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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2/04 21:47:09 ID : lyIGnxxyGnx
우리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인형을 모래에 묻고 마네킹 머리를 혼자 발로 차는 아저씨 있었음
이름없음 2021/02/04 21:54:03 ID : Ny589s9xRxy
.
이름없음 2021/02/04 21:57:50 ID : k4K1u5O7bvg
지금도 가끔 그러는데 발같은게 보일때가 있음 금방 사라져
이름없음 2021/02/05 01:34:58 ID : 9wHu9zgqlBg
인형이 팔다리 잘라놓고 팔은 다리에 다리는 팔에 해서 상하반신 팔다리를 바뀌게 하고 배 커터칼로 가르고그랫음 나도왜그랫는진 모르겟음 한 3~4명에서 한거같은데
이름없음 2021/02/05 01:51:41 ID : XAqlzXy0moJ
뭐야 이게...겁나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
이름없음 2021/02/05 03:12:04 ID : nxwrcMo0oFi
그냥 어릴때 할머니 무릎베게 누워서 자는척 얘기 엿들었는데 할머니들끼리 깔깔 웃으면서 돌아가신 분 얘기 할때 뭔가 소름 돋았었음
이름없음 2021/02/05 03:33:05 ID : IMi6ZjvBdO6
중학교때 누가 사형집행한다며 머리랑 몸 분리된 불상 참수시키곤 했었음
이름없음 2021/02/05 09:48:05 ID : pfhBzbzUZdx
엄마가 백화점에서 일하시는데 초등학생 때 잠깐 엄마 매장에 가서 앉아서 핸드폰 하는데 핸드폰 검은 화면으로 진열대라고 해야 하나?? 옷 걸어놓는 거 뒤에 숨어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나 쳐다보고 있던 거 비춰졌어 ㅋㅋㅋ 바로 진열대로 갔는데 아무도 없었어
이름없음 2021/02/07 06:45:32 ID : lyIGnxxyGnx
불상이라면 동상만 한 거 아니면 작은 거? 뭔가 무섭다
이름없음 2021/02/07 15:23:59 ID : imMmGso7xPe
소름 돋는거.. 동물 괴롭히면서 웃던 애들 생각남
이름없음 2021/02/08 01:37:50 ID : BcJPjuk2sjb
좀 병신 같긴 한데 책상 아래나 바람 없이 펄럭 거리는 그런 귀신이 있을 것 같은 곳 보고 계속 손 흔들면서 안녕? 이러고 무슨 친구처럼 말도 했었어 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02/08 01:49:04 ID : 6qpfbwoGk8k
아침형 인간이라 아침 일찍 학교 오는걸 좋아해서 평소처럼 학교에 일찍 왔는데, 오늘은 무슨일인지 교내 복도에서 두 여학생의 대화소리가 들려오는거야. 나는 누군가 싶어 두리번 거렸는데 근처에 사람 흔적은 코빼기도 안보였고,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 귀를 기울여보니까 우리 반 신발장 뒤 쪽에서 소리가 났었어.
이름없음 2021/02/08 01:49:53 ID : 6qpfbwoGk8k
이어서 얘기하자면, 나는 아침이라서 무서울게 없었고 신발장 뒤로 고개를 내밀어 밑을 봤는데
이름없음 2021/02/08 01:51:10 ID : lCi3u66rtcr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1/02/08 01:51:56 ID : 6qpfbwoGk8k
먼지밖에 없는 거야. 나도 참 신발장 뒤쪽에서 사람 소리가 어떻게 들리겠어, 그런데 계속해서 두 여 학생의 대화는 조금씩 미미하게 들리는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조금 크게 외쳤지. "거기 누구세요?" 아무도 없는 복도라 소리가 복도 전체에 울렸거든? 그런데 놀랍게도
이름없음 2021/02/08 01:53:01 ID : 6qpfbwoGk8k
여 학생들의 소리가 멈췄어... 마치 나라는 존재가 어떻게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거지? 싶을 정도로 놀란듯이 소리가 멈췄어.
이름없음 2021/02/08 02:02:38 ID : lCi3u66rtcr
그 다음은 어떻게 됐어??
이름없음 2021/02/08 18:40:31 ID : 6qpfbwoGk8k
초등학생 시절에 있었던 일이라 그 뒤로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 그런데, 그 순간 만큼은 소름돋는 일이여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생생히 기억해.
이름없음 2021/02/08 18:51:12 ID : lCi3u66rtcr
무서웠겠다..
이름없음 2021/02/08 18:56:08 ID : lCi3u66rtcr
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어릴 때 산에 갔다가 호랑이(?)를 본 적이 있어. 나도 뭐였나 싶은데 다른 동물도 아니었고 꿈도 아니었어. 분명 호랑이였는데.. 그럴 리가 없잖아.. 산에 호랑이 없을 텐데. 봤어도 살아서 돌아올 수가 없고. 그건 진짜 뭐였을까.. 아직도 궁금하다.
이름없음 2021/02/08 19:11:52 ID : IMi6ZjvBdO6
그냥 사람 앉아있는크기였어
이름없음 2021/02/08 22:38:33 ID : O1g3TSHzU7z
엄청 어릴땐아닌데 중학생때 친구랑 피시방에서 롤하고잇는데 왼쪽뒤에서 멀리있는사람 부를때처럼 '청이야!'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때 엄청 놀라서 진짜 엄청 빠르게 뒤돌아봤거든? 근데 뒤에 아무도 없더라 피시방 의자가 좀크잖아? 그래서 의자 뒤쪽도 봤는데 아무도 없더라 그래서 옆에 앉아있는 친구한테 방금 '청이야' 하고 부르는 소리 못들었냐고 하니까 못들었대 근데 그뒤로 지금까지 그런소리 못들음 근데 진짜 이상햇어 난 뒤에서 누가불러도 그정도로 빨리돌아보진 않는데 그때는 진짜 소리들리자마자 거의동시에 돌아봤거든 근데 뒤에는 아무도 없고 친구는 못들었다하고 참..신기햇어
이름없음 2021/02/08 22:52:28 ID : 40si7f9clg5
걸레짝같은 더러운 옷을 덕지덕지 붙여서 만든 누더기 옷을 입고선 밑바닥에 지익지익 끌고가는 아저씨를 봤는데 옆으로 지나갈 때 못본 척하고 지나갔기에 아무 일도 없었는데 지나갈때 악취가 훅하고 오더라고 너무 무서웠어
이름없음 2021/02/09 01:21:33 ID : mrcL9jutAi9
음악실 문이 지혼자 움직였었어
이름없음 2021/02/11 23:08:09 ID : i67xVbBe5as
옷장이 줄무늬였는데 그게 자꾸 겹쳐보여서 맨날 울었음 왜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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