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자신과 상대방의 성 지향성을 알면 좋긴 하겠지 연애상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니까. 근데 아직 본인의 성 지향성에 혼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정의내려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 할 필요는 없다고 봐. 그냥 상대방이 좋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으면 되는거잖아?

자신을 정의내리고 싶어하는건 사람의 본능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나도 네 말에 동의해 늘 그런 생각이 들더라

약 6년간 정체화를 거듭하고 나서 느낀 바로는 정체화에 대한 압박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다는 거야. 물론 본인이 소속감을 느끼거나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 정체화를 하려는 욕구는 자연스러워. 그러나 무언가에 압박감을 느껴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 무언가는 사람들의 시선, 사회 시스템 등이 있겠지. 또, 정체화를 여러번 하게된다고 변덕스러운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 어쩌면 변덕스럽다고 보는 이들도 있겠지만 크게 중요한 사람들은 아니야. 변덕스러운게 아니라 오히려 진중한 거야. 진중하기에 스스로를 탐색하고 스스로를 위한 길을 택하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있어. 적어도 내 생각은 그래. 예전에 썼던 글 중에서 가져왔어

와 너무너무 내가 하고싶은 말이었어 너무 그걸로 난 뭐지?!난 뭘까 난 대체 뭐야 알려줘 뭐같아? 모르면 큰일나는것처럼 정하지않아도 되는데,,약간 그런 생각했었어 ㄹㅇ 너무너무

우오ㅓ 진짜 인정 그냥 끌리면 좋아하는거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싶어ㅠㅠ

나에 대해 정의내리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강박적으로 생각하게되고 더 혼란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 근데 정체화하면 내가 좋아하는 감정에 확신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의내리고 싶어지는듯... 과도기에는 내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나도 알기 어렵더라.

주체성은 확고하고 정체성은 왔다갔다 하는거 같기도? 범성애잔지 무성애잔지 스스로 요즘들어 헷갈리는건 연애안한지 너무 길어져서 일지도...

https://youtu.be/GUMHSDzLBy4 라벨링에 관련된 영상인데, 난 도움이 많이 되었어서 첨부해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오니까 연옌 불편하면 들어가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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