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어났는데

뭐지 사실 그렇게 무서운 꿈은 아닌데 개꿈인거 같기도한데 방금 좀 무서운 꿈꿨어.. 꿈에선 시간이 4시에서 5시 사이였는데 내가 잠을 안자고 그냥 컴터를 했단 말이야 근데 엄마가 일어나서 나오더니 나한테 이상한 냄새가 난데 나도 맡아보니까 무슨 아기 귀저기 냄새가 나는거야 그래서 옷 갈아입었는데 엄마가 걍 지금 일어난김에 요리를 하겠데 나도 같이 생선 분리 작업을 했어 근데 우리집에 내 애착 인형이 있는데 곰인형이거든 근데 꿈에서는 그 곰 인형이 두개였어 암튼 인형들을 방에 나두고 다시 요리를 시작했어 내 애착 인형 한개가 갑자기 화장실로 가있는거야 그래서 난 그냥 내가 인형을 저기에 뒀다 인형이 운직인게 아니다 하고 최면을 걸었어 근데 엄마가 배란다로 나가더니 어떤 여자애랑 인사하는거야 근데 우리집에 나말고 누가 있을리가 없잖아 ㅜㅠ 꿈에선 우리언니가 대학교에 들어가서 집에 없을거고 집에 엄마랑 나만 있는데 근데 엄마가 그 애한테 너 빨리 집에 안들어가니? 하고 약간 꾸중?을 하는거는야 그리고 그 꿈에서 이상하게 너무너무 졸려 진짜 머리도 엄청아프고 눈도 띵띵부워서 잠을 한달 안잔 사람처럼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랑 생선 뼈 해체 작업하는데 엄마가 옆에서 날 내려다 봐 원래 내가 키 더커서 내려볼 수가 없는데 내 인형은 계속 나랑 점점 가까워지고 베란다에 여자애는 화난건지 아닌지 모르겠고 엄마는 겁나 이상하고

이름없음 2020/12/24 01:32:23 ID : fWnSNwK3U1z

그렇게 안무서울 수 있는데 이건 또 이틀 전에 꾼 건데 내가 어떤 존잘남이랑 학교를 땡땡이쳤어 근데 그 존잘남이 자기 고향에 가자면서 아마존 정글 같은 곳으로 데려간거야 ㅋㅋㄹㅋ 난 그냥 같이 갔는데 중간에 날도 어두워지고 심지어 비까지 오는거야 근데 그 남자앤 갑자기 겁나 큰 뱀 무슨 코브라 같은거도 아니고 어릴때 닌자고 본 애들은 거기 악당 중에 코브라 알텐데 암튼 엄청 큰 뱀으로 변하는거야 근데 난 괜찮았어 그때 걘 내 썸남이였거든 아무튼.. 비를 피하고있었는데 어떤 아줌마가 얼굴을 모자로 가리고 이상한 조선시대 우산같은 허름한 우산을 쓰고 찻잔을 들고 우리한테 이거 마셔볼래? 했거든 근데 그냥 딱봐도 먹는 순간 잣될거같젆아 안머시고 튀었어 뛰니까 우리집이 나와서 들어갔는데 내 썸남은 우리 언니로 변해ㅡㅏ면서 거실로 가서 엄마엄마 방금 어떤 미친 아줌마가...라면서 들어가는데 엄마가 막 되게 허름한 무슨 나무?로 만든 모자를 쓰고 찻잔에 차를 마시고 있는거야 이상해서 일단 언니랑 방에 들어갔는데 언니랑 내가 물 마시려고 부엌으로가서 내가 엄마 뒤를 봤는데 엄마가 모자에 그때 내가 안마셨던 차가 엄마 모자안에서 막 끓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막 이롤 줄 알았다면서 엄마 모자를 팍 치고 찻잔 깨지고 엄마는 그 아줌마로 변하고 소리지르면서 어떻게 알았어!!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끝났는데

이름없음 2020/12/24 01:32:44 ID : fWnSNwK3U1z

별 내용 없네 그냥 개꿈인가? 진짜

이름없음 2020/12/25 22:37:44 ID : 9fV89s4Hwk5

오잉 원래 항상 꿈은 그렇게 말도안되게 꾸지않아...? 나만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