 각서쓸때가 존나 무서웠고 마취주사 맞을때가 존나 아팠음 뽑고 나서는... 왜 치과의사쌤이 약국서 파는 진통제 종류를 알려줬는지 알겠더라 ^^

아빠 사랑니 뽑았는데 사람이 안색부터 바뀜 ㅠㅠ

헐 나 4개 빼야된다는데...

스레주는 아니지만 사랑니 뺄 때 마취 하지...? 당연히 하겠지만... 주삿바늘 넣을 때 안 아파...? 잇몸 조지게 아플거같아

아랫니 양쪽 매복, 윗니 양쪽 그냥 사랑니 총 4개야 왼쪽 윗니 빼고 전부 뽑았어 (왼쪽매복-오른쪽매복-오른쪽윗니 순서) 왼쪽 매복 사랑니는 그냥 옆으로 누운거라 살 찢고 도구같은걸로 쾅쾅 깨서 조각으로 뽑더라고.. 마취해서 아프진 않은데 계속 입 벌리고 있어야해서 턱 아픈거랑 쌤이 내려칠 때 느낌 오는거말고는 괜찮았어 뽑고나서 붓기도 괜찮았고 오른쪽 매복때는 하.. 엑스레이 찍고나서 쌤이 진지하게 얘기하더라고.. 사랑니가 매복인데 턱 뼈에 조금 박혀있다고..... 왼쪽보다는 더 아프더라 턱에 직접적으로 느낌이 와서 좀 아팠어 아래쪽 매복 두개 빼고 나니까 다음 윗 사랑니는 엄청 가벼운마음으로 가서 쏙 빼고 왔고 ㅋㅋㅋㅋㅋ 왼쪽도 슬슬 나고 있어서 다시 뽑으러 가려고 사랑니 뽑을때 집에서 가깝고 잘 뽑아주는 곳으로 가야돼. 마취 풀릴 때 조금씩 통증오거든? 아픈거 느낄 새도 없게 뽑자마자 집에와서 마취 풀릴 때까지 자야 아픈게 덜 느껴져 매운것도 먹지말라곤 했는데 두번째 사랑니 뽑은 날 감자탕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고개 90도로 꺾어서 먹었는데 맛있더랑 ㅎ0ㅎ

>>8 치과 마취주사는 왜 좀 오래 넣고있잖아 액 들어가는 느낌 날 정도로 근데 거기에 뿌드득 빠득 같은 소리가 나면서 누가 세게 누르는것 같은 압력같은게 느껴진다고 보면 됨

>>10 치과에서 마치주사는 안맞아봤어... 그래서 더 무서움 바늘들어가면 아파?? 내 친구는 치과에서 마취크림 바르고 했다던데 크림 바르면 안되나ㅠㅠ

>>11 사랑니 포함 교정때문에 생니만 8개 뽑았는데 마취크림을 바르고 그 자리에 주사를 놓는건 겪어봤어도 아예 마취크림만 바르고 생니 발치해본적은 없어ㅠㅠ 바늘 들어갈때 따끔하고 그 마취액 주사될때가 좀 아픈데 마취되고나면 통증 0이야! 진짜 아무 감각 없어서 이 뽑는건 수월하게 뽑을 수 있다!

>>12 웅 고마워... 나도 곧 사랑니 뽑는데 궁금한건 좀 덜었네

나도4개잇었어 그중에3개발치하고하나남앗는데 그것도뽑아야한다더라ㅡㅡ 위에왼쪽은 앞어금니지지대삼아 밀어낸후 온전히뽑아냇고 아래왼쪽은 십자로잘라서 쪼갠후뽑앗어 오른쪽왼쪽은 매복이여서 일반병원에서는못한다고하더라고 대학병원갓지 대학병원간걸후회해 대학병원에서도마찬가지로 십자로잘라서쪼갠후뽑앗는데 마취를햇는데도불과하고 아파서울며소리지르면서뺏어 내가 마취가잘안되는타입인데 신경쪽과가까워서 아팟다고하더라고 3번사랑이를 간격을두고뺏는데 이빼고온날은 먹지도못하고 긴장한탓에 힘이빠져서 계속누워있엇던것만같아 이빼놓은자리 꼬매놓는데 거즈갈아줄때도아파 마취가풀려있어서 하나남은사랑니 언제빼러가야하는데 아직도무서워서 못가고잇어 가기전에 진통제먹고가ㅋㅋ 그래도아프긴하지만ㅜ

>>8 잇몸쪽살은 그나마괜찮아 근데 입천장은 게임끝

작년에 일반 2개 매복 2개 뽑았어 마취는 컨디션 따라 다른 듯 첫주에는 많이 아프진 않았는데 그 다음주에는 엄청 아프고 뻐근하더라ㅠ 잇몸에 주사 여러번 넣고 치아 뿌리 근처까지 주사 바늘 박는 느낌이 나 입술에 바세린 발라두면 좋아 입을 오래 벌려야 해서.. 일반 사랑니는 체감상 10초면 뽑더라 우두둑 하고 뽁 뽑힘 이건 나중에도 별로 안 아파 매복이 문제임 매복은 계속 내 잇몸을 째고 이를 조각내서 가는 소리가 들리고 피 튀기는 게 느껴져..턱 약하면 계속 입 벌리는 게 좀 힘듦 30분 이상 걸리더라고. 그렇게 뽑고 나면 피 튀긴 거 닦고 솜을 이에 끼워주는데 그거 한 2~3시간 꽉 물어야 해 마취기운 남아서 힘들지만 무조건 해야 돼 첨에 지혈 못하면 골치아파지거든 피딱지가 생성된 후 아무는 거라서..! 감각이 없어도 최대한 말하지말고 입 움직이지 말고 끼워준 그대로 물고 있어 사랑니 뽑아준 병원 옆에 있는 약국이면 알아서 말 많이 안 시킴 집에 가서는 높은 베개를 베고 피는 삼켜 절대 피를 뱉거나 빨대 사용하면 안 돼 그래서 양치할 때도 물을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짤방처럼 흘려보내야 돼! 압력 생기면 피딱지가 떨어져서 안 아물고 끔찍한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피 삼키기 빨대 쓰지 말기 양칫물 천천히 흘려보내기★ 이건 무조건 지켜 마취 풀린 후가 문제지.. 그때부터 헬게이트야 난 갠적으로 진통제 미리 먹는 거 못하겠더라 왜냐면 입에 솜을 물려놨고 3시간동안 피를 삼켜야 하는데 어떻게 입벌리고 물을 마시라는 거지?? 싶었어 나중에 거즈 빼고 물 마시고 잤음 ㅠ 솜 못 뺄까봐 잠도 못자겠어서 그냥 누워서 쉬었어.. 더럽게 아픔 입안을 계속 망치로 댕댕댕 때리는거같고 식욕 떨어지더라 밥은 한 이틀정도 먹기 힘들었어 부드러운 음식을 사랑니 안 뽑은 쪽으로만 살살 먹고 절대 그 자리에 음식물 안 닿게 하고, 실밥 풀리면 안되니까 칫솔질도 그쪽 안 닿게 함.. 그리고 볼에 냉찜질 계속 해줘 난 운좋아서 전혀 안 부었지만 내가 특이케이스고 보통 볼이 빵빵하게 부어 이렇게 일주일 관리하다가 병원가서 실밥을 뽑아 잇몸에 빵꾸 크게 뚫려있음 아물려면 최소 한달이니까 그 기간동안 거기에 밥풀 들어가서 염증 나지 않도록 가글 잘 해주고 술 담배 절대 하지 말기!! 이거 어기면 또 끔찍한 염증이 찾아온다... 사랑니 뽑고 염증 오면 통증이 훨씬 지독하댔으니 무조건 관리 잘해줘!!

빼는건 안아피 그 후가 지옥이지 하핳

나 오늘 뽑았는데 마취풀리자마자 엄청울면서 빈속에 약 넣고 울면서 계속잠 잠 중간에 깨도 깨면 아프니까 억지로 계속 잠 ㄹㅇ 계속 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이 안벌려지고 목이 부어서 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