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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안 트인 스레주 질문 받음 (39)2.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3)3.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 (5)4.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81)5.소원 들어줄게 (500)6.마주보는 거울 (6)7.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496)8.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37)9.백마법사의 고민상담 (16)10.인형 친구 만들고 후기 남길게 (25)11.저주하는 방법 아는사람 (51)12.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95)13.분홍 원피스의 여자 (220)14.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2)15.🌌 꼬마요정의 우주 만물상점 🌌 공지 (218)16.효과 있는 저주 방법좀 알려줘 부탁이야 (62)17.알고보면 소름이 돋는 도라에몽 도구들 (242)18.모르는 사람이 우리집에 들어오려고 했었어 (15)19.예지몽 꿔본 사람 있어? (53)20.인터넷 사이트 탐방기 (66)
일단 맛보기로 내가 태어난지 얼마 안됐을때 우리집 친가는 불교라서 스님과 내가 만날일이 있었나봐 난 자세히 모르지만 갓난 아기니까 나는 머리칼이 없었고 민머리가 그대로 보였겠지? 내 민머리를 스님이 보곤 마치 벌의 엉덩이 무늬같이 되있다며 영험한? 기운을 타고났다고 하셨다고 해
나는 지금 시골동네에 서 시내쪽에 살고있어 그런데 원래는 우리집이 지금 내가 살고있는 동네보다 안쪽에있는 시골에 살았었는데 그마을에서 내가 젓못대에 마치 개구리처럼 않아있는 커다란 도깨비를 본 기억을 아주 오래전부터 갖고있었단 말야 어두 컴컴한 밤에 주황색 가로등 불빛사이로 전봇대위에 두꺼비같은 줄무늬로 뒤덮인 피부를 가졌고 길쭉한 다리와 마치 물고기 같은 피부 (비늘은 아니고 상어같이 가죽으로 된 물고기피부 같은) 길쭉한 팔다리에 개구리가 앉아있는듯한 자제 에 뿔은 없었고 기괴하게 생긴 얼굴이었어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는건 엄청난 충격이었어서 그랬나 라고 어렴풋 생각하고있었어 그당시 어른들도 바글바글 그것을 구경하고있었고
나는 누나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고 10살 정도 차이가 나는데
최근에 내가 위에 말했던 도깨비 가 떠올라 누나에게 "예전이 이러이러한 일이 있지 않았어? 내 가 망상으로 만들어낸 기억인가?" 했는데 누나가 엄청 놀라며 그건 너가 태어나기도 전에 있던 일이고 심지어 내가 아닌 다른 가족이 봤던 일인거야 나는 경험하지도 듣지도 못했던 일 이었던거지 심지어 나는 그 마을에 산적도 가본적도 없었는데..
내가 어렸을때 어렴풋이 가지고 있던 기억중에는 바가에 놀러갔던 기억이 있어 하지만 세세한것까지 기억은 안나는데 가족들에게 전해듣기론 3~4살쯤 바다에 모래사장에 앉아있던 내가 바닷물에 휩쓸려 바다에 끌려들어가 내가 순식간에 바다로 빨려들어간거지 가족들은 나를 필사적으로 끄집어냈지만 나는 아무일 없던듯 물에 젖지도 않은 상태로 멀쩔해 있었데
4번째는 내가 중학교 시절 파주에 한 교육시설 ? ㅇㅇㅁㅇ 이라고 하면 알려나 그곳에 학교에서 단체로 갔을때 일이야
우리학교는 파주에 있었기에 연례 행사처럼 그쪽에 많이 현장체험학습처럼 갔었는데 ㅇㅇㅁㅇ에 숙소에 귀신있다는거 알아? 난 그 소문이 나기전인지 모르지만 귀신이 있다는것도 모룬 상태였어 그때는
나랑 친구들 까지 3명이서 방을 썼었는데 아마 3박4일 일정이었던것 같아2층침대 2개가 있었고 침대가 총 4개지만 애들은 나까지 3명이니 침대하나를 비워야 했어
벽에 붙어있는 2층 침대와 캐리어와 엇가지를 넣어놓는 나무 캐비닛 이 옆에있는 2층침대 가있었는데 나는 벽에 붙어있는 2층을 썼고 친구1은 내 밑 1층을 친구 2는 캐비닛이 있는곳 1층을 썼어 캐비닛옆에 2층이 비어있는거지 하루종일 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스트레스 만 받다가 잠을 잘시간이 됐는데 피곤해서 자던와중 자꾸 삐걱삐걱 소리가 나는거야 그래서 애들이 너무 피곤해서 잠을 설치나? 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소름이 끼치는거야 그 좁은 방에서 소리로 어느침대가 삐걱거리는건지 분간이 됐거든.. 소름이 돋았던 이유는 바로 비어있던 침대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났기때문이었고
소름돋고 무서워서 몸이 굳어가고있는데 삐걱삐걱소리는 점점 다른소리와 함께 들렸어 허어어엉 허어엉 하는 우는소리인가 힘빠지는 소리인데 누가들어도 쨍한 여자목소리가 들렸고 난 바로 일어나 숙소 밖 복도로 도망치려 하는데 그순간 친구들도 일어나더라.. 단순 착각이 아니라 친구들도 들은거지
불을켜고 셋이 캐비닛 앞에 서있는데 차마 열지 못하겠더라 소리는 멈췄지만 혹여나 캐비닛에 뭐가 나올까봐 앞으로 하루는 더 묵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나는 도저히 거기서 잘수 없어서 밤에 몰래 우리처럼 3명인 다른방에 껴서 자고 보냈어 ( 나말고 2명친구는 내가 자던 자리에서 자고 ) 다음날 물어볼까 했지만 애들 표정보니 진짜 가관이어서 물어볼 용기가 안났어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tv방송에서 그곳에서 머물며 찍는 예능이 있었는데 그 방에서 소리가 난다며 귀신이 있다는 애피소드가 방영되서 진짜 소음돋아서 바로 채널돌렸던 기억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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