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년생이라 01년생들이랑 같이 졸업하고
대학교는 생각이 없어서 그냥 서울에서 공부하고 싶은것도 있고 정착하고 싶어서 혼자서 올라왔어
그때 당시에는 인간관계나 친구관계에 있어서 큰 트라우마도 있고 회의감을 많이 느꼈어서 딱히 힘들지 않았는데
서울에 혼자 산지 1년쯤 되가는 지금
혼자 있는게 너무 힘들고 외로워
대학교도 안가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알바도 못하고
20대 초반들만 있는 모임 같은것도 없고 종교도 별로 안좋아해서 교회도 안다니거든
어떻게 해야할까? 밤에 자기전마다 되게 현타오고 그래서 친구를 만들고 싶은데
시작할 방법을 모르겠어서 도저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