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방탄 I need u에서 진님이 "하늘이 파래서 햇살이 빛나서 내 눈물이 더 잘 보이나봐 왜 나는 너인지 왜 하필 너인지 왜 너를 떠날 수가 없는지" 이것만 들으면 울어...나 그닥 방탄 팬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그냥 영상 많이보고 노래 즐겨듣는 정도로만 좋아하는데 이 부분만 들으면 눈물이 나오더라고..ㅠ 너네는 이런거 있어?
이름없음2020/08/22 01:52:13ID : bdA6lCmE3Cj
ㅋㅋㅋ '어머니께'지 이건. 많이 옛날 노래이긴한데 진짜 들어본 사람은 한 번씩 눈물 쏟았다고ㅠㅠ
이름없음2020/08/22 01:53:16ID : lCjdyK7y3TV
아 나도 그거 듣고 울었어ㅠㅜ
이름없음2020/08/22 01:55:23ID : bdA6lCmE3Cj
그지ㅠㅠ 진짜 눈물샘 사막화했냐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엄마랑 싸우고 완전 후회하고 있을 때 문득 듣게 됐거든.. 진짜 그때 10년 동안 울거 다 울어버림..ㅇㅁㅇ
이름없음2020/08/22 01:58:49ID : lip9a62Mlvh
오 나 영화, 노래, 웹툰 보면서 인간관계 슬픈거에 대해 운 적이 없었는데 한번 들어봐야겟당..
이름없음2020/08/22 01:59:40ID : U7y447tcrcE
난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중에 in silence 들으면 눈물나.. 그냥 뭔가 우울하거나 우울하고싶을때 들으면 정말 더 우울해지는 노래랄까 영어를 못알아듣는게 문제지만 그냥 노래자체가 나한테는 너무 위로되는 노래야ㅠ 우울함의 절정을 달리고 끝내고시플때 듣는노래,,
이름없음2020/08/22 02:01:32ID : 1Cja9teFimK
자우림 샤이닝
이름없음2020/08/22 02:02:18ID : MlyJO8rwMkp
그거 한자로 번역한 거 봒니...? 개웃겨...눈물쏙들어가
막 야야야그렇게살아가고이거를 야야야 계속생명유지 이지랄 한자로...
예쓰 아이엠...!! 혹시 너두...?
탈덕은 없다. 다시 돌아와라..
+) 근데 얘들아 우리 이러는거 혹시 불편하면 말해줘 주접떤거는 삭제할게...!
이름없음2020/08/22 02:44:51ID : rwNze43U59b
미안 사실 구엔피아야 근데 재입덕각 재고있음 ㅠㅠㅠ(이승협 존나잘생겼어
이름없음2020/08/22 02:49:54ID : Pdvg5cLe3Vb
브라운아이드소울 gone
유명하지 않은 노래인데
‘같은 마음을 주었더라면 곁에 잇을까’
‘ 많이 늦은 내 맘이 너를 잡아도 멈춰버린 니 맘은 날 지우고
많이 사랑했었던 넌 나를 잊었고 이제서야 그 사랑이 내게 와’
이런식의 가사야
처음에 들은날은 남친을 보러가는 날이엇는데
헤어지고 집에 오는날 이노래 듣고 너무 울어서 토할정도였어
지금도 노래 들으면 뭉클한게 가슴에서 올라와
이름없음2020/08/22 02:57:11ID : lCjdyK7y3TV
난 안불편함!
뭐든 공감되거나 멜로디가 가슴을 울리게 하면 눈물이나지..아직 그걸 못찾은거나 안나온거일 뿐!
이름없음2020/08/22 04:16:45ID : 0lcnDy7BBAk
나는 볼사 blue...r걍 모든 가사가 눈물폭발이야
이름없음2020/08/22 04:33:59ID : q0k8rAmLe7y
워너원 Beautiful 파트 2
Beautiful 파트2가 과거형으로 가사가 바뀐게 슬퍼 이건 못 듣는다
이름없음2020/08/22 04:41:22ID : k5Qts8nPio6
상사화..
이름없음2020/08/22 07:16:21ID : IE9zhwK0k2l
워너원 12번째 별 이랑 뉴이스트 꼭... 12번째 별은 팬들을 위한 노래고 막콘 마지막에 부른 노래라서 더 슬픈 것 같아 3년정도 지났는데도 막콘 영상만 보면 펑펑 울거든. 그리고 뉴이스트 꼭은 뉴이스트 멤버가 돌아가신 할아버지께 느낀 감정이나 그런 것들을 직접 작사해서 가사가 많이 공감이 되더라
이름없음2020/08/22 07:35:24ID : dRyNwJU43U0
가사만들으면 눈물펑펑막 그런건 아니고 들으면서 운곡은 에일리의 서쪽하늘
이름없음2020/08/22 08:53:46ID : 88qrs60ts5S
빈첸 ㅡ 허물 blind맞나..?? 낙서
이름없음2020/09/13 20:40:08ID : Hva5WjctyZh
난 방탄 answer만 들으면 울컥한다
이름없음2020/09/13 20:42:58ID : TRB867vA6qm
방탄 magic shop 이랑 낙원! 가사가 위로해주는 느낌이라 힘들 때 들으면 울컥하더라...
'섬집 아기'라는 동요 ㅇㅇ
'반달'이라는 동요도 추천한다.
이 경우, 부르는 사람에 따라 발랄한 동요가 될 수도, 처연하고 서글픈 동요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받은 느낌은, 몽환적인 느낌을 베이스로 해서 슬픈 느낌이었어.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특히, 가을날 사늘한 바람이 부는 맑은 가을 밤하늘 아래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와... 마음 어딘가가 먹먹해져와.
이름없음2020/09/14 00:39:02ID : SMqknA2K5eY
어, 으... 미처 못 봤네 ㅇㅇ
이름없음2020/09/14 00:42:15ID : vxwmpXwFfTO
데이식스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뮤비가 ㄹㅇ 개슬퍼
이름없음2020/09/14 00:43:15ID : 4Hvg1u1a3zU
너의 의미 -아이유
아이유가 첫사랑 생각하면서 쓴곡인데 내가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정말 좋았어서 듣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져.. 그때가 그립고 분위기도 막 생각나고. 가사도 너무 공감되고 그래.
"너의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그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바보같이 썸인줄도 모르고 둘이 맞짝사랑 삽질하면서 하나하나에 막 의미부여하고, 쩔쩔매고, 울고 웃고 하던게 생각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