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보고 싶어졌어.
퀴어 영화인데 좋다고 하더라고
진짜 감명 깊게 보면 주변 친구들한테도 추천해주고 싶은데
만약 너희 주변 사람이 퀴어 영화 추천해주면 어떨 것 같아?
물론 퀴어 영화가 잘 못 된 건 아니지만 아직 내 친구들이 성소수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지 잘 몰라서...
너희들 생각이 궁금해
퀴어판에 가서 말하려다가 조금 실례일 것 같아서 이 판에다가 남겨
조금 껄끄러운 부분 있으면 고칠게...말해줘
전에 누가 퀴어 영화를 추천해준 적이 있는데 나도 처음에는 좀 당황했어 난 퀴어 쪽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나한테 왜 이걸...? 이 생각부터 들더라고 근데 처음에만 그랬지 나중에는 그냥 영화가 좋아서 추천해줬나보다 이렇게 생각했어 아마 퀴어혐오자만 아니면 다들 별 생각 없을 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