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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를 꿈에 써야될지 여기에 써야될지 몰라서 일단 쓸게
참고로 스레딕 오늘 가입해서 잘 몰라..
연애 관련된 이야기긴 한데 그냥 연애고민은 아니야
내가 지금 남자친구 만난 이야기부터 해야될거 같은데, 나랑 남자친구랑 만나는 장면을 예지몽으로 꿨거든. 근데 요즘 좀 이상한게 한둘이 아니라.. 들어줄사람있어?
댓글 달릴즐 몰랐어..! 운동하고 오느라..
나는 지금 고 1이야!
일단 지금 남자친구는 초등학교 같이 나왔는데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내가 거의 1년 동안 좋아했었어. 물론 그때는 소꿉장난 같은거지만 그래도 오래 좋아했던것 같아. 근데 그냥 그렇게 졸업하고 연락도 안했거든.
그리고 학교는 서로 다르구! 그러다가 내가 중3때? 작년 10월 말쯤에 꿈을 하나 꿨거든
꿈에서 내가 아파트단지는 아니고 그냥 근처에 아무것도 없는듯한 놀이터 그네에 앉아있었어. 근데 그 남자애가 지나가길래 그냥 지나가겠지~ 했는데, 걔가 내쪽으로 오는거야. 그냥 지나갈거라 생각한게 걔가 한살 많은 언니랑 진짜 오랬동안 만났거든, 그게 꿈에서도 똑같은 상황이였어. 그리고 내 옆에 그네에 앉더니 오랜만이라고, 잘지냈냐고 물어봐서 서로 인사하고 그냥 친구처럼 그동안 뭐하고 지냈냐 ,왜 연락 없었냐 이런저런 이야기 한거같아. 막 앉아서 초등학교때 이야기 하다가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오늘 친척들 다같이 저녁먹는거 모르냐고, 빨리 집에오라고 해서 내가 알겠다 하고 끊었거든. 근데 전화 끊고 나서 걔가 나한테 오늘 가족모임있는거 맞지? 가야되냐고 물어봐서 그렇다 했어. 그때는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내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내용을 알고있는거잖아.. 막 소리가 커서 들렸다는건 꿈에서 너무 디테일한 설정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내가 가기전에 걔한테 인사하는데, 걔가 나한테 연락하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말하고 근데 너 그 언니랑 아직도 사귀냐고 물어봤는데 걔가 뭔소리냐고 헤어진지가 언젠데 몰랐냐 그러더라고. 그 뒤로는 끊긴것 처럼? 꿈내용이 없고 이어서 나온 장면이 나랑 걔랑 만나서 놀았어. 뭐하고 놀았는지도 모르겠어. 그렇게 다른 장소에서 다른 옷입고 만나는 장면이 세네번 나온거 같아. 그 뒤로는 대화하는 장면인데 말이 매끄럽지가 않고 중간중간 끊갸있는 느낌? 확실한건 내가 말하지 않은 부분을 걔가 다 알고있다는 거였어..
나에 대해 다 안다 그런게 아니라 아까 가족모임처럼 말하지 않은 일들이나 초등학교 졸업후에 나란테 있었던 큰 사건? 이벤트? 들도 다 알고있더라고..
내가 한번 크게 다친적이 있는데 그게 차사고였거든, 나는 지금 괜찮은데 그때 사고로 내가 타고있던 택시아저씨가 돌아가셨어... 나는 그것만 생각하면 진짜 지금도 미칠거 같은데 걔가 그걸 다 알고있는거야.
그렇게 그거랑 관련된 대화들 나오다가 꿈애서 깼어. 깼을땐 그냥 걔가 꿈애 나오는게 신기해서 친구들한테 초등학교 첫사랑 꿈에 나왔다고 했지.
그리고 올해 1월 되고 나서 진짜 만났어. 자세한건 약간씩 달라. 나는 모임이런거 없었고, 그냥 친구기다리고 있었어. 장소는 똑같이 놀이터 그네! 거기서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이상하게 그때는 이 꿈이 생각이 안났어. 그래서 이 다음엔 이런말 하겠지 이런 생각도 안들고 그냥 초등학교 첫사랑을 다시 만났는데 키도 엄청 크고 잘생겨져서 설렌다..? 쯤일까. 그렇게 이야기 하다가 전화왔는데 꿈애서처럼 엄마가 아니고 친구였어. 자기 거의다 왔는데 어디냐고. 이때 걔가 뭐라했지.? 그냥 친구만나냐? 이래서 그렇다 하고 해어지는데 걔가 나 불러세워서 나 여친이랑 헤어졌어 이래서 내가 그냥 응이라 했는데ㅋㅋㅋ 얘가 그러니까 연락하라고 알겠냐? 이러고 갔는데 나 이따 ㄹㅇ설렜다.. 그 뒤로 동네에서 몇번 만나서 피시방도 가고 카페도 가고 하다가 놀이공원가서 고백받고 지금도 사귀고 있어!
지금부턴 최근 일들이야! 내가 사고났던거 말했는데 끔에서 알고있었다고 했지? 근데 그걸 진짜로 알고있는거야.. 사고 난뒤로 기사아저씨 기일마다 즈납골당 가서 인사드리거든..! 그냥.. 마지막을 함께한 사람이 나니까 가야될거 같아서. 근데 약속잡을때 그날을 안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는데 남친이 그날 납골당 가는거 맞지? 나도 같이 가면 안돼? 이러구 물어봤어. 근데 이상한게 이런 이야기 할때는 진짜 어 어떻게 알았지, 꿈이랑 같은데 이런 생각이 하나도 안들고 나중에 와서야 생각나는거야.
아이디 왜 바뀐거지..? 오랜만에 들어와서 그런가..
아무튼 그 뒤로도 내가 말안한걸 알고있거나, 가족사정까지 알고있는게 너무 무서워서 엄마한테 말했어. 엄마가 처음에는 그냥 넘겼는데 친구분이랑 만나서 이야기했나봐. 근데 친구분이 나 데리고 꼭 무당? 그런곳 가보라 해서 얼마전에 다녀왔어. 이것도 다 돈 많이 들어가잖아..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저렴하고 엄청 유명한것도 아닌곳 갔는데 그분이 이거는 내가 해결못한다고 다른곳 가라고 하셔서 알아보다가 진짜 용하다는곳으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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