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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때 밤에 악몽도 많이 꾸고 워낙 겁도 많아서 중간중간 자주 깨고 그랬단 말이야 그럴때마다 눈으로 이상한 걸 봤어ㅠㅠ
밤에 그렇게 깨고 나면 무섭고 그래서 눈을 못감았어 계속 뜨고 있고 그랬지 근데 그러다보니까 눈에 작은 공기방울? 같은게 보이는거야 나는 내가 잘못 본줄 알았는데 눈을 비비고 봐도 진짜 무수히 많은 공기방울? 같이 동그란 것들이 쫙 널려있었어
이게 뭐지 싶었는데 내가 숨을 쉬니까 얘네가 내 숨에 맞춰서 내 몸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거야 어릴땐 그냥 신기해서 아 이게 공기인가보다 싶었지ㅋㅋㅋㅋㅠ 너무 어이없지만 그랬어 그래서 공기가 진짜 많다.. 이러고 잠들고 그랬었어
하루는 다른날과 똑같이 악몽을 꾸고 잠에서 깼을 때였어 그땐 너무 무서운 꿈을 꿔서 부모님 방으로 도망을 갔지 근데 자려고 누우니까 무슨 소리가 나서 눈을 뜨고 눈동자만 열심히 굴리고 있엇어
그러다보니까 또 공기방울? 같은게 보이더라구 그래서 아 공기네 이러고 무의식적으로 쳐다봤는데 이게 엄마 머리카락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거야
머리속이라고 해야하나ㅠ 암튼 나는 그때 이게 공기가 맞나 싶었어 그래서 혼자 ????? 이러면서 계속 그것만 보다가 잠들어버렸어..
이때 이거 보고 다음날 가족들이랑 밥먹으면서 얘기를 나눴거든 내가 이 얘기를 하니까 다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어떻게 공기를 보냐는 거야 내가 너무 억울해서 봤다고 맞다고 우겼는데 오빠가 먼지 아니냐고 하더라고ㅠㅠ 근데 먼지가 그렇게 떠있을 수가 있어?? 무수히 많이?? 그리고 약간 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흐름이 있었는데 먼지도 그럴 수가 있는지,, 어릴때 너무 이해가 안갔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그게 기억나고 그래서.. 도대체 이게 정체가 뭘까?하는 의미로 쓴 스레야..! 짧지만 봐줘서 고맙고 혹시 나랑 같은 경험을 해봤거나 이거 아닐까 싶으면 스레 달아줘ㅠㅠ 진짜 궁금해,,
어렸을때는 작은걸 크게 보곤 한다잖아. 전에 큰 가시를 빼냈다는 스레도 알고 보니 그냥 가시 하나 걸린걸 뺀걸 과장해서 생각한거고
연속으로 봤다고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 기억이 깊게박혔으면 연속으로 꿈 꿀수도있어. 사람의 기억이란게 참 쉽고 유연하거든.
에고 할일 하다가 이제 봤네ㅠㅠㅠㅠ 봐줘서 고마워!!!
일단 빛들어와서 그런건 아닌 것 같아 우리집에 빌라들만 있는 주택가였고 항상 커튼 치고 자서 빛이 하나도 안들어왔어ㅠㅠㅠ 오히려 빛이 있으면 더 안보였어! 낮에는 아예 못봤으니까.. 그리고 내가 살면서 가위를 한번도 안눌려봐서 잘 모르겠지만 가위에 눌리면 몸을 못움직인다고들 하잖아 근데 그땐 내가 그냥 움직이면서도 볼 수 있었어,, 꿈일 수도 있다는 말이 제일 와닿긴 하는데 내가 방에서 방으로 이동하고 본 적도 있기 때문에 잘 모르겠어ㅠㅠ
내가 생각했던건 1. 공기 2. 먼지 인데
내가 본 건 형태가 있었고 뭔가 흘러다니는 흐름? 같은게 있었어
그냥 공기에 떠다니는 먼지였던 걸까..? 세상에 그렇게 많은 먼지가 존재한다고....? 이건 이거대로 충격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저 많은 것들이 다 먼지였던 걸까..? 들숨 날숨에 머리카락까지 파고드는 그것..? 진짜 너무 충격이다.. 이건 이것대로 충격이다... 으악......
나도 현실이라고 생각했는데 꿈이얐던데 많았어;; 어랄때는 진짜인가보다! 하고 신기해 했는데 현실적으로 집에 막 공룡이 있고 외계인이 집에 들어오고 하지는 않잖아? 물론 우리가족 다 있고 우리 집이여서 그랬을지도 있지만ㅋㅎㅋ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이없어ㅋㅎㅋ
아 나도 어릴때는 비슷한 걸 본 거 같아
지금에 와서는 먼지를 보고 그렇게 생각한 것 같기도 해 ㅇㅅㅇ
어릴때는 작은것도 크게 보니까.
맨날 잡으려고 조심조심 손을 움직였던 기억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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