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첫번쨰는 보기에 필체가 엄청 화려하고 막 비유하고 그러는데 막상 보니까 내용은 없고(?)
두번째는 필력(필체)이 그럭저럭 하거나 심플한데 스토리가 탄탄한거 중에(🎇필력이 안 좋은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정도!!)
뭐가 인기가 더 많을깡
나는 두번째일것 같기도 한데 첫번째 같기도 하고...잘 모르겠음...!
내가 글 쓰는 거 전공하고 있는데 난 전자는 별로 글이라고 보지도 않음 그냥 잘난척 하는 그런 문쟝들의 연속일 뿐인거 같음
쓸데없이 비유법 남발하고 고급단어 쓰는 소설들 처음엔 멋있어보이지만 걍 이젠 빈깡통같아보임
6세 아이들도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의 문장으로도 기깔나게 스토리를 쓰는 사람이 진짜다.. 주변에 글 진짜 잘쓴다 인정받는 분들은 문장은 소설가들 평균 수준인데 스토리의 전개 방식과 호흡이 장난 아님
전자가 인ㄴ기 많고 손 잘 가는 웹소잖ㅋㅋㅋ
아무리 내용 좋아도 필력 구리면 안읽음ㅇㅇ
갓작 눈마새 서문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이걸
서문을
케이건 드라카라는 남자가 피묻은 자루를 이끌고 주막으로 걸어왔다.
라 바꾼다 생각해봐봐... 필력 구리면 안읽는다니까ㅋㅋㅋㅋㅋㅋ
>>9 눈마새는 좀 다르지.
필력으로 부실하고 뭣도 없는 중심 스토리를 가린게 아니라,
스토리랑 설정도 탄탄하고
한국형 톨킨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동양적인 부분도 잘 녹여냈는데......
이건 그냥 잘 쓴거지
아 다시 읽어보니까 눈마새가 스토리 없다는 얘긴 아니구나.
눈마새 나왔다고 급발진 한듯;;
현실은 전자+설정이나 세계관이나 캐릭터가 매력적임
이게 제일 인기많고 흥함
내용좋아도 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초딩인소 수준일 정도로 필력이 형편없으면 묻혀
만화도 마찬가지로 그림이 너무 형편없거나 연출, 전개 개떡같이 해버리면 진짜 아쉽더라...이 케이스의 작품을 보고 있는데 참 안타깝더라...연출, 전개는 남에게 외주 맡기기도 어렵고...ㅠㅠ
엥 다들 전자네 난 개인적으로 전자는 너무... 걍 나 글 잘써요 하고 잘난척하는걸로만 보여서 별로임 >>6>>7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ㅋㅋㅋㅋㅋㅋㅋ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붙이니 문장은 끝도 없이 길어지고 가독성은 떨어지고 읽어서 남는 게 없음... 그냥 그거 다 겉멋이고 오글거리는 인소 보는 것 같아서 우ㅜ우ㅜ우우우욱 진짜별로야 당장 명작이라 평가받고 권위 있는 상 받은 작품들 보면 그렇게 고급 어휘 거창한 비유 많이 안 씀 ㅋㅋㅋㅋ
그리고 덧붙이자면 필력이란 말이나 그 사람의 필력을 판단하는 기준도 웃긴 것 같아 음... 필력이라는 것 자체가 글 쓰는 능력이란 뜻인데 과연 복잡하고 화려한 문장으로 글을 다 채우는 게 필력이 좋은 거라 할 수 있을까...? 아까도 말했듯이 진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소설들 보면 필체가 오히려 간단한 경우도 많은데 우리가 그 작가님들보고 필력 별로네 ㅉㅉ 이러진 않잖아.